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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안녕, 나의 파이. 정신없이 2주가 지나서 마침내 졸업 날이 코 앞이네. 2주 동안 파이와 편지를 주고받는 게 나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가능만 하다면 이후로도 오래도록 편지를 주고받고 싶지만, 안된다는 걸 아니까 대신 자주 파이를 만나러 갈게. 졸업 후에 파이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테니까 그건 걱정 말고! 연락하고 찾아갈 테니까 ...
트위터에 풀었던 썰 조각글로 옮김) 욱예 현예로 예는 게이고 규는 여자든 남자든 딱히 상관안함 령구는 평범한 헤테로로 살아왔는데 예를 만나고 예를 짝사랑해옴 그치만 예가 게이라는걸 몰랐으니 제 마음을 숨김 지금처럼의 친한동생 자리도 잃게될까봐.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마음에만 담고 있었는데 예랑 규가 섹파 사이라는 걸 알아버림 그래서 술 엄청 마시고 홧김에 ...
나는 보나코르시 성의 문 앞에 섰다. 아귀를 짜 맞추어 견고하게 쌓아 올린 성벽과 그 위로 깎아지를 듯 솟아오른 뾰족탑이 보인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대비를 이루는 약간 바랜 색의 돌은 내 기억과 완전히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잘 포장된 도로를 오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잠깐 유행에서 벗어난 옷을 입고 있는 행인을 붙잡고 ...
블ㅁ치 단행본30권 오마쥬... 교통사고로 해리성 기억상실에 걸리고 미나와의 연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채영이.. 채영이에게 연애사실을 알려줬을 때의 반응이 걱정되는 미나.. 뭐 그런겁니다..선 나중에 딸 예정이에요
04. “너 왜 연락을 안 받아 호석아!” “형..” “고 기자 그 미친놈이 되먹지 않은 기사로 협박하더니 진짜 미친 건지 기사를 내버렸잖아. 걱정 마 그거 진짜 고소해 버릴 거니까. 그전까지 그냥 집에서 쉬고 있으라고..” “맞아, 그 기사” “어?” “그 기사 사실이라고..” 쳐지는 기분에 당장 고소고 뭐고 잠부터 자고 봐야겠다고 회피형 인간이 되어 ...
바위에 부딪히는 하얀 포말이 시렸다. 시그마는 멍하니 바다를 쳐다보며 파도처럼 시린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다. 바닷바람이 시그마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절벽 끝자락으로 시그마를 이끌었다. 저 끝에서 하얀 포말이 부서져 가라앉았다. 어둡고 깊은 바다 속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천 조각 같은 기억들이 온전히 있었을 때의 기억을 점점이 짜맞추던 시그마의 기억도 함께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모두가 잠든 밤, 어둠 속에서 하얀 솜털 뭉치에 박힌 보석 같은 두 눈이 반짝였다. 사뿐사뿐 작은 발로 걸어간 그 몇 발짝의 걸음이 곧이어 도래할 새로운 하루에 얼마나 큰일을 초래할지, 고요한 밤중에 잠든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 걸음의 주인공인 단냥이조차도 말이다. 아무도 몰랐던 그 하루 w. 파도 아침 6시 30분, 잠에서 깬 포르테는 익숙하...
시작하기에 앞서 포스팅에 올린 인쇄물들은 판매용으로 제작되지 않았으며오로지 개인 만족을 위해 소량 제작되었습니다명함의 배포는 있었으나 상업적인 거래는 없었습니다굿즈의 디자인은 구글링으로 인한 참고와 무료 아이콘들이 많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개인소장용입니다. 명함 아이돌 마스터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 프로듀서 " 라는 신분을 가지게 되어 아이돌을 프로듀싱...
[ 태양은 그림자를 밝힌다 ]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사는 것, 그걸로 충분해. 이름 Jacqueline Eugenia Ives / 재클린 E. 아이브스 잭, 재클린, 재키, 아이브스. 정말 극소수에게는 유지니아. 아무 상관 안씁니다. 더이상 이름에 미련이 없습니다. 외관 여전히 매섭고 사나운 인상입니다. 7학년 때의 그 인상보다는 많이 유해졌지만, 조금 엄...
사는 것에 대한 욕심은 언제나 대단했다. 망망대해라도 질 것 같으면 무리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차라리 그대로 바다에서 죽으면 죽었지 뭍에서는 죽지 않으려고 했다. 언제나 기적적으로 바다를 통해 흘러들어와 마을의 바닷가에서 살아남았고, 또 다시 나는 바다로 나갔다. 그래서, 바다의 신의 축복이라도 받은 줄 알았지. 이 머리카락도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보...
곧 한 나라를 다스릴 멋진 왕자님, 그리고 그를 따르는 기품있는 기사. 이웃나라에 갇혀 버린 공주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둘. 조금 흔하긴 하지만, 동화 속 이야기 같지 않나요? …제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말이에요. *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상해요! 흔한 이야기에서 많이 벗어나 버렸거든요. 괜찮지 않냐고요? 그거야,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랜만의 칼퇴근이었다. 황실의 여름 행사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일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그제야 영은 홀가분하게 다른 대원들에게 뒷정리를 맡길 수 있었다. 황실 에어컨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불러낸 수리기사들의 신원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기사들 한 명, 한 명에게 배치된 대원들 리스트까지 확인하고나서야 영은 집으로 퇴근을 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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