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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그렇게 뒤숭숭한 기초마력술 수업이 끝나고 옆자리를 돌아봤을땐 이미 자리에서 일어나 뒷문을 향해 있는 레미아토가 눈에 들어왔다. 언제 저기까지? 뒤늦게 물건들을 부리나케 챙겨 문을 나섰지만 그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레미아토는 머리카락 한 올조차 찾아볼 수 없을만큼 눈깜짝할 새에 사라졌다. 이상한 말들만 잔뜩 남겨놓곤 바람처럼 사라지면 어쩌자고. 덩그러니 복도...
유찬 형과 연락이 안 된지 5일 째였다. 핸드폰을 다시 확인했다. 받지 않은 통화목록엔 100이라는 숫자가 찍혀갔다. 누군가 복도를 지나치는 기척만 나도 병실 문을 홱 돌아봤다. 간호사는 때때로 들려 내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수액을 교체했다. 거동이 불편하긴 했으나, 혼자 화장실도 못 갈 정도는 아니었다. 제법 요령도 생겨 수액걸이에 의지해 복도를 오가며 ...
침대 바퀴가 잠기고 간호사는 내 상태를 확인 후 떠났다. 능청스레 괜찮냐? 수술 그거 별거 아니지? 농담을 던져야 할 준영 형은 한마디 말이 없었다. 정신줄을 놓은 건지 영혼을 잃어버린 건지. 빈 가죽 껍데기만 걸치고 창가에서 날 바라본다. 생기 없는 눈동자는 내가 병실을 들어선 순간부터 즐곧 떨어지지 않았다. “유찬 형은?” 당연히 있어야 할 형이 보이지...
To. 익명의 우편함 안녕하세요. 진부한 인삿말을 건네봅니다. 그 곳은 어때요, 지내기 편하신가요? 적절한 안부 인사를 찾고 싶은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전하는 말은 처음이거든요. 사실 어떻게 편지를 시작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편지를 적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의 일이거든요.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 형에게 쓴 감사편지...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점심으로 달달구리한 것들을 잔뜩 먹고 기분이 좋아진 사나에는 책상에 엎드려 반쯤 감긴 눈을 끔뻑거렸다. 물론, 쓰고 있는 새카만 안대 때문에 보이지는 않았다. "오늘 히어로 기초학은… 나와 올마이트, 그리고 또 한 명이 - 똑바로 앉아라, 고죠 - 3인 체제로 감독하게 되었다." "질문이요! 뭘 하는 건데요?!" "재해, 수난...
*자컾 창작/픽션입니다. 고증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울• "헉, 으억..." 숨을 헐떡이며 잠에서 깼다. 등줄기엔 수척한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악몽이었다. 숨을 고르자 뜨거웠던 몸이 식으며 서서히 몸에 찬기가 돌았다. 무의식적으로 제 곁에 있을 한세를 찾으며 침대 위의 온기를 더듬었다. 하지만 희미한 온기뿐 한세는 침대에 없었다. 머리가 띵해지며...
제 1장 몸이 뜨겁다. 뜨거운 불길이 자꾸만 살결에 닿아 타버릴 것 같았다. 온몸이 떨리면서 몸 부림칠 수도 없다. 누가 구해줬으면... 살고 싶다. 힘이 빠져 일어날 힘조차도 없다. *** "오늘도 적자구나" 짙은 쌍꺼풀이 지어져 있는 이 남자는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빠른 내로 돈을 갚아야 하고, 거기다 집세도 내야 하는 상황인데......
작은 암석 트롤은 먹을 것이 부족했다. 늘어난 개체 수에 비해 식량은 부족했고 배고픈 이들은 아사를 피하고자 잠을 택했다. 나날이 자는 이들이 늘어났다. 구역으로 들어가면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작은 암석 트롤은 구역이 어떻게 먹을 것을 해결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구역에 들어가고자 마음먹을 때면 방해하는 이들이 나타났다. “구역으로 들어가...
“해가 제법 길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해가 빨리 지는 것 같아요.” 한나의 투정 아닌 투정 소리가 들렸다. 냉정하게 따지면 사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위태로운 사람은 한나가 아니라 에드가였다. 해가 떨어지면 언제든 한나를 포함한 주변의 인물들이 돌변하여 에드가를 덮칠지 몰랐다. “그러니 항상석을 빨리 찾아내야 합니다.” “알고 있다고요...
적힌 글은 낱장이 되고, 낱장이 책이 되면. 말은 기록이 되고 기록은 예언이 된다. 서너 일은 지났는지, 아니 어쩌면 하루도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오윤우는 이제 눈을 깜빡일 힘조차 남지 않았다. 그 누군가가 언제 이곳에 도착할 지 모르는 일이나 그 시간동안 자신이 과거를 떠올리지 못하면 정신이 무너져 내리고 만다. 그것이 확실한 사실이다. 몇 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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