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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by. 몽그리 피를 먹고 영원한 불사의 몸으로 살아가는 존재.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뱀파이어는 인간화되어가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변화하지 않는 것은 피를 마시는 것. 그들은 일생에 단 한 명, 자신의 반려를 찾아 반려의 피만을 취하며 살아가야한다. 내가 한 뱀파이어의 단 한 명뿐인 반려이다. "야. 똑바로 말해. 그래서 네가 태형선배랑 그런 사이가...
병원을 쫙 한 번 돈 이후로 나에게 인사해주는 분이 많이 생겼다. 난 좀 어색하지만 같이 인사를 했다. 내가 병원 사람들과 인사하며 지내다니 기분이 이상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오늘은 왜 지민이랑 같이 안 다녀." "아 박지민이 다른 병실로 놀러 가서 혼자 산책 좀 하려고요." 그렇다. 난 지금 혼자 병실 밖을 나와 걷고 있었다. 원래도 병실 밖을 ...
죽어가는 것이 죽고 있다. 아니, 죽은 것이 죽어가고 있다. 숨이 헐떡이다 멎는다, 꺼멓게 죽은 눈이 감긴다, 시체가 악취를 풍기며 부패한다, 이내 곯은 영혼이 떠난다. 내가 잠깐 사랑한 육체여, 내가 잠깐 사랑한 이들이여, 내가 잠깐이나마 사랑한 별이여! 건강은 하나인데 병은 사백사병. 목숨은 하나일지언정 끊어낼 이유는 사백사 개. 개개인의 고독은 심연과...
나의 아저씨 현제유진 릴레이 * 남자는 빛나는 사람이었다. 유치하고 상투적인 표현이긴 했지만, 그것만이 남자를 가장 잘 나타내는 수식언이라 할 수 있었다. 굴지의 다국적 기업 세성Jupiter의 오너이자 대표였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위,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 여타 잡지에서 선정한 무언가에서 1...
* 기울어진 글씨는 영어 대화입니다 붉은빛이 어슴푸레 창문을 비추는 시간이었다. 시큰한 눈을 꾹 감았다가 뜬 재현이 찬 기운을 가득 품은 이불을 걷어냈다. 새벽녘, 답답함에 살짝 열어두었던 창문 때문인지 방 전체가 냉골이었다. 오소소 돋은 닭살을 대충 문지르며 일어난 재현은 열린 창을 꾹 닫고 방을 나왔다. 고요한 거실을 지나 부엌으로 들어선 그는 냉장고에...
"모르는 번호인데?" 성애는 오랜만의 칼퇴에 기분이 좋아져 콧노래를 부르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대로 집에 가서 밀린 드라마를 몰아 볼지, 아니면 오랜만에 맥주 한 잔을 하러 갈지, 때아닌 즐거운 고민에 흥겨워졌다. 그렇기에 갑자기 울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흠칫 놀랐음은 당연했다. 회사 전화면 정말 망하는 건데..... "여보세요?" 전화를 받았지...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벌써 겨울이 찾아왔어.입김은 내 얼굴 위로 흩어지고, 손을 타는 바람은벌써 차갑게 시려졌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였는데.얼마 안남았잖아, 당신이 멈춘 그 계절이.그런 생각을 했었어. 만약 시간이 되돌아서 당신이 멈추기 전으로 되돌아 간다면.지금의 당신은 살아있었을까.나는 말야, 내가 아무리 애써도,다시 당신을 본대도 그 끝이 같을것 같아.그러니 난....
'만약 내가 간다면 어떨까' '내가 간다면 슬플까 넌' 그날, 반대로 내가 그 손을 놓았다면. 넌 나를 잡았을까? '만약 내가 아니면 난 뭘까' '결국 너도 날 떠날까' 아직도 눈을 감으면 너의 눈물이 보인다. 나를 두고 뒤돌아서는 그 아픔이 느껴진다. '스치는 바람만 아니길 바랄 뿐' '흘러갈 사람만 아니길 바랄 뿐' 우리 그래도 다시 만나자. 헤어져도,...
박우진은 눈치 없게 등장한 파랑 도깨비 때문에 영민이랑 붕가붕가;;;하려던 계획을 잠시 접었다. 물론 영민도 못 믿는다는 우진의 아랫도리가 얼마나 더 인내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 하지만 어차피 여기서 그럴 여유는 없었다. 도깨비를 괜히 구박하던 우진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눈을 매섭게 떴다. 불길한 기감이 엄청난 속도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
"여기 누구 앉아요?" "아니요, 앉으세요." "감사합니다." "아, 네..." 여자는 자리에 놓인 가방을 옮기며 고개를 들었고, 남준은 여자의 얼굴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별로 관심을 주지 않은 채 늦게 온 만큼 조용히 앉으려고 했다. 쿵. 자신을 바라보며 말을 흐리는 성애를 보고 남준은 심장이 내려앉는 걸 느꼈다. 7년이었다. 자신을 남겨두고 떠났던 여자가...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어려서? 어리다고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진 않는다. 공부 때문에?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히려 그녀가 곁에 있을 때 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뭐든지 해내었다. 그녀와 헤어지고 난 그날 밤 남준은 어머니와 크게 싸웠다. 다 큰 여자랑 돌아다니지 말라, 마음 주지 말라, 학생 꼬셔서 뭐 하는지 모르겠다, 생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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