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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19. 낯가림 / 핫초코와 아메리카노 / " 전 어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출처] 글쓰시는 분들 연성파레트 | 작성자 Bam 그것은 회심의 이론이었다. 내가 아는 모든 지식을 쏟아 부었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어떤 오류 하나가 나오면 처음부터 모조리 갈아 엎기도 수십 번 반복했을 정도로 공들인 이론이자 논문이었다. 배분이 낮기 때문에 나...
“렘레스! 이런 곳에서 렘레스를 만나다니 감격스러워요! 그동안 어디에 가셨던 거에요?” 한 달만에 그가 프린프에 나타난 것이다. 크루크는 한 달동안 그의 행방이 묘연한 것에 갖가지 걱정이 기하급수로 불어나는 경험을 했다. 혹시 어디에서 다쳐서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몹쓸 짓을 당한 것은 아닌지. 그 걱정이 가지에 가지를 쳐가며 불어나는 것을 감당하는 것은...
어느 새 크루크는 닫힌 문밖에 없는 복도를 걷고 있었다. 조명기구는 하나도 없어 어두웠음에도 크루크는 아무렇지 않게 앞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복도의 끝만은 그저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닫힌 문은 아무리 문고리를 돌려도 열리지 않았다. 크루크는 열세 개째의 문도 열리지 않는 걸 확인하고 문을 여는 걸 포기했다. 복도를 걸으며 렘레스라...
“크루크, 좋은 아침!”“아, 렘레스, 안녕하세요!”렘레스의 목소리에 크루크는 환히 웃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챙이 넓은 모자 밑의, 그의 방긋 웃는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크루크의 시선을 마주한 렘레스는 언제나처럼 롤리팝 사탕을 꺼내 내밀었다.“오늘은 딸기맛 롤리팝이야. 아, 레몬맛도 있는데, 크루크는 그쪽이 더 좋으려나?”“아, 아니에요! 이거면 돼요! ...
“아르르, 나와 결혼해다오. 모든 것은 내가 준비할 테니, 너는 몸만 오면 된단다.”“결혼이라니, 너무 이르다구. 그치, 카군?”“구-!”“허니-문 계획도 모두 내가 짜 두었으니 어서 승낙만 하면 되는 것을, 뭘 그리 튕겨대는 거냐. 아무리 내가 맘에 들었다 해도 정도껏 하지 않으면 나도 더 이상은 봐 줄 수 없다. 그러니 좋게 말할 때 얌전히 내 신부가 ...
갈색 머리카락이 손가락을 스친다. 뭐하는 거야? 그가 물었다. 셰죠? 그 목소리로 날 부르지 마. 너, 표정이 이상해. 뭐가 그렇게 언짢아? 이쪽을 돌아보는 너의 눈동자에 내가 비친다. 화가 난 듯 찌푸린 얼굴의 내가 보인다. 충동적으로 네 목을 쥐었다. …날 죽이고 싶어? 목을 감싼 손을 치우려고도 하지 않고 그렇게 묻는 네가 너무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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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렘레스 보고 싶다.” 크루크는 타이핑하던 손을 멈추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들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서인지 어딘지 모르게 부산했다. 다들 분명 일은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도. 크루크는 크게 기지개를 켰다. 이놈의 기획서를 오후 내내 앉아서 써내려가는데 집중했더니 어깨 부근이 뻐근하다. 뿌드드득. 관절을 크게 움직일 때마다 어김없이 소리가 난다....
크루렘 01 “3일 후, 그는 시체로 발견됐다.” 크루크는 그 말을 듣고서 즉시 부정했다.렘레스가 죽을 리 없어. 죽을 이유가 없어. 죽었을 리 없어.“하, 거짓말하지 말아줄래? 하나도 재미 없거든.”악질적인 거짓말이다. 크루크는 그렇게 믿었다.“렘레스가 죽긴 왜 죽어.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정말이야… 크루크 네가 못 믿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지만 사...
소꿉친구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던지듯 고백을 마친 나는 술집 밖으로 뛰어나왔다. 내부 조명 덕에 밝았던 가게와는 달리 밖은 깜깜해서 다른 세계로 나온 것만 같았다. 신주쿠 거리는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내려는 인파로 가득했다. 사람으로 이루어진 물결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웠다. 몇몇씩 모여서 떠드는 사람들 사이에 껴있으니 술집에서 도망...
누가 내 머리를 먹고있는거야! "사다하루, 그만 내 머리카락 좀 씹어...." 잠에 푹 절어 자신만 알아들을 정도로 눌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러나 귀가 축축한 느낌이 들면서 도대체 누가 내 귀한 수면 시간을 방해하냐고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가지마..." 히...히지카타?!!!! 그 히지카타가 내 머리카락을 씹고 잠꼬대를 하고 있어...
이번주에 3회나 가져왔어요!!!! 두둥!!!!! 꺄앗꺄앗. 어떻게 이렇게 부지런할 수 있지요!!?????? 풋. 조회수가 평균50인 이 글을 착실하게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이젠 정말 남을 분들만 남은 느낌이네요. 전장편은 조회수 20만 착실하게 유지가 되도... 히히. 전장편은 욕심 안 부리고 따라오시는 분들만 분들만 모시고 갑니다. 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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