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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무겁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세계관이 세계관이니만큼 다소 징그럽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작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기 2023년. 어느 한 제약회사에서 해삼의 DNA를 추출해 영생의 비약을 제작한다. 상용화 전, 임상시험을 위해 지원자를 받아 인체에 투약을 해보는데. 그...
※영화 솔라리스(1972)와 소설 솔라리스의 강한 스포일러가 존재하며 캐릭터의 사망 소재 및 폭력적인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날은 꼭 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듯했다. 그리고 빗방울처럼 쏟아지는 별빛 아래 당신이, 그 눈이 품은 빛과 함께 당장이라도 저 우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아 불안함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그는 한참이나 지난 ...
그러니까 이 모든 건 딱 한 걸음의 차이로부터 시작되었다. 장마가 물러가는 듯싶더니 다시 기승을 부렸다. 소리만으로도 위협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철벅거리는 소리가 뒤섞인다. 원룸가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골목이 좁아진다. 제 역할을 하는 가로등이 드물어 여기서부터는 휴대폰 라이트에 의존해야 했다. 사람 둘 겨우 지나갈 만한 길을 통과할 ...
저의 주님이신 하느님 당신 종을 굽어보시어 모든 악과 악으로부터 오는 협박으로부터 당신의 모상을 구하시며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묻는다." 어둑어둑한 실내에 거친 목소리가 낮게 깔렸다. 아롱거리는 촛불과 창 너머로 들이치는 달빛만이 희미하게 인영을 밝혔다. 방 안 가득 찬 형용할 수 없는 악취는 신경도 쓰이...
#0 (V.O.) 살아오며, 우리는 현실을 산다. 그건 많거나 적거나, 짧거나 길거나의 문제가 아닌 모든 시간들의 망라다. ‘어쨌든간’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것이다. 인지하지 못해도 현실이고, 명명하지 못해도 현실이고, 다루지 못해도 현실이고, 무너져도 현실이다. 이것에 융통성 따위는 없다. 더불어 부질없이 잔인하다는 감상을 느낄 만한 일도 아니다....
주의사항: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읽기 전 유의 바랍니다.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영화에서 등장하는 용어 및 설정과 상이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turn of the Ally : 친우의 귀환 기얼 아크바 제독의 브리핑이 끝나 병찬은 숙소로 돌아가려던...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해당 글은 영화 ‘애프터 양’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규후 선생님이 죽었다. 아니, 아니지. 사실 '죽었다'는 말에는 조금 어폐가 있다. 작동이 멈춘 안드로이드에 '죽다'라는 동사는 어딘가 어색하니까. 그러나 이른 아침에 이루어진 통화는 여느 부고와 다르지 않았다. 몇 번 수화기를 들었던 것인지 모르게 초원의 목소리는 덤덤했으며...
밤 1 청년이 남자를 본다. 남자의 이름은 박병찬이다. 대개 많은 변명의 시작이겠지만, 기상호도 처음부터 이러려는 건 아니었다. 단지 박병찬은 기숙사 창문에 붙어 있는 블라인드를 내릴 생각이 없는 사람이고, 기상호는 그런 그에게 자꾸만 시선이 갈 뿐이다. 사람을 관찰하는 습관이란 별난 일이다. 한평생 본인도 모를 존재가 남을 알고 싶어 한다니 우스운 게 ...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결말 및 반전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형, 밥 좀 잘 챙겨 먹어요. 알겠어, 알겠어. 나 잘 챙겨 먹는다니까? 이번 달에 다시 체중도 원래대로 돌아왔고. 하여간 말은 잘해. 저 감독님이 부르셔서… 담에 또 전화해요, 형. 응, 들어가. 전화가 끊기고 애매한 침묵이 맴도는 시간, 박병찬은 그 찰나를 좋아하지 않았...
“자자. 짠 하자!” “짠!” 박병찬은 술을 싫어한다. 박병찬을 익히 아는 선배 후배 동기 동창 고향 친구 동네 친구 기타 등등 각종 지인들이 들으면 코웃음 칠 소리지만, 사실이 그랬다. 술자리를 좋아하는 것과 술을 좋아하는 건 별개의 개념이다. 친한 사람들과 모여 잔 부딪칠 때의 정다운 그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지 애주가처럼 알코올 자체를 즐기는 건 아니...
너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구석진 곳에 있는 낡은 바에서 만났다. 나는 여행하며 글을 쓰는 평범한 작가였고, 너는 장기근속 포상 휴가를 받고 연인과 여행 중인 소소한 사람이었다. 기억상 우리는, 초면에도 마음이 꽤 잘 맞았다. 선호하는 술이나 관심사는 결단코 합심할 수 없었지만, 오로지 편안하다는 이유로 실없는 웃음을 셀 수 없이 흘렸더랬다. 확신하건대 너도 ...
*90년대 후반, 날조가 많습니다. 분주한 발소리가 골목길의 고요를 부순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걸음을 서둘렀다. 사선으로 맨 크로스백의 끈을 두 손으로 붙들고 긴 다리를 휘적이며 코너를 돌 때였다. 우연에 의한 사고였다. 휘청, 제 앞으로 어떤 여자가 고꾸라졌다. 일순 독한 알코올 냄새가 코를 후벼팠다. 우웩…. 미간을 찌푸렸다. 하필 몸 겹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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