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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 효월의 종언 스포가 있습니다!!! 에메트셀크는 피곤한 눈으로 깊은 바다에 잠긴 도시를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아모로트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존재하지 않는 고대인의 영혼과 염원이 담긴 이곳에 올때마다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도, 잔혹한 역활을 맡아야 했던 운명을 걷는 것도, 이 자리에 ...
뿌듯함! 오늘 아침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의 이름은 바로! 뿌듯함! 입니다 한바다의 정규직 변호사로써의 첫 출근, 영우는 설렘과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오늘따라 책상 위에 놓인 자신의 명패가 더 반짝거리며 빛나보였다. 곧 지나지 않아 수연이 영우의 방으로 들어왔다. "우영우!! 정규직 전환 축하해!" "응. 고마워 최수연. 너도 정규직...
There's sometimes a very thin line between love and hate. 예술한다고 깝 좀 치는 놈 중 절반은 홍대에 기생했다. 돈 없어 홍대 월세 감당 못하니 눌러앉아 살지는 못했고. 꿩 대신 닭으로 정착 대신 기생을 택했다. 그들은 예술적 기생을 위해 경기도에서 밤 열 시쯤 지하철을 탔다. 그럼 열한 시 좀 넘어서 홍대에 ...
※ 탑건 전력 제4회 ‘지나고 보니 그것이 사랑이었다’ 주제 참여작 눈물에 소유권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당연히 없을 것이다. 눈물이란 당신의 삶에 불현듯 들이닥치는 희로애락의 극점에서 터져 나오는 결과물 중 하나다. 그것들은 가끔 특정한 목적을 품고 의도적으로 눈가를 적시기도 하고, 또 범람하는 감정 때문에 조절이 불가능할 정도로 뺨을 타고 흘...
7번 상영관의 소년 2009년, 인터넷을 달군 이가 있다. 영화관의 7번 상영관에서 태어나 죽 그곳에서 산 소년이다. 그는 평생 영화관을 벗어난 적도 없다. 밥은 관객들이 남기고 간 팝콘과 콜라로 해결하고 잠은 상영관 맨 앞자리에서 청했다고 한다. 그가 세상 밖에 나오기까진 많은 이들의 수고가 필요했다. 우선 그를 좋은 방송거리라고 생각한 방송사는 그를 꺼...
"기권이라니..." 백천이 말했다. "청명도장이 머리를 꽤 썼네요." 낭자가 말했다. "그렇지만 청명이라면 저 땡중을 잡을 수 있는것 아닙니까!?" "걸아, 땡중이라니 실례다." "그럼요. 충분히 잡고도 남죠. 근데... 그걸 여기서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낭자가 씨익 웃었다. "하긴 조걸사형도 아는걸 모르기는..." "동감." "그래요. 그런 상...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부제로 ‘김도영’이 붙은 화는 다음 트리거 요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계 가혹행위, 집단 괴롭힘, 사고로 인한 부상 ※본 내용은 특정 인물, 사건, 단체와는 무관합니다. 22.08.28 내용 수정 도영아! 파이팅! 어린 시절, 대회장에 항상 동행했던 가족을 떠올린다. 엄마는 매번, 아빠와 형은 가끔 빠지는 일이 있어도 꽤 자주. 그들은 변함없이...
[암] 아슬란은 [물] 로잔나와 함께 출시된 최초의 커맨더 캐릭터입니다. 일반 캐릭터와 달리 [지휘 스킬]이라는 별개의 스킬을 보유하여 특정 컨텐츠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암슬란은 지휘 스킬로 CC기로 인한 변수를 최소화하고, 유용한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메인 딜러의 턴 당기기/부활 스킬을 사용해 딜량을 간접적으로 높혀주는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특...
포스영이 되었지만 여전히 잘 지내는 에즈라.... 죽어있느라 수업을 며칠 못들어서 학교성적은 D가 되었지만 쓰론의 개인교습 듣고있답니다 이건 또 뭐야 반토가 외계인한테 납치당함 뭐야 그 전에 납치했던 외계인은 자전거 타고 도망가는데요? 존나 뭐냐고 잠시후 사지 멀쩡하게 돌아와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안일 함.... 외계인납치 경력자라서 익숙한건가? 비가...
그대에게 - 변진섭 1998년. 여기에 준호라는 남자 친구와 영우라는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둘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커 왔고, 언제. 어디서든. 함께 였습니다. 한 명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 한 명을 찾을 정도였지요. "안녕하세요 아저씨." "어어. 준호 왔니? 김밥 먹어." "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준호는 젓가락을 들어 흐트러진 김밥 줄...
rewind keshi-always 3. 과거와 현재 난 눈을 뜨자마자 어제 팀장이 다니는 대학교를 썼던 노트를 찾았다. 집안 곳곳을 다 찾아봤는데 노트가 보이지 않았다. 노트를 찾는 내 손은 점점 다급해졌다. "아 씨발.. 도대체 어디 나둔거야.."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노트를 보니 아침부터 짜증이 났다. 아, 나 바본가? 여기는 과거잖아. 어제는 현재...
진혼기 완결스포 주의 초옥인과 환자가 화랑도에 귀환한 후의 시점인 환자초옥입니다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자하는 흐릿한 그림을 노려봤다. 그곳엔 제법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남자가 놀리듯이 자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림임에도 선명한 황금색 눈동자가 마치 일렁이는 것만 같다. 이 자는 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 것인지, 온 신국에 그의 그림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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