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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일본은 변했다. 메이지 유신으로 급진적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문명 개화의 기치 아래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인 대부분의 분야에서 서구 문화가 장려되었다. 오오사카逢坂 가문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제법 발 빠르게 태세를 전환한 가문 중 하나였다. 아주 오랜 세월동안 상업을 주 업으로 삼았던 오오사카 가문의 당주 오오사카 소지는 비상한 ...
"끄어억" 유진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기괴한 모습의 좀비가 쓰러졌다. 썩은 살점과 검은 피로 범벅된 쇠파이프를 들고 숨을 헐떡였다. 경계를 풀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니 쓰러진 좀비들과 악취만 가득했다. 유진은 뒤를 돌아보며 외쳤다. 은비가 볼에 튄 피를 손등으로 닦고 있었다. "언니! 여긴 정리됐어요." "여기도. 그것보다 다른 애들하고 흩어졌어. 큰일이야....
어디서 불렀어. 뱃고동 소리가 별이 아스라이 일렁이는 바다 위로 흩어졌다. 바다가 새카맣게 물결치며 빛을 잡아먹고 아득히 아득히 침몰한다. 파도만이 달빛에 허옇게 제 살을 드러내고 모래와 물 사이 경계선을 흐릿하게 잠식해나갈 뿐이다. 불렀어. 가야 해. 붙잡은 손이 파르르 떨리다가 다시 한 번 멎고 쾅, 하는 심장박동에 짐짓 소매만 움켜쥔다. 차마 말을 덧...
나의, 구원 표지 입니다.표지 커미션은 영원성에 대하여 때도 도움을 주신 Twitter : https://twitter.com/ON_Y__ 님께서 일러스트를 맡아주셨습니다.항상 예쁜 표지를 그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재처 조아라: http://bit.ly/mysalvationbl Andrew Carter
그 애는 저 자신을 우주라고 칭하였다. 사실 조금은 같잖다고 생각했다. 이 커다란 대우주에서 그 애는 하나쯤은 없어져도 모를 조그마한 소우주에 불과했다. 나는 그 애를 소우주라고 칭하였다. 다른 우주이기는 하지만 별을 담고 있는 우주라는 것에는 다름이 없었다. 그 애는 밤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공상하는 것을 즐겼다. 그럴 때면 그 애는 정말 우주처럼 보이...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고민을 하는 것도 모자라 나도 모르게 내 얼굴을 한껏 찌푸렸던지, 토니가 눈앞에 손을 이리저리 휘저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빌딩 사이를 거미줄로 날아다니는 피터를 내가 지켜줄 필요도 없었다. 애초에 자기보다 키도 훨씬 큰 성인 몇명을 단숨에 때려눕힐 정도였다. 내가 지켜준다고 말했다가 지켜지는 게 아닐까? 스티브와 토니에게 언제나 신세지는 것처럼? 근데 왜...
1. 하나의 공간과 네 개의 파트
※ ※ ※ 예니치카가 일단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아침, 왕궁의 회의장에는 클로드나 그의 행정부 관료들 대신 아침부터 몰려든 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 왕성 연회가 코앞이었는지라 지방에서 힘깨나 쓰던 자들도 수도로 와 있었고, 그들 사이의 리더나 다름없는 두 공작의 소집령이 있었는지라 회의장에 집결한 인원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았다. 그래...
※ ※ ※ 프란시스가 조용히 돌아와 모습을 드러내자 복도를 지나치던 시종들이 소리치며 그를 향해 달려왔다. “왕자님, 대체 어디 가셨던 거예요!” “저하, 얼른 들어오세요. 예니치카 님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셨어요!” “뭐?!” “아휴, 지금 왕자님 찾으러 나간 사람이 몇인데…! 얼른 들어오세요!” 프란시스는 시종들의 팔에 이끌려 방 안으로 밀어 넣어졌다. ...
※ ※ ※ 사고 이후로 부쩍 초췌해진 프란시스는 음식을 입에도 대지 못하며 힘들어하다, 시녀가 자기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던 날 이후부터 조금씩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예니치카가 여전히 깨어나지 않아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옥 같은 나날이 계속되었지만 이제 그는 마음을 굳게 먹기로 했다. 앞으로 살아갈 일을 생각하면 버거우니 당장 오늘 내일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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