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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어릴 적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주술사들의 보호를 받고 본가로 이송되어 격리된 채 자라났다. 너무 빠른 홀로서기에 아무것도 모른채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를 며칠째, 어떤 존재가 내게 글을 알려주었다. 그게 주령인 것은 뒤늦게 알았다. 말을 할 줄 알았으니 2급 정도 되었을까. 그 주령은 내게 있어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 잘은 모...
노래는 안된단다, 이즈쿠. 절대로. 카미이즈 ( 노래로 넘치는 세상에서 노래를 거부하는 가문에 태어난 데쿠 ) ------------------------------------------------- 오늘의 목표는 너의 눈이야. 시가데쿠 ( 명령을 받고 그 상대의 특정 장기를 가져오는 데쿠 ) -----------------------------------...
주령이 가득한 저곳은 하인들도 당연히 기피하는 곳이었으니 말단인 제가 저리로 향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였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안에 방계 출신이라는 꼬마가 살다시피 한 후로 몇몇 사용인을 거쳐 제가 항상 식사와 물을 대접했다. 저 안에 사람이 정말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만 매일같이 비워지는 그릇들과 대충 엿들은 그 엄청나다던 주력의 기운이 ...
“야 나나 왔다!” 이동혁의 말 한 마디에 순식간에 반이 소란스러워졌다. 자기 반도 아니면서. 이동혁은 꼴에 나재민이랑 같은 반이랍시고 남의 반에서 지나가는 애 하나 붙들고 나재민 온다며 호들갑 떠는 중이었다. 애인이랑 싸운 나재민. 개판 싸운 나재민. 잘못한 나나. 아오, 하나만 불러대지 이동혁은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대며 떠들었다. 귀를 닫고 애꿎은 교...
먹고 죽은 귀신이 정말 때깔도 고왔을까. 피죽이 됐을 거 같은데. 우웨엑, 서라운드로 들리는 구역질 소리가 마냥 남의 일 같지 않다. 캐비닛에 굴러다니는 옷가지처럼 의자 곳곳에 널린 동기들 낯빛도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오늘 누구 생일이라고 모인 거더라. 해괴한 재료 타 먹은 술 의리주 한 번 하고 나니 테이블 한 줄은 거의 전멸에 가까웠다. 한 쪽에선 ...
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탐험기"라니 뭔… 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당신같은 사람에게 증명하려고 이 제목을 선택한 거겠죠,,,] 누가 여자 탈의실에 침입해놓고 자기가 트랜스젠더라고 둘러댔다는 기사와, 그에 대한 전형적이고 뻔해 뒤지겠는 반응. 나는 이런 프레임이 왜 유행하는지 솔직히 전혀 모르겠다. 1. 성범죄자가 트랜스젠더임을 우기면, 감형이 될 사유가 있을까? 동성간 성...
“쏴죽여라 신창” 참백도가 심장을 관통하고 신축하고, 긴은 헛웃음을 내질렀다. 그인간이 니를 절대 놓아주고 싶지 않나보구마. 불쌍해서 어쩌누. 이치고의 관통된 심장이 빠른 속도로 수복되고 있었다. 이치고가 자조했다. 긴은 낄낄 웃고있었다. “불쌍해라. 삶 전체를 아이젠‘대장’에게 빼앗겨 버렸구만.” *** 경종이 울렸다. 소울...
이런 나라도 좋다면 lethargic ⠀⠀⠀⠀⠀⠀⠀⠀⠀⠀⠀⠀⠀ ⠀⠀⠀⠀⠀⠀⠀⠀⠀⠀⠀⠀⠀ ⠀⠀⠀⠀⠀⠀⠀⠀⠀⠀⠀⠀⠀ ⠀⠀⠀⠀⠀⠀⠀⠀⠀⠀⠀⠀⠀ ⠀⠀⠀⠀⠀⠀⠀⠀⠀⠀⠀⠀⠀ 이제노, 스물 넷. 도시대학교 공돌이. 복학생. 이 학교 공대의 기적 담당하고 계신 만큼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삶 타고 난 덕에 잔잔한 수면처럼 살아왔다. 그런데 그게 한 순간에 뒤엎히더라. ...
*본 창작물은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에쿠니 가오리, 소담, 2001)에서 모티브를 차용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날개가 꺾인 새는 어디를 향해 날아가는가- Allegreto "왔어요?" 모습보다 목소리가 먼저 재민을 맞는다. 익숙하게 거실로 들어서는 그의 뒤로 깔리는 먹먹한 티비 소리. 채널을 돌렸는지, 사라지는 소리 속에서 재민은 제게 익숙했던 ...
한아름- 도아야~ 백도아-뭐 한아름-(아 왜케 싸해,,?) 한아름- 아,,아니 나 너한테 할말있는데 백도아-내가 굳이 들어야해? 한아름-2분,,딱 2분이면 되!! 백도아-하,,알겠어 그렇게 나는 한아름을 따라 걸어갔다 (창고) 백도아-(여긴 창고인데,,,?) 백도아-여긴 왜,,? 한아름-너가 우리 지안이한테 꼬리 쳤잖아 백도아-뭔 개소리야? 한아름-닥치고 ...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아!! ' 젠이츠는 손을 쥐어잡고 바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 ' 그렇게 까진 할 거 없잖아! ' ' 얼른하고와 우즈이선생님께 장난고백 ' 탄지로는 그런 젠이츠를 바라보며 말했다. ' 내가 망할 미남한테 그런말을 해야 한다니! ' ' 무슨말? ' 망할 미남 아니 우즈이는 언제 왔는지 젠이츠 머리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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