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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희망 가득한 이야기가 곧 끝을 다다르고있다. 그야, 챕터도 얼마 남지 않았지 않은가. 뭐.. 내게는 이곳에서까지 희망이란 없었지만. 파이, 너와 함께여서 조금은 행복했던 것 같다. 비록 진하게도 친해진건 모두 지하였지만. 너는 여전히 많은 잔 일을 하며 평소같이 보내고 있으려나. 아니면 언제나 네 버릇처럼 펜을 돌리며 딴짓을 하고있을까. 내 생각은 일절...
아무것도 그릴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뒤척이던 기억은 여러 사람들을 스쳐지나보냅니다. 고향의 가족들을 생각하고 몇 없는 친우를 생각하고 무도회에 와서 만난 사람들을 생각하다 보면 기억은 당신에게는 꽤 긴 시간을 허용합니다.로빈, 당신은 내 그림이 좋다고 말했었던가요, 나는 당신의 하릴없는 미소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린 당신의 그림이 싫었습니다. 그 밝...
아스팔트 길은 온통 노란색, 붉은색 또는 연두색을 띄고 철 지난 바싹 마른 나뭇잎이 바람을 타고 나동그라진다. 봄의 바람은 생명을 알리는 온갖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흩날린다. 나는 따뜻한 봄날을 좋아한다. 하지만 바람 속에 있는 작은 생명들 때문에 뜻하지 않는 곤혹을 치른다. 눈가와 콧속은 늘 축축했고 그것이 심해지면 눈은 퉁퉁, 부어 고개를 들지 못하...
기적은 나를 제외한 남들에게는 다 쉽게 오는 건가보다. 나를 제외한 이들에게만 자주 문을 두드려오니까. 두 손을 맞잡고 기적을 맛보고 있는 그들을 보고있으면, 부러움과 질투가 온 몸을 집어삼킨다. 별을 사랑한 이후로 나는 주구장창 하늘만 올려다본다. 별을 사랑한 죄. 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물감처럼 퍼져 남은 한 곳도 없이 물들어버린 것은 나의 의도가 ...
홍련4.0기준입니다, 제노스와의 전투 이후를 날조한것이니,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빛전은 남우라(페일리)입니다, 프로필 보고 오길 추천 드립니다. *제목처럼 제노히카 입니다. *미방 공백 간담이 서늘했던 내기의 시간이 지나고, 자유로이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을 획득한 페일리 였지만, 아무래도 ...
효율적인 스케치를 하고싶네요
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오늘은 유난히 모두가 밤이 깊어가도록 잠에 들지 못했다. 달이 밝아서일까, 신아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너무 밝은 달빛이 내리쬐고 있었다. 달은 마치 자신 뒤에 태양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처럼 조용하지만 쨍하게 빛을 분산시키고 있었다. 달을 보다 다시 고개를 내려 모닥불을 보니 더이상 이 불이 밝아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달이 환한 날이면 신아는 항상 ...
※캐붕주의, 매드기사는 이게 마지막이네요! 이번글도 재밌게 봐주세요~! 아무래도 여러 일이 겹쳐 3일동안 띄엄띄엄 쓰다보니 전개가 이상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죄송해요! 츠카사는 어쩔 수 없이 루이의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역시 돌아가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어갈 때쯤 어느새 루이의 방문 앞이었다. "하... 무슨 일이라도 있겠어? 나는 몰라도 사키와 ...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단다. 뭐, 솔직하자면. 에트라는 제가 죽은 뒤에 이름이 남건, 남지 않건 전혀 상관치 않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놀라운가? 그렇다 해서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남긴다' 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소리는 아니기에 그리 놀랄 건 없다. 이런 사정으로 반쯤 충동적으로 에트라는 네가 내민 두가지 선택지 중에 '목숨보다 오래가는 것'을 선...
딱히 치밀하지는 않고 보고 싶은 장면을 짧게 썼습니다. 운명의 빛 스토리가 나오기 전에 쓴 글이라 오류가 많습니다!!!!!! 창작 모험가(여실린)가 등장하며, 이름(그레이스)이 나옵니다! 열기가 식은 듯 모든 악마가 쓰러진 재판소 안은 적막했다. 죽은 것들이 천천히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텅 빈 가운데에 홀로 나만이 서 있었다. 재판소 안 가득 들어앉은 자...
제 연인은 일주일에 한 번,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옵니다. 운명이라는 게 정말 있긴 한 걸까요? 그는 저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해 말을 걸곤 합니다. 그렇게 우린 일주일 간 사랑을 속삭이다 또 하룻밤 사이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그가 죽일 듯 미울 때도 있지만 사랑하기에, 그리고 또 제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딱 9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
-크르르르릉!!!!!! 동시에 3마리의 늑대들이 뛰어들었다 나는 잠시 뒤로 한 걸음 물러났다가 늑대들을 향해 휘둘렀다 철처럼 단단한 암석과 분노를 느끼듯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 -크뤠뤠뤠뤡!!!! 하지만 한 번의 타격으로는 죽지 않는 늑대들 어느새 쓰러졌던 늑대들도 일어났다 '젠장 너무 많아' 근처에 있던 나머지 늑대를 향해 힘껏 베었다 -크뤠뤠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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