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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ㅂㄱ ※ ts설정이므로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바닐라라떼 한잔 맞으시죠?" "아, 네!" "사천오백원입니다." 나는 카드와 쿠폰을 내밀었다. 그리고 픽업 대 앞에서 자리를 스캔했다. 얼마나 자주 왔으면 이제 내가 뭘 주문할지 알바생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게 좀 웃겼다. 내가 왜 이 카페를 이렇게 자주 오냐면... 역시! 오늘도 왔다! 자몽에이드 여신님...
*주제는 닿지 않는 손 *그냥 쓰면서 들었던 노래 <프롬-봄은 겨울이 꾸는 꿈> 이제는 오래 지나버린 날의 일이었다. 그날의 기억을 더듬기에 샘 윈체스터는 너무도 먼 길을 지나온 뒤였다. 작은 더플백 하나에 옷가지와 얼마간의 돈을 모아 집도 아닌 모텔방을 나오던 날, 그는 아버지의 매서운 고함소리와 제 형의 원망 섞인 눈동자보다 허하게 비어버린 ...
피터가 공손하게 이웃집의 문을 두드렸을 때, 웨이드는 삼일간의 밤샘을 마치고 겨우 침대에 누워 막 잠에 들려는 참이었다. 지금 일어나서 밖에 나가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웨이드는 저 거슬리는 노크 소리를 완전히 무시하기로 마음먹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 덮었다. 바깥의 알 수 없는 녀석은 2-3분쯤 더 웨이드를 괴롭게하다가, 포기하고 돌아섰다.웨이드가...
스팁럼로 신은 믿음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말 듣고 생각난거> 하이드라는 믿음 그 자체고 그게 신으로 형상화된거 생각해봤다. 거대한 문어같겠지...검은 문어... 빨간 문어는 좀 격없잖아 하이드라 신념 뭔지 모르겠다 알고 싶지도 않다 픽션나치놈들.... 럼로는 약간 사회적 정의라든지 도덕이라든지 올바름 인권 이런 것들을 머리로 알고 있기만 하고 '어차피 ...
찬열은 굳은 표정으로 앞질러 나갔고 경수는 죄인 마냥 고개를 푹 숙인채힘없이 찬열의 뒤를 따랐다. 찬열은 표식을 해 두었던 나무를 만졌다. "같은 곳을 돌고 있어." 찬열의 목소리에 경수는 어깨가 땅에 꺼질만큼 쳐졌다. "미안..." 센티넬들의 특훈이 잡혔다.정기적으로 센터를 벗어나 특정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 훈련이었다. 굳이 같이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
불결한 가이드 " …각인, 안 하신 게 정말 맞습니까? "눈을 뜨자마자 찬열의 손에 들린 채로 끌려온 중앙 연구소의 가이드동에서 백현의 앞에 놓인 상황은 진정으로 짜증스럽기 짝이 없었다. 각인한 적도 없는데 망할 인간이 멋대로 가져다 턱 붙여놓은 이니셜 코드 때문에 상성 체크를 해야 한다고 했다나. 그래서 각인한 적이 없는데 상성 체크를 어떻게 하냐고 자신...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 에스퍼 세계관을 이용해 작성한 글입니다. * 해당 글은 판타지물로서 실제인물과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은, 허구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1편~3편은 무료공개이며, 4편부터는 유료입니다. 이것은 한 가이드의 안타깝고도 처연한 마지막을 그린 이야기이다. XO 팀 계약직 가이드 김여주의 하루는 기도로 시작된다. 부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게 하시고, 내 사...
쌍둥이로 나고 자랐으나 빛을 다루는 백(白)과 어둠을 다루는 현(玄)의 상성은 좋지 못했다. 빛과 어둠, 상호 간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그들인지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당연했고 힘은 비슷했지만 어둠보다 빛이 더 추앙받았기에 백과 그 주변 이들로 인해 현의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그런 와중에 센터에서 현은 C급 가이드인 세훈을 만나게 되었다. 제 주변이...
모든 상황이 종료되자 들리지 않았던 빗소리가 들렸다. 젖어들어가는 옷과 머리. 많은것들이 부숴지고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곳에서 너를 찾았다. 어디 있는건지. 두려움에 떨고있는건 아닌건지. 걱정되는 마음에 수색대를 투입하며 간절히 빌었다. 멀리서 네가 보였다. 지친듯이 자리에 앉아있는 너. 천천히 다가가 네 앞에 섰다. 괜찮아? 아니. 힘들어보이는 ...
성운은 그 날을 후회했다. 자신이 어떻게든 했었어야 했다. 그 당시의 자신이 어찌 할 수 없던 일이라고 해도, 그 누구도 해결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해도. 그 날은 줄이 끊어지기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래도 그 날은 아직은 끊어지기 전이었으니까 그 날 일만 없었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았을까, 성운은 그런 생각을 언제나 했다. 혼자 있는 밤에, ...
먼저 친절한 이웃의 스윗함을 느껴보자. 피터는 뉴욕주민 뿐만 아니라 뉴욕멍멍이에게도 친절한 이웃이다. 자신의 샌드위치를 유기견(?)에게 나눠주면서 말도 걸고 이름도 '샌드위치'라고 붙여준다. 넘 착해ㅠㅜ분명 길가에 상처입고 구석에 꼼짝못하던 고양이도 못본 척 하지 않고 걱정할거야. 고양이는 노란 털을 가진 걸로 추측됬는데 왜냐면 화상을 입어서 털이 거뭇거뭇...
비가 내리던 밤, '그것'은 마치 사람처럼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언뜻 보기엔 술에 취하거나 어디가 아픈 사람처럼. 이봐요, 괜찮아요? 조심스럽게 어깨를 흔들며 묻다가 셔츠 밑, 비에 젖은 하얀 뒷목덜미에서 빽빽한 작은 선들과 일련번호를 발견하고 나서야 그것이 사람이 아닌,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알았다. 개나 고양이는 물론, 화초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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