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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영문 대본의 과거는 1958년이고 현재는 2008년이다. 2010년과 2013년 리바이벌 공연에서도 현재는 계속해서 2008년이었으나, 국내 프로덕션에서는 현재를 공연되는 해로 바꾸어서 무대에 올렸다. 그러므로 편의상 시대 구분은 과거와 현재로 한다. 부제목에 나와있 듯, 단순하게 대본을 '읽는' 것만으로는 캐치하기 힘든 이야기를 쓸 것이다.(나만 몰랐...
무리해서 보러갔다. 캐스팅 맞는 날이 없고, 내가 갈 수 있는 날도 별로 없어서. 종일반하면 힘든 거 알면서, 감수하겠다구 대학로로 향했다. 실은 마저스 공연 좋아서, 그걸 좀 곱씹고 싶었거든. 하지만 운 좋게 양도 받은 표가 손에 있으니까 갔는데. 무리해서 간 보람이 별로 없는 공연이었다. 프리뷰 첫공보단 나으나 여전히 나의 프라이드는 없는 걸로. 호밀밭...
"약 일년 간의 기다림의 끝. 개막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싸르르하다. He's a good boy but a bit of a lost soul. 길을 잃은 영혼이 길을 찾는 과정, 오늘은 그걸 보러 간다. 어떤 올리버와 필립과 실비아를 만나게 될지.." 어제 아침,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어제 아침만 해도 나는 감상에 잠겨있었다. 지난 밤 프라이드 개막을 ...
너무 좋아서 설명을 하기 힘든 순간들이 있다. 은지킬의 막공이 그랬다. 내가 이 배우 공연을 왜 보러 오는지, 아니 그보다도 좀 더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공연을 왜 보러 오는지, 뮤지컬을 왜 좋아하는지를 말이다. 새삼스럽게도. 이래서 그랬지, 싶은 때. Lost in the darkness의 첫소절부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밤~'하자마자 ...
마지막. 정말 마지막 프라이드였다. 음. 오늘은 올리버가 코트 깃을 붙들고, 필립, 하고 부르는 이 시작부터, 이 순간이 이 전의 모든 시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다. 첫 만남이지만 첫 만남이 아닌 느낌. 프라이드는 약간 뫼비우스의 띠처럼 느껴진다. 어디가 시작인지 잘 모르겠는 구석이 있다. 외적으로 보면, 58년에서 14년으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조금 ...
명행필립을 보는 마지막 날이었다. 공연 전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명행필립 목소리로 들려오는 안내 방송을 듣는 순간부터 아,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덮쳐왔다. 그래서 그 웃음, 눈물, 뒷모습- 필립의 모든 것들을 마음에, 머릿속에 새기듯이 바라봤다.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자꾸 눈물이 나왔다. 헤어지기 싫은데. 1막 1장. 실비아에게 얘기만 ...
감사합니다.
오늘은 쫑리버를 처음 봤다. 배우 하나 달라졌다고 극의 느낌이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니, 매번 경험하면서도 매번 신기하다. 쫑리버는 표정 변화도, 몸짓도 별로 없다. 특히 58년에는 아주 정적이다. 1막 1장에서의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다. 딱히 주눅이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서서 당당하게 굴거나 먼저 뭘 하려고 하는 타입은 절대 아닌. 델포이 ...
오늘도 역시 좋았다. 지현 실비아는 처음 봤다. 일막 일장이 정말 좋았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대사톤들도 좋았지만, 필립의 다정함이 더 돋보인달까. 서로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처럼 보였다. 필립이 다정하게 대해주면 그만큼 돌려주는 실비아. 그래서 1막 1장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로 유하게 흘러간다. 영문대본 읽었을 때 느낀 분위기와 비슷해서...
오늘은 올리버와 실비아의 날. 정상윤 필립은 마치 넥투노의 정열 댄 같아서 눈이 잘 안 갔다. 이런 저런 디테일들 나쁘지 않았으나, 나는 필립이 진짜진짜진짜로 올리버와 실비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확 눈에 보였음 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올리버가 준 엘피판을 끌어 안는다거나, 1막 레이프씬 이후 장면들 같은 경우엔 좋았지만 뭐 어...
오늘 본 프라이드는 내가 본 두 번째 프라이드이자, 영문판 대본을 모두 읽고 본 첫번째 프라이드다. 사실 거의 일주일동안 프라이드 영문 대본에만 매달려있었기 때문에,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는 원문 대사와 내 눈과 귀로 들어오는 공연의 대사가 머릿속에서 자꾸 엉켜서 좀 힘들긴 했다. 잠깐 얘기하자면, 영문대본보다 국내 버전이 더 키워드와 대사 (특정 동작과 상...
결국 그 힘들었던 상처와 침묵의 시간들이 2014년에 와서 치유와 행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행복했다.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그래, 실비아와 올리버, 그리고 필립까지도 결국 2013년의 별을 밝히기 위해 과거에 그렇게 힘이 들고 아팠나보다. 원래 우리가 지금 보는 별은 과거의 별이 밝힌 ...
널 시험에 들게 하리라 너를 뿌리채 흔들리라 아주 천천히 허나 아주 깊이, 위험하게. -가인, The First Temptation- Bucky Barnes, Researcher Of Hydra The First Temptation (첫 유혹, 신의 아들을 흔들 정도로 유혹적인 여성) ** 브레인 워싱을 진행하기엔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했는지 이름 모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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