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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외관 ◆ 짧은 금발머리에 모자를 쓰고 다닌다. 머리카락은 반곱슬로 안쪽으로 잘 말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세팅된 머리카락 같지만 선천적으로 잘 바람에 말리거나 하면 저 형태를 띈다. 어린 소년이니 만큼 얼굴에 아직 볼 살이 많고, 언뜻 언뜻 다른 사람들에게 성별을 착각당하기도 한다. 동그란 눈동자에 아래로 부드럽...
사람에게 감정이 색으로 보인다면 어떻게 될까? 이걸로 어찌 보면 미래를 암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엄마! 나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한 아이가 누구보다 하얀색으로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며 애교를 부린다 또인가 사람에게서 색이 보인다는 게.. "잠시만 분명 아이 엄마에게도 흰색이 보였는데?" '끼익 쾅' 큰 굉음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거리를 울린...
너의 향기가 깊숙이 스며들어져 버린, _ 처음 원우와의 관계는 학생과 과외 선생님 딱 그 정도의 관계였다. 민규의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셔서 항상 집에 민규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기에 과외가 끝나고 나면 가끔 원우와 밥도 먹고 같이 집에서 게임도 하고 가곤 했다. 원우는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 지성을 가졌고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대학교에 입학했다....
Hindsightperception of the nature of an event after it has happened사후에 그 일의 본질을 인지하는 것 다 지난 일들은 뭐든지 명확해 보인다. 20대에 왜 그렇게 방황하고 우울해 했는지 지금은 그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때 그 어려운 시간을 살아내고 있던 나는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알지 못했다...
18세의 어느 날, 웬디는 절망했다. 분명히 모두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랬어야만 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오히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나였다. 졸업을 하고 난 한참 뒤에야 나는 드디어 애써 부정하려 했던 것을 인정할 수 있었다. 잊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은 그저 내 착각일 뿐이었으며, 아직까지도 너를 놓지 못하고 있다고. 내뱉었던 모든 말은 거짓말...
* 영원히 먼저 죽지 않을 것 같던 카이토는 츠카사를 밀치고 그를 대신해서 공격을 맞았다. 피를 쏟아내면서도 너답지 않은 짓이었다는 말에 흐리게 웃었다. 그 웃음에는 한 점의 후회조차 없었다. "나 답다는 건, 내가, 정,하니까. 그래도, 꽤, 좋아했어, 츠카사." 그 한 마디만 남기고 존재의 소멸을 맞이했다. 최고의 보물을 지킨 괴도는 시체조차 남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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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람 얼굴이 그려졌다ㅋㅋㅋㅋㅋㅋ
"헤어지자, 마리네뜨." 너의 그 한 마디가 몇날 며칠을 맴도는지 모르겠다. 잠에 들면 늘 네가 나오고, 넌 울면서 헤어지자고 말하지. 꿈에서 깨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어. 그 꿈이 모두 현실이니까. 마리네뜨는 몸을 일으켰다. 어둠이 온 도시에 내려앉았다. 어느새 오후 열한 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체감하지 못한 마리네뜨는 시계를 확인하고서야 배고...
여기서도 천문학을 배우는구나. 우주라는 공간이 마법만큼 신비하기도 하지. 감히 가늠할 수 없는 크기와 별, 빛, 수많은 신비한 현상들. 그것이 마법사들한테도 신비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다. 저 또한 우주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집에있는 수많은 책들 중 분명 우주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을 테니까. 우주에 깊이 빠져든 것은 아니라 기억나는 내용이라곤... 오...
1 사랑함에도 사랑할 수 없는 비극을 너는 알까. 2 미야 오사무는 저온의 사랑을 한다. 그 어떤 누구에게도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채 외로이, 그리고 고요히. 저온의 사랑을 하는 이들은 심장의 심연 속 어딘가에 제각기 다른 형태의 상흔을 새기고 살아간다. 미지근하게 사랑한 탓에 그 사랑으로부터 벗어나야 함을 망각해 입어버린 저온 화상의 자국이다. 저온의 사...
아나스타가 그러면 그냥 이것도 아나스타의 선택이겠거니하고 받아들일이고 변한 아나스타를 관찰하는 걸 재미있어하고 계기가 뭔지 궁금해할 것 같아요 근데 자기가 아나스타가 변할 것을 예상하지 못할만큼 아나스타가 변하기 전에 언질을 준 게 없으면 좀 서운해할 것 같기도 해요! 아나스타에게 있어서 자기 의미가 퇴색햇다는 걸로 받아들일 것 같아서ㅠ 그렇게 되면 아나스...
두스는.... 무스를 자기 친언니로 생각 못할 것 같아요... 이전의 언니랑 너무 달라서... 언니의 탈을 쓴 남이 아닐까? 그래서 자기를 속이고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딱 박혀서 전처럼 대하지 못하고 벽 세우고 점점 멀어질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게 언니의 진짜 모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자기가 마음을 열었던 때를 후회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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