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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의 집 천장에 내려앉아도 괜찮은 거야?" 어둠 속에 모두가 콘크리트 건물 위에 내려 앉은 후 아저씨가 물었다. 평수로 따지면 40평 정도 될 법한, 그리 넓지는 않은 옥상. 잔뜩 쌓인 흙먼지가 신경쓰여 발을 살짝 들어 보자, 마치 판화처럼 내 발자국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괜찮아. 여긴 교황청의 안전가옥 같은 거거든." 교황님은 옥상의 가장자리...
[쉐도우 쉴드 해제.] 돌아오는 전투기들을 본 아저씨는 다시 순식간에 선명해졌다. [나도 해제할게. 통신 장치는 피터의 가방에 있으니까.] [뭐야, 혼자 숨어봤자 의미 없잖아.] 연화 씨, 그리고 뒤이어 유리 씨도 다시 선명해졌다. 숨어 있는 동안에는 통신이 닿지 않는다니. 쉐도우 쉴드라는 건, 레이더 전파뿐만 아니라 통신의 전파도 닿지 않게 되는 걸까. ...
아침밥을 먹고 다시 비행에 나서자, 끝이 없을 것 같던 초원은 점차 매마른 황무지로 변해 가고 있었다. <오, 바람이 따뜻한데.> <그러게요. 비행 중에는 꽤 추웠는데. 아, 물론 아직 춥긴 하지만....> 아저씨가 말하자, 레이라 역시 동의했다. 아저씨의 품에 암긴 교황님은 주위를 둘러 보는 듯하더니 인이어에 대고 말했다. <슬...
눈을 떠 보니 그저 암흑만이 보였다. 밤이라서 어두워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암순응을 해도, 별이나 달의 빛조차 보이지 않는 완전한 암흑. 몇번이고 주위를 둘러 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빛이 나는 듯 선명히 보이는 나자신의 몸 이외에는. 보글. 숨을 내쉬려고 한 순간, 그것은 기포가 되어 날아가 버렸다. 그 말은 이 공간은 액체로 가득 차 있...
밤중, 어두운 동굴 안에서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불도 꺼져 있고, 아무도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부스럭거리는 침낭 소리, 기침과 재채기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 왔다. 다들 생각이 깊어져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걸까. 다른 이들의 불안이 전해져 괜히 나조차 불안해져 왔고 애써 잠을 청해 봤지만,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꾸만 잠에서 깰...
"그러니까, 제가 레이라를 들고 날아 가라구요?" "응. 맞아." 교황님은 뻔뻔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비행기 없이 바티칸까지 돌아갈 그 '계획'이라는 것은, 비행이 가능한 까마귀들이 비행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하나씩 운반하는 것. 디젤 언니는 유리 씨에게, 교황님은 아저씨에게 안겨 바티칸까지 날아 가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계획이라는 것이 전...
감사합니다.
저번에 먹다 남은 멧돼지의 비계와 채집해 온 각종 야채와 과일들. 하나 하나 맛을 보고 적정량을 찾은 후 전투 식량 안에 있던 햄과 같이 볶으니, 꽤나 먹을 만해 보이는 결과물이 나왔다. "자아, 다 됐어요. 과일 야채 볶음밥." "으엑, 또 과일...?" 저 멀리에서 아저씨가 질색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애써 무시하며 사람들에게 볶음밥을 나누어 주었다...
속으로만 말한다는 게 냅다 입밖으로 튀어나와버렸다. 머리가 어질어질하니 몸이 생각대로 안 움직인다. 이시현은 스스로도 예상 못한 상황에 약간 당황하며 눈을 굴리다가, 이내 이상한 점을 하나 깨달았다. 이 사람 방금 “Sorry?”가 아니라 “네?” 라고 하지 않았나? “방금 한국말 했죠? 한국계예요?” “…그냥 한국인입니다만, 저도 되묻고 싶군요. 이런 곳...
그로부터 몇일 후, 멜이 드디어 외출을 허락해줬다. 그 놈의 외출이 뭐라고 이렇게 하기 힘든지. 나원참 "공녀님 진짜 알겠죠?" "응, 멜. 알았다니까;" 잔소리 장ㅈ.. 안돼! 오늘은 진짜 나가야 한다고ㅠㅠ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비장의 무기, "멜 미안해!!!!" 36계 줄행량! 뒤에서 멜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애써 모르는 척 했다. 하지만...
야심한 새벽. 나는 일어나서, 특수한 옷을 입고 내가 만든 내 전용 스나이퍼 총을 들었다. 그리고 내 총알에 마력을 담았다. "죽일 수 있겠지?" 나는 텔레포트 마도구를 끼워놓은 총을 눌렀고 황태자궁 근처에 텔레포트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황태자궁에 침입하여 황태자가 오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후..." 나는 준비한 얼음을 입에 물었다. 입김도 소리도 완...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과 다른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랑 친구를 맺어줄것인가요?"
서문) 부산의 어느 해변, 한땡이는 서울에서 그곳으로 여행을 왔다. 그의 아버지와 단 둘이 온 것이다. 이렇게. 부자지 간에 여행을 다녀본건, 한땡이가 7살, 10살 동해와 서해를 부모님 과 다녀온 뒤로 처음이다. 그는 아버지의 얘기를 소제로 글을 쓰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겸, 제안해서, 여행을 하게됐다. 그의 아버지는 가족과 어떤 일로, 집을 나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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