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형, 최 이사님, 태규형." "주현씨 문 좀 열고 말하자. 응?" "아뇨. 대답해주시면 문 열어드릴게요." "...어떤 거 물어볼건데?" 주현은 똘똘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잔머리가 밝았다. 가끔 담을 넘어서 수업을 째거나 할 때 어떤 식으로 학생주임의 시선을 돌려야 할지 알았단 소리다. 그러니까, 주현이 할 말은 정해져 있었다.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던 목소...
거절할 수도 없는 선물을 받았던 날, 켈란은 좀처럼 잠에 들지 못했다. 웬일로 꽃다발을 받았냐고, 남는 꽃다발을 친척이 선물해 준 것이냐는 가족의 질문에는 대강 그런 맥락이라고 둘러대고, 손재주라곤 조금도 없는 손으로 애써 싸두었던 꽃다발을 풀어헤쳐 꽃병에 꽂아두고, 침대에 누워서도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두었다가 내일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눈을 ...
남자는 동향 사람이니 알려주는 정보라며 닉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빠르게 속삭였다. 조에는 종업원을 불러 남자의 술값까지 다 계산했다. 남자는 일행에게 말을 걸어 오기전에도 상당히 많은 술을 마신건지 조에는 처음으로 네레우스의 넉넉한 봉급의 쓸모를 느꼈다. 남자는 호탕하게 웃으며 혹시 도움이 필요하거든 주목나무와 매 상단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대면 한...
내 방문은 열려 있다. 혹자들이 말하는 꽃동산과 바로 연결된 내 방이다. 내 잠을 항상 괴롭히던 소음, 기억. 그 아이의 웃음소리. 눈을 깜빡였다. 밤이 되었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벽이 없는 내 방에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들어온다. 덕분에 바깥의 소리, 냄새, 온도, 날씨를 몸으로 항상 느낄 수 있다. 원한 적이 없지만, 밖의 시간과 내 방의 시간도 점...
- 소설은 소설로 만 봐주세요. -댓글, 추천은 작가에 큰 힘이 됩니다.^^ -BL소설에 오메가버스가 배경인 로판Bl입니다. 읽기전 참고해주세요. -BDSM,스팽킹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밑에 있는 결제창에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만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소장용으로 걸어놓은 결제상자입니다.) 고민하고 있던 해리는 뒤에서 느껴지는 포근하면서...
"벤자민 몬테." 데일 라벤우드가 어깨를 으쓱였다. "영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술에 취한 남자의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루시아는 남자가 위풍당당해지는 모습을 보며 초록 문을 연 이래로 느낀 기시감을 알아차렸다. 벤자민 몬테! 그는 영국에 피아노 열풍을 불러일으킨 남자였다. 루시아 또한 그의 얼굴을 신문에서 본 적이 있었다. 지금처럼 수염이 덥수룩하지 않고...
※공포요소, 불쾌 주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구간에서 함께 노래를 틀어 감상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소설의 맨 끝에 있는 결제 상자 아래로 추가적인 소설 분량이 없습니다. 결제 시 유의해주세요. ◾명진이 부른 곡은 <에고펑션에러-삐뚤어져버릴테다>입니다. ◾소이가 부른 곡은 <더발룬티어스-hypocreep>입니다. ...
이 일을 하면서 늘어난 거라곤 구린 냄새를 맡는 후각밖에 없다. 여기서 뭔가 구린 냄새가 나. 이서가 바닥에 자박한 피를 밟고 지나가자 그 뒤로 붉은 발자국 여러 개가 또렷하게 찍혔다. “거긴, 안 돼.” 바닥에 쓰러져 있던 남자가 부들거리는 손으로 이서의 발목을 붙들었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놈이 있었나. 이서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그 손목을 짓밟았...
나스차가 병사들과 함께 응접실로 들어왔다. 폴룩스가 한달음에 달려가서 나스차를 꽉 껴안았다. 폴룩스가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황급히 나스차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폈다. 그의 불안한 눈동자가 나스차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한번 훑고 지나갔다. 열흘 만에 본 나스차는 조금 야위었지만 고문을 받거나 폭행당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폴룩스의 눈이 나스차의 손목에 채워...
어느날 처럼, 출근을 하려고 하니 원형이가 아프다고 하였다. "주현아.. 나 오늘 머리가 좀 아파서 출근은 못할 거 같아, 오늘만 연차 낼게" "진짜? 어디 봐봐" 내가 원형이 이마에 손을 대니, 원형이는 순간 움찔하였다. 귀여운 자식.. 따로 열은 나는 것 같진 않은데, 최근 따라 많이 무리하긴 했었지. 이사로 승진한 뒤, 일이 꽤나 많아졌다고 한다. "...
이틀동안 집중 치료실 면회가 일절 금지되었다. 정신이 든 내게 담당 간호사는 걱정스레 말을 걸어왔다. 어떤 말이 나를 자극 할지 몰라 조심스러워 보였다. 형을 보는 동시에 파도처럼 떠밀려온 감정을 조절하기란 불가항력이었다. 격앙하여 발악한 스스로가 무안했다. 나는 간호사를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말 할 사람이 없으니 간호사와 이따금 대화를 주고받으나 어색한...
"뭐가 보여?" "아직요." 찬현은 이현이 대답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언제 바로 대답이 끊길지 모르는 상황에 불안함을 잠재울 수 없었다. 문 너머로 들리는 부스럭소리나 구두 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았고, 찬현은 답답함과 불안함에 1분에 한 번씩 이현을 불러댔다. "정이현! 아직이야?" “제 이름 닳겠어요. 그렇게 궁금하면 같이 들어오던가.” “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