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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유혈 묘사 1983년 1월 9일 밤 "……스코지파이. 스코지파이. 스코지파이!" 벌써 같은 마법만 수십 번째였다. 아무리 지팡이를 휘둘러도 오래된 마루에 깊이 스며든 검붉은 핏물이 말끔하게 지워지질 않았다. 이디스는 신경질적으로 지팡이를 쥔 손목을 꺾었다. 텁텁한 공기를 가득 메운 피비린내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웬만한 동물의 사체를 마주쳐도 잘...
승관이 자꾸만 삐걱거리고 이상하게 굴었다. 민규는 쇼파에 앉아 옆에 있는 승관을 보면서 생각했다. 혹시 첫 키스인가? 그러자마자 승관이 들고 있는 책을 털썩 떨어트려서 민규가 놀란 얼굴을 했다. 승관이 당황스러운 눈을 하고 민규를 봤다. “혹시 방금 제가 말을... 입 밖으로 꺼냈나요?”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는 승관을 보던 민규가 제 손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그날 밤, 생일 파티에 갔던 해리는 자정이 넘어서야 귀가했다. 복도를 울리는 불규칙한 발소리가 파티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알려주는 것 같았다. 파이어위스키의 향을 담은 것 같은 발소리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다. 셀레나가 곤히 잠들어 있는 그 방으로… 갑자기 벌컥 열리는 문소리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을 자던 셀레나가 움찔거렸다. 하지만 깨지는 않는 모습에 해...
“헤르미온느, 솔직히 저 사진 기자들 너무 티 나.” 날씨는 적당히 더웠고, 평일의 다이애건 앨리는 한산했으며, 셀레나의 손에 들린 쇼핑백은 기분 좋게 묵직했다. 양옆에서 셀레나를 꼭 붙든 헤르미온느와 지니는 그녀의 속삭임 따위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들을 따라다니는 사진 기자들 역시 숨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상관없잖아. 다 합의된 건데, 뭐....
#198 뭐든 바람대로 돌아가면 그건 인생이 아니지 않을까. 우여곡절이 이렇게까지 해야 해? 싶긴 하지만. 서준은 현장을 둘러보았다. 추락시키는 것까진 쉬웠지만, 그 뒤는 쉽지 않았다. 저놈의 살갗은 매우 두꺼워서 칼로 찔러도 튕겨냈으며, 화염을 퍼부어도 그을리기만 할 뿐 통하지 않았다. 그나마 그게 인간 얼굴의 형상을 한 탓에 점막 부분이 매우 연약하다는...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이거 일부러 낮은 온도에서 우렸지." 크리스티나가 짜증을 내며 찻잔을 받침에 내려놓았다. 애슐리가 자신의 새 휴대폰을 들여다보다가 눈만 굴려서 그녀를 바라본다. "잘 아네." "다시 해 줘." "싫어, 그냥 마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는 크리스티나에게 애슐리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을 내리며 입을 내밀었다. "누구 덕분에, 휴대폰 설정 싹 다시 하는...
윤호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최악은 항상 윤호를 빗겨나갔다. 1등 복권 한 장 된 적 없어도 늘 본전은 찾는 삶. 열 살, 좁은 골목길 뛰어다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와 부딪혔을 때에도 무릎이나 좀 깨졌을 뿐 크게 다친 곳 하나 없었고, 열다섯 살, 눈 앞에서 버스 놓쳐 지각한 날엔 으레 교문 앞 지키고 서있던 학주 쌤이 드물게 자리를 비우고 없었다. ...
하록 물약 컾겜 시리돌입(비일상) 일댓했다가 당일 실종되버림 실종 2일차 실종 4일차 실종 풀렸더니 1빠로 처형당함 (일반인) [ 한마디: 우리애기 왤캐 불행하냐 ]
(*파란색 글씨는 영어라고 생각하면 됨) 양호열의 인생에 기복은 없었다. 한 가지 있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재혼 탓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 것. 그러나 한국에서도 그랬듯 그의 성격을 싫어하는 이는 없었고, 워낙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편이라 낯선 타지의 언어도 배우는 족족 습득했기에, 그는 전학온지 몇 개월만에 학교에서 좀 논다는 무리에서 한자리를...
길었던 밤이 지나고 새벽과 아침의 경계가 찾아왔다. 박무현이 눈을 떴을 때는 호텔 방 안이 푸르스름한 빛으로 가득했다. 등 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스탠드, 창문 밖에서 비쳐오는 서광, 그런데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어스름.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는 꿈과 현실의 경계까지 모호해졌다. 박무현은 침대에 누워 눈만 끔뻑거린 채 노곤한 몸과 정신으로 지난날의 기억을 ...
윤대협은 눈을 뜨고 가뿐한 몸을 일으켰다. 얼마 만에 이렇게 개운하게 잠을 잤는지 모르겠다고 태평하게 생각하던 윤대협은 휴대폰을 찾으려 침대에서 급하게 내려왔다. 설마? 설마 월요일은 아니겠지? 다행히 시계는 일요일 아침 8시를 띄우고 있었지만 윤대협은 사라져버린 토요일에 허망하게 주저앉았다. 약속을 깨버린 최악의 이웃이 되어버렸다고, 윤대협은 서태웅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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