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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이렇게하니 뭔가 유튜버가 된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 무튼 2018년이 지나고 어느덧 새해가 밝아 2019년이 되었네요 !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죽 제가 포스타입으로 글을 쓴지도 반년이 훌쩍 넘었다니 .. . 시간 순삭 별 볼일없이 취미생활로 시작했지만 ,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에 열심히 (?) ...
1) 나는 항상 M과 있을 때면 대범해졌다. M이 모든 것을해결해줄 것이란 터무니없는 생각때문이었다. 나는 그와 함께 있을 때면 평소에 먹지도 않던 이상한 이름의 음료를 시켰고, 관심도 없었을 누군가에게 말을 걸었다. 부모를 뒤에 둔 아기와 같은 모양이었다. M은 퍽 다정해서 항상, 내가 시킨 이상한 맛의 음료와 그의 것을 바꾸어주고(반강제나 마찬가지였다만...
나의 멍 때린 시선 너머로 보이는 세상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처럼, 이어폰을 꽂고 음량을 아무리 높여봐도 세상의 소음이 안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저기 길 가는 학생이 얼마나 피곤한 하루를 보냈는지, 건너편에서 오는 버스가 신호를 위반할지, 하늘의 구름이 어떤 속도를 이동을 하고 있는지. 그런 시시한 것들에 초점을 두고 있는다면 잠시 나...
빛이 돌아올 준비를 마쳤기에 히구르는 드디어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친구가 방향을 잡아 주었습니다. 슬픔을 뒤졌더니 나오지 않아서 말이에요. 분명히 슬픈 꿈에서 잃어버린 빛이기에 행복한 꿈에서 찾아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행복의 길을 따라가다가 외길 옆으로 난 샛길을 보았습니다. 틀림없이 히구르가 놓친 게 있다면 그쪽이에요. 한참을 헤매다가 문득 빛이 보여...
새해 첫 참배까지 마치고 시작된 뒤풀이 자리였다. 토시오토코끼리 앉으라며 마련된 테이블부터 조용한 타입이 거의 없어 금세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되었고, 그러다 선배급들이 움직이고 하면서 테이블이 몇 번 회전되었다. 그러다 볼이 빨개진 쇼가 아이바와 함께 준의 맞은 편으로 왔다. 여러모로 피곤한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일까, 원래도 술을 좋아하고 오늘은 여러모로 ...
꾸역꾸역 점심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삐걱거리는 침대 소리가 몇 번 울리다가 이내 잠잠 해진다. 유소람이 안 보인다. 애써 찾은 건 아니지만 갑자기 안 보이니까 또 불안해진다. 이 아가씨는 나한테 뭘 먹인 건지 하루 웬 종일 그 아이 생각 밖에 안 난다. 눈을 감았다가 뜨고, 몇 번이나 뒤척였다. 해가 아직 중천이다. 졸릴 리가 없다. 뜻 없...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때 핸드폰에서 카톡이 울렸다. 여기서도 와이파이가 되나 신기해하며 핸드폰을 켜니 정국이 뒤척이며 잠에서 깼다. 카톡메시지를 보며 태형이 살짝 웃었다. -어, 뭐야? -깼어? 흠흠, 지민이가 카톡 보냈어. -어, 지민이 형이? -어. 읽어주께. 태형아 정국아 천일 진짜 축하해. 즐거운 여행 하고 와 정국은 피식, 하며 웃었고 태형은 정국의 머리칼을 쓸며 깊...
우리의 비극은 부제:(tregedy) 기준×서준 우리의 비극은 나의 살결과 너의 혀끝에서 시작됐다. . . . . "소식 들으셨어요?" "차 교수님 댁 자제분 말씀하시는 거죠?" "예..어쩜..발현을 해도 하필..." "그러니까요..끔찍해라..주변에서 이렇게 생겨나니 불안해서 어디 살겠어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벌써 우리 캐슬에서 2명 째잖아요." SKY...
* 기력이 없으므로 아주 천천히 연재합니다. 제 체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아마 천천히 좀아포와 함께 번갈아가며 올릴 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하고 감상도 늘 감사합니다! :) * 매그너스와 알렉산더 둘 다 대학생입니다! 대학은... 제가 뉴욕에 있는 대학에 가본 적이 없어요; 한국 대학처럼 그러나 그 이름과 명칭들만 영어인; 적당히 로컬라이징 하였습니다. 양...
“그. 러. 니. 까. 제가 어제부터 얘기했잖아요. 청주 건 오늘 중에 결제 해 주셔야 한다고. 서류 보낸 이메일 좀 열어보시라구요.” 파티션 아래 숨듯이 한껏 고개를 숙여, 전화의 송화기 부분을 손으로 가린 채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한 자 한 자 힘을 주어 상대에게 강조한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 상대는 잠에 취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조금만 천천히, ...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좋을까 최대한 숨기는 것이 좋을까. - 사랑, 화, 기쁨, 슬픔 이런것들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지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 너의 이미지는 그런것이 아니잖아, 참 어른스럽네 어린 시절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말. 그래서인지 감사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표현해본 적이 드물다. - 괜찮아, 내가 할...
별거 아냐. 내 근처의 혈족은 다들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전령의 일을 했기 때문에. 나는 홀로 요람 속에 있을 때가 많았어. 위에는 딸랑이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무척이나 예쁘다고 생각해서, 몇번이고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닿지 않더라. 그 당시에는 날개도 힘이 없어서 날 수 없기도 했고, 그 상황을 본 혈족이 있었던 모양인지 어머니는 내게 작고 반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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