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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08. “네 생각 하면 금방 내일이 돼.” 온갖 달콤한 대사로 가슴께를 간지럽히는 연애소설에나 나올 법한 말이 새삼스럽지 않았던 날들이 있었다. 늦은 아침에 눈을 떠 놓고도 몸을 일으키기 싫어서 잠에서 깰 생각은 조금도 없는 사람처럼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다가도 문자 한 통이면 벌떡 일어나서 치장부터 하던 날들이 있었다. 그게 일...
널 처음 본 날은 햇살하나 없이 구름 낀 어두운 하늘아래, 그곳 에서 널 처음 만났다. 널 처음 봤을 땐 그저 아름다웠다. 힘들어도 환하게 웃는 너의 얼굴을 보고 햇살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도 같이 따라 웃었다. 그 웃음이 영원 할 것만 같았다. 그 웃음과 함께 너도. 그리고 우리 사이도 이 행복도 전부 다. " 윤기야. " 학교가 끝나면 널 보러 가고,...
“진짜 구질구질하게 왜 이래?”길 한복판에서 팔을 붙잡힌 남자가 하기에는 다소 적절하지 못한 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단번에 모아지는 시선에 준면이 잔뜩 화가 났다.“제발 한 번만...”“그쪽 임금이 죽던 말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그런 말이 어디 있소. 용왕께서 그대에게 어찌 하였는데.”“어찌하였든. 그게 다 언제 일인데 이제와서.”“간을 내놓으라는...
<BGM> ヘクとパスカル - Fish in the pool 다시 눈을 뜬 건 이미 옆자리가 비어있을 때였다. 준면은 온기가 가신지 한참이나 지난 자리를 꽤 오랜 시간 동안 애틋하게 쓰다듬은 후에야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Bunny Bunny? Bunny Bunny! 03 “수고하셨습니다.” “네. 수고하셨어요.” 고개를 꾸벅이며 인사해오는 스태...
추천 BGM : 빅스LR - Beautiful Liar “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 지민아, 내가 널 붙잡는게 맞을까, 보내 주는게 맞을까. 널 보내야, 네가 행복하지 않을까.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거울 속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몇 백번도 더 물은 질문이었다. 지민과의 하루하루를 사랑으로 보낼 때는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만큼 행복했고,...
※공포요소, 불쾌 주의※
눈코 쓸 새 없이 바쁘다는 말은 분명 지금을 두고 하는 말일 게다.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잡힌 토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에 정신없이 스쳐 지나가는 날짜들을 헤아리는 것마저 벅찰 지경이었더랬다. 야, 지민아, 오늘이 월요일이냐, 화요일이냐. 겨우 짬이 나서 넌지시 물었더니, 정신없이 졸던 부은 눈이 게슴츠레 뜨여선, 형, 개소리 말고 잠이나 자요, 하고 답을 주...
W. 힝구 (*수인물입니다.) 민석의 집은 깔끔하다 못해 손을 대기가 미안할 정도로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품 안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녀석을 소파에 조심스레 내려두고 보일러의 온도를 살짝 올린 민석은 옷가지를 챙겨들고 욕실로 향했다.고롱고롱 코 고는 소리가 멈추고 낯선 곳에 왔다는 걸 느낀 녀석은 코를 번쩍 들고 주위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소파에서 내려와...
민석이 전공 수업을 듣는 컴공과 건물 옆에는 봄이면 보라색 꽃이 피어 그늘을 만들어주는 벤치가 있었다. 꽃이 피었을 때는 바람을 타고 흐르는 향기가 좋아서 등나무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는 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등나무 꽃이 지고 나니 꽃과 함께 피었던 푸른 잎만이 남아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민석과 친구들은 올라간 기온에 멀리 움직이기도 귀찮아 등나무 ...
사랑하고 싶지 않은자들의 사랑법 김민석은 요즘들어 전화기를 샤워하는 와중에도 가지고 들어갔고 꼭 머리맡에 놓았다. 혹시나 병원에서 전화가 올까 늘 긴장하고 있었다. 동진이 입원한 곳은 나리병원이 아니었지만 민석이 늘 생활하던 곳과 비슷했다. 늘 맡던 냄새였으며 비슷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괜히 낯설고 고됐다. 한참 고민하다 엄마 한성실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
언제나 듣는 뻔한 질문은 이번에도 역시나 재미가 없었다. 마치 대단한 비밀을 알아낸 것처럼 저를 따로 불러 조심스럽게 여우냐고 물어오는 인간에게 이번엔 어떤 대답을 해줄지 잠시 고민해보았다. 몇 십 년 전부터 수인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고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었다지만, 애초에 차별금지라는 것을 법 조항으로 지정했다는 것은 아직 보이지 않는 수많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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