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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인연의 붉은 실. 인간들은 인연의 붉은 실을 기적 또는, 운명이라고 칭한다. 이 붉은 실은 자신의 운명, 인연끼리 묶여있는 실로 잡히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실을 볼 수 없다. 오직 자신과 인연인 사람, 그리고 신만이 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 신의 시선 가장자리에 있는 인간들은 모든 사람들의 '인연의 붉은 실'을 볼 수 있다. 이 이야...
선배가 앉아있었던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는 모습을 너무 보여주기 싫었다. 특히 선배한테는 더. "..뭐가 미안해요? 선배가 나한테.." 목이 메어 말을 잇기가 힘들었다. "그냥 다요. 피하게 만든 것도 미안하고 아무것도 못 해준 것도 미안하고. 어린애처럼 굴어서 미안해요. 옆에 없었던 것도 미안해요. 부담스럽게 했으면 미안하고 관계 애매하게 만들어서 ...
‘택시 승강장까지만이야.’이야기하던 한정원은 내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럼 딱 50걸음만 더 가는 거야.’로 말을 바꿨다. 등 뒤에서 작게 들리는 그 목소리에 기분이 좋았다. 이마에 땀이 맺혀도 간헐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그 땀을 식혀주었고 무엇보다 여름밤의 분위기가 좋았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빈 택시들, 아무 말 없이 둘이 걷는 거리의 분위...
1 12시를 알리는 시계탑이 울렸다. 이곳의 시계탑이 울렸다는것은 돌아가야하는 오후가되었음을 알리고. 우리는 선생님의 지시에따라 차근차근 학당으로 갔다. 『12시35분』 학당에 도착한 나는회중시계를 들고 시간을확인했다. 앞으로 학당안에서 들을 수업을 정하는날이다. 엄청난사람들이 강당안에 모여있다. 여기안에서 마법한번이라도사용하면 큰일날 터 학생의 대부분이 ...
라떼:아몬드 형사! 아몬드:무슨 일입니까, 이 시간에.. 라떼:그냥 물어보는건데~ 만약에 나랑 케이크 들개, 돈 가방이 물에 빠졌어. 형사는 누굴 구할거니? 아몬드:돈 가방을 구한다는 말은 좀 이상합니다만. 라떼: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아몬드:하.. 저라면.... 그게..... 라떼:(기대 기대) 아몬드:어........ 쓰읍.... 하아.... 그러니까...
광대는 단 걸음에 자신을 매질했던 양반집에 쳐들어갔습니다. 대문을 지키던 하인이 "거 누구요?" 라고 광대 앞을 막아섰습니다. 탈을 쓴 광대는 얼굴에 주먹을 한 대 날렸고, 하인의 코가 박살이 났고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습니다. 그걸 지켜본 옆에 있던 다른 하인이 몽둥이를 들고 광대에게 덤벼들었는데, 이번에도 광대의 빠르고 강한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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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 제국. 신앙심이 넘친다고 유명한 우르즈에 공작가의 공녀 멜리사 우르즈에. 희대의 미친X 그녀는 오늘도 신전 기도실에서 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초대 황제와 계약해 아르페 제국을 세운 신 '아포바트' 그것이 신의 이름이었다. "오늘 하실 말씀이 있다고 빨리 왔는데... 너무 빨리 왔나요?" '딱 맞춰 왔구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오늘은 ...
과학적인 사실을 제쳐놓고 생각해보자 :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 뒤에도 삶이 끝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3일이나 3년, 40일 혹은 49일. 산 자들이 장례를 마치고 이 세상 저 너머로 떠나는 여정의 시간을 지나 영혼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 다시금 살아간다는 믿음. 교회와 시나고그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말하고, 마스지드에서는 알 잔나에 대해 전...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어떤 하루일지 생각하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 내 집이 아닌 거 같은데.’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다. 어쩜 그렇게 딱딱 맞는지 정말 궁금하다. “ 일어났어?” “ .. 그악!” “ 놀라는 소리 한 번 참 신기하네.” “ ㄴ, 누구세요?” ..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 죄송한데요, 제가 어떤 이유로 그쪽을 만났는지 아세요...
14. “예쁘다.” 외출 준비를 끝내고 온 여해의 앞에 선은 아까 여해가 골라줬던 옷을 입은 채 어색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선은 어딘가 불편해 보였고, 어색함에 머리를 긁적였지만, 그래도 칭찬하는 여해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여해는 그런 선의 머리를 헝클이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했다. “왜 또 얼굴이 빨개져? 예쁘다는 말이 좋아?” 그러자 ...
[보쿠토 시점] 택시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카아시가 얼마나 다쳤을까? 많이 다치지 않았겠지? 다시 배구 할 수 있을 거에? 난 아카아시가 많이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을지도 모른다. 아카아시가 중환자실에 있다고 들었을 때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간신히 잡고 있던 이성이 끊어졌다. 난 4층 중환자실에 뛰어 올라갔다. 아카아시가 나...
3화 정규 수업이 끝나고 찾아온 방과 후 시간. 50분 수업이면 짧은 것도 아닌데 총알이 지나가듯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하긴, 야간 자율 학습까지 포함해서 10시가 되어서야 하교를 했는데, 갑자기 3시 10분에 하교를 하게 되니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만 하다. 거기에 나는 동아리를 하지 않기에 좀 더 일찍 마친다. 딱히 관심 있는 동아리가 있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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