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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저기, 슬슬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나는 팔랑팔랑 손을 나풀대며 순진한 시늉을 했다. "저ㅡ기ㅡ요ㅡ!" 한 십 분 정도 쫑알쫑알 나불나불 헛소리를 지껄이며(저기요, 여러분은 인정도 없나요? 가냘프고 순진한 어린아이를 피 토하게 만들고 풀어주지도 않나 봐요 같은.)어그로를 끄니까 올 포 원이 아무 말 없이 정체불명의 금속질을 치웠다. 나는 서투르게 낙법을...
그곳에 발 디디고 서 있어도 내가 그곳에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2019년도는 그런 해였던 것 같다. 감흥없이 해나가고 생각을 지우고 계속 해서 멍청해지고. 그렇게 주문 받기도 했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법을 세상은 자꾸만 막아서고, 생각의 근육은 모두 죽어서 나는 가만히 살이 쪄 간다. 우울에 대한 초상이 있는 것만 같다. 많은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리의 글이 시간의 층위를 계산할 수 있는 단위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별 하나만 봐도 그래. 별과 나라는 그 사이 거리에 얼마나 많은 과학적 연구들이 있었을까. 별이 별인 것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들이 쓰였을까. 그렇듯, 우리가 우리인 것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다양한 노력과 표현들이 필요한지. 우리가 ...
싸늘한 시선이 날카로이 튀기며 오간다. "기란, 본론을 말해요. 본론을. 목숨을 걸 만큼 신중하게, 알죠?" “본론이라. 안타깝게도 그걸 말하는 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데.” “당신 그렇게 만만한 인간 아니잖아요. 지금 말을 돌리려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쪽이 저를 압도할 만한 인간이라는 뜻인가?” “지금 만나게 될 사람은 상당히 거물이라...........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안녕. 굉장히 오랜만의 친구들아. 나는 난영이야 우리의 이야기가 담길 블로그를 만들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해. 내가 약속하고 싶은 것은 1. 서로가 올리는 글에 옮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을 것 이뿐이야 서로가 원하는 규칙이나 약속등이 있다면 이 밑으로 추가 해 주길 바라. 그리고 나는 우리가 꾸준히 글 작업을 이어나가서 약소하게나마 책으로 갈무리 지어보는 경험...
[ Milano|16세|158cm|48kg ] 외형 선한 인상의 미인. 밖에 얼굴을 비춘 적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그 근방에서 미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소문을 확인하러 방문하거나 구혼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꽤 자주 난처해지고는 한다. 그래서인지 저택 사람들 외의 사람들을 대할 때면 곤란해 하는 미소를 짓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 하나로 높게 올려묶고 있는 ...
태어날 즈음이면 제법 덥겠는데.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그런 태평한 생각이 들었다.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정수리로 내리쬐는 햇볕이 뜨거웠다. 잠시 길가에 서 있는 택시들에 시선을 두었지만 결국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돈을 아끼는 것보다도 무작정 걷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올여름, 사상 초유의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며 겁을 주듯 떠들어대...
릴리얀. 그녀는 내가 있는 사회와 동떨어진 행동, 말버릇, 단어를 사용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한때 나는 순진한 모습으로 확답을 촉구하기도 했지만, 글쎄, 돌아온 건 "천성이야"라는 어지간히도 얕잡은 대답. 환생이란 범죄의 심증뿐만 아니라 물증까지도 완벽히 굳혀진 지금, 릴리얀도, 릴리얀이 내게 최소한의 경의를 보내길 기대했던 나도 전략을 잘못 잡았다...
사락- 서류 넘기는 소리가 조용히 울려 퍼졌다. 책상 모서리에 비스듬히 걸 터 앉아 미간을 몇 번씩 살살 긁으며 종이 뭉치에 시선을 고정한 디안의 모습은, 사무실 안에 있는 모두가 넋을 놓고 보기에 충분한 광경이었다. 거의 외부 업무만 도맡아 하느라 사무실에선 얼굴이 보기 힘든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런 디안을 보며 근처에 앉아 있던 직원들이 들리지 않게 작...
“형, 안 더워?” 푹푹 찌는 날씨에도 긴 팔 가디건을 꼭 입고 다니는 형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창균은 미간을 살짝 구기며 형원을 쳐다봤다. 교실 에어컨 틀면 추워.. 하며 입을 불퉁하게 내밀고 울상을 짓는 형원에 금방 찌푸렸던 미간을 쭉 펴고 그래, 형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 하는 마인드를 장착한 창균이 자연스레 형원의 손을 맞잡았다. 뜨거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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