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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나의 빛, 그대 - 베르 * “이게….이게 아니야.” 그 밝던 빛은 다 어디 가고 시끄러운 어둠만이 가득 채워진 방. 애써 그린 그림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여주이다.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행복감은 어느새 저 먼 곳의 이야기일 뿐, 지금의 여주에게 그림이란 끝없는 나락과도 같았다. “흐윽…흡” 계속되는 입시 실패, 온전한 정신으로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은 ...
사고와 관련된 트라우마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서브로 녤옹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참 좋죠?” 황민현은 눈앞에 있는 사람을 집요하게 봤다. 의사라기엔 너무 젊은데. “의사 맞으세요?” “하하. 의사는 아니구요, 심리학과 졸업한 상담사에요.” “아.” “어떤 도움이 필요하세요? 제가 어쩌면 도움이 될 수 있을...
현관에 다다를수록 안으로 들어오는 빛이 가까워졌고 그 빛에 맞닿은 발들이 같은 리듬을 가지고 걸어 나갔다. 활짝 열린 유리 문 밖으로 바람결이 느껴졌고 우리 앞에 낯선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이군. 까마귀 떼들.” “이쪽이야 말로. 고양이 녀석들.” 앞으로 손을 내민 다이치와 그를 잘 아는 듯 손을 내민 검은 머리카락의 남자가 마주보며 두 손을 ...
맑은 공기, 사나운 바람이 나의 심장을 가르고 들어온다. 추억이 담겨있기에 더욱 아프다. 나의 하늘에는 네가 있다.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볼 때면 너의 향기가 나의 손끝에 닿아온다. 옥상의 시원한 바람이 나의 머리칼을 휘날려 줄 때면 나는 너의 손길을 느긴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것을 '그리움'이라고 답할 것이다...
* 오탈자 수정이 아직입니다.* 실제 원고에서는 문장 수정, 대사 수정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후쿠모리/2세물] 나의 비논리에게표지에는 도시의새벽(@dawncity_)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 작중 인물 몇이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었습니다. ※ 원작에서 3년 뒤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습니다. ※ 후쿠모리 2세 창작물입니다. # 요코하마의 밤의 관리자...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제일 잘 해야 한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혼자 일하는 경우는 없다. 늘 클라이언트 혹은 협업자가 존재한다. 그러한 특성은 특히 IT업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한 몸처럼 소통해야만 한다. 보통 각 분야의 전문가는 세부적으로 한번, 혹은 그 이상 더 나뉜다. 내가 일한 스타...
너의 말은 흉기. 너의 귀는 협상. 너의 눈은 협박. 너의 손은 살의. 너의 체온은 숨통. 너의 관심은 불안. 너의 사랑은 농도. 나의 이름은 유언. 나의 별명은 유서. 나의 병명은 자의식 과잉.
건조하기 짝이 없는 먼지바람, 오존층 따위의 파괴는 벌써 오래전의 얘기라 따가운 햇살만이 커튼사이로 새어들어온다. 조용하디 조용한 방 안. 알람시계가 울리지도 누군가가 깨우지도 않았지만 사쿠라이 쇼는 오늘도 정확히 아침 6시55분에 눈을 뜬다. 침대에서 내려와 이부자리를 정리하는데 1분, 화장실로 들어가 대충 머리를 정리하고 최소한의 물로 가볍게 세수하는데...
1. 지구 커다란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전체적으로 황폐해졌다.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하는 것은 물론, 방사능의 문제로 살아있는 것들의 80%가 죽어있다. 이로인해 중상위 이상의 계층 사람들은 화성으로 이동, 그 이하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만이 지구에 남아있다. 이들을 '특수자'라 칭하며 대부분의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화성에 가는 것을 꿈꾼다. 2. 화성 일...
※ ※ ※ “유리벨라!” 밝아진 얼굴로 계단을 층층이 올라 꼭대기에 다다르자, 프란시스를 알아본 귀족 거물들이 그에게 인사를 올렸다. 하지만 프란시스는 그 인사를 보지도 못한 것처럼 뚫고 지나가 시녀들이 몇 겹쳐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어맛! 저하!” “유리벨라는?” “예? 아, 곧 오실 예정이십니다!” 유리벨라가 죽었다고 한 것도 아닌데 그 말을 ...
※ ※ ※ 며칠이 더 지나 유리벨라 공주의 행사 당일이 되었다. 새벽부터 여기저기서 펑펑 터져 대는 폭죽 소리에 악기 소리까지 어우러진 소음이 온 거리를 가득 메우고, 사람들은 기대감에 잠도 자지 않았는지 끝도 없는 웅성거림이 도처에 가득했다. 평소에 왕실에 관심이 전혀 없던 사람마저도 오늘이 중요한 날임을 알 수밖에 없을 정도의 성화 속에서, 오늘의 주인...
※ ※ ※ 프란시스가 예니치카에 의해 억지로 끌려나갔던 그날, 프란시스의 예상대로 시문학 선생부터 시작해 그 뒤에 줄줄이 프란시스를 위해 대기하던 선생들은 왕자가 사라졌음에 경악하며 병사들과 함께 온 궁의 풀숲까지 다 뒤지고 다녔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이상한 개 인형 하나만 껴안은 프란시스가 그들 앞에 나타나자, 선생들은 방금까지 달아나려 했던 자신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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