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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불안과 두려움, 음침함과 우울함, 변덕과 자만, 나약과 이기에서 비롯되는 온갖 생각과 말들이 정한의 눈앞에 떠다녔다.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무수한 이미지들, 불안정한 어린아이들의 사고는 지나치게 진솔했다. 정한은 눈을 감았다. 그러나 이미 보았던 풍경들이 잔상처럼 눈 앞에 떠다녔다. 잊을 수도 없는 기억들. 통제는 실패였다. 미쳐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정한은...
비서가 보내준 파일을 샅샅이 훑는 태구의 눈이 날카롭다. 검지를 화면에 대고 톡톡 두드려 화평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확대해 보았다. 몇 일전 자신이 마주했던 얼굴에서 찾을 수 없던 표정이라, 태구는 신기한 듯 화평의 웃는 얼굴을 바라 보았다. 큰 눈이 반달이 되어 예쁘게 접혀 있다. 그래 내가 이 눈 때문에 그 놈의 부탁을 들어 주었었지 라고 생각한 ...
저벅저벅. 잔디를 살포시 밟는 소리가 귓가를 간질였다. 그 하얀 손에 쥐어진 오래된 종이 위로는 선 몇 개의 간단한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경계 입구의 표지판을 한참 들여다봐도 알 수 없는 지도 속 도착지는 얄밉게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으아, 정말로 모르겠어.” 머리를 잔뜩 헝클이며 울상을 짓던 그가 애꿎은 표지판만 ...
다들 박쥐맨과 토비람 생일이 같다는 건 아시는지. 고로 3. 토비람이 뱉맨이라면 - 범죄자들이 날뛰는 코노하 시티.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이가 있었으니... 목격담에 따르면 복슬복슬한 털로 무장했으며, 새빨간 안광을 번뜩였다 하여 사람들은 그를 래빗맨이라 불렀다. - 하시토비의 경우. 비서 알프렏.. 가 아닌 비서 하시람. 토비라마가 ...
안녕하세요 로로입니다! 해리포터 해리스네 19금 소설 <오 나의 인어님>을 재판합니다. 존잘님이신 Coinmillion님의 <오 나의 빌어먹을 인어 왕자님>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수록 1. [해리스네]오 나의 인어님 - 로로 2. [해리스네]오 나의 빌어먹을 인어 왕자님 - Coinmillion 3. 외전 책 사양 - A5 / 외전 포...
원래는 키워드로 간단하게 상상해보는 토비람른으로 무려 5월에(!) 비공개로 썩혀뒀던 앤데 뒤에 나온 하나의 설정 시리즈랑 컨셉이 비슷해서 그냥 끼워넣기로 했습죠... 1. 마다토비 심하게 딱딱하고, 격식차리고, 정없어보이는 토비라마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 마다라. 청소년 시절에는 괜히 괴롭히면서 좀 인간미있는 반응을 바래보고, 청소년 시절의 괴롭힘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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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중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백현의 부모님은 중국에서 만났다. 드라마처럼 사랑에 빠졌고, 교제한지 2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백현의 어머니는 가족이라고는 한 명도 없는 고아였다. 어디를 가던 고아라는 수식어가 따랐고, 백현의 어머니는 당당해지기 위해 잠도 자지 않고 일 했다. 하지만 백현 아버지의 가족은 그런 백현의 어머니와...
“다시 하자, 우리.” 초록색 페인트 칠이 된 옥상 위에 이우주가 서 있다. 양 팔을 벌리고. 왜, 이제와서. 도르륵, 테이프가 되감아진다. 낮은 밤이 되고, 초록 바닥이 회색으로 물들어간다. 빙글빙글 세상이 돈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빙글빙글, 어지러운 와중에 날은 점점 추워졌다. 춥고 흐렸던 그날, 이우주가 내 죽음을 가로막았던...
케이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란 늘 쉬운 일이었다. 단순한 피 몇 모금에서 벗어나, 조금 더 추상적이고 특이한 것을 원하게 되었을 때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천적을 갈망하는 것을 보면 분명 누군가는 비웃었을 것이 틀림없었다. 예를 들면, 불안한 눈빛을 번뜩이던 그 의사의 동생이라던지. 그러나 케이에게 타인의 시선은 그닥 중요한 게 아니었다. 햇빛은 늘 어딘가에서...
쿱지 전력 [공미포 2,844자] 이미 네가 나에게서 마음을 떠났다는 것 그쯤은 당장 현재에 상황을 봐도 알 수 있었다. 소소한 일상조차 나눌 틈도 없는지 내가 만나자고 한 데이트에서 조차도 너는 이제 날 바라보지 않는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건지 휴대폰을 바라보며 웃는 너는 너의 앞에 앉아있는 나를 없는 취급한다. 소소한 일상을 말하는 나를 바라보지 않는...
보이는 것들의 감옥이 있어 짐승을 잡아먹는 붉은 식육의 꽃이 있어 붉음이 직업이던 나날들이 있어 천국은 이미 당신의 것 늙고 눈먼 개를 낳아야만 하는 회임의 시간이 있어 당신의 눈동자 속에서 꺼내 먹은 새 한 마리 연한 낫과 망치 속에서 익사한 당신의 말 당신의 물 아름다운 공포가 자라나는 창밖에는 푸르게 병이 들 때까지 새들의 울음을 모으는 나무가 있어 ...
희망 보육원, 희망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그 곳에선 단어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작은 전쟁터였다. 배급된 음식을 갖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보육원 장의 눈에 조금이라도 들기 위해 없는 재능을 찾아내서라도 눈에 띄어야 했고, 약한 자는 강한 자의 발을 핥아서라도 살아남아야 했다. 입양이라는 유일한 탈출구는 바늘구멍보다 좁고 어두웠다. 모두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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