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마약소재 有 * 페어커뮤 떨어졌는데 보고싶은 게 있어서 후딱 써봄. 바닥에 피가 떨어졌다. 누가 보아도 그건 피였다. 뚝. 떨어져서 더럽게 퍼지는 것은. 검붉은 혈흔이었다. 심장이 아팠다. 숨을 쉬기가 괴로웠다. 시야가 흐려지고, 고개를 천천히 들자, 그가 보였다. 웃었다. 이런. 결국 여기까지 따라와서 괴롭히는 겐가? 몸은 끝없이 추락하는데 기분은 부...
* 피스틸 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몇 개의 설정추가 有. 01. 세상이 어지러워 눈을 감았다. 저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감각이 소름 끼치도록 좋았다. 내장을 헤집어놓고 기도로 올라와서 목울대를 울렸다. 더운 숨을 내뱉었다. 수천 개의 바늘이 등을 뚫었다. 그 자리를 질척한 혀가 훑고 지나갔다. 축 늘어진 손에 힘을 주었다. 아파? 누가 물었는데...
오늘은 넣지 말게. 어디에 뭐를? 리암은 잠깐 제자리에 서서, 저 멀끔한 눈으로 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애를 썼다. 허구한 날 하는 게 섹스라지만. 그는 애써 웃었다. 자네가 그런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돼. 임블릭은 어깨를 으쓱거렸다. 곧 익숙해지지 않겠나? ‘연인’임을 못 박은 뒤로 어딘가 유해진 면이 있었다. 임블릭은. 나쁘게...
500일 [용신 블레리 X 신관 마르첼로] 01. 꽃을 함부로 따지 말거라. 마르첼로는 활짝 핀 꽃을 따며 누군가가 자신에게 일렀던 말을 생각했다. 푹 눌러쓴 후드가 시야를 가리기에 슬쩍 들어 보였다. 바람은 선선했고 하늘은 맑았다. 신을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날이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색색의 꽃을 한 아름 안고 언덕을 내려갔다. 발목까지 자란 풀이...
아직 봄이 오지 않아 쌀쌀한 아침 출근길에 올랐다. 원생보다 2, 30분 일찍 도착한 그는 유치원 주변을 돌았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밟고 다칠 물건이 있을까 싶어 매일 하는 일이었다. 가만. 모래사장 위에 떨어져 있는 작은 무언가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작은 도자기 인형이었다. 마트료시카처럼 둥그렇게 생긴. 누군가가 장난으로 만들었겠거니, 창가에 ...
전화가 울렸다. 발신인은 그대. 운전대를 잡고 버튼을 누르면 차 안이 온통 그의 목소리로 가득 찬다. “응, 사진 봤어요?” “받자마자 하는 말이 그거야?” 퉁명스러운 목소리에 영문도 모르고 웃음을 터트렸다. 오늘 촬영한 거예요. 잡지 나오기 전에 보라고 보내준 건데, 마음에 안 들었어요? 아니. 그건 아닌데. 마르첼로는 메신저에 보내진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400일 https://youtu.be/ttg4PQ2Isnc 홀은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 고개를 한껏 꺾어야만 천장을 볼 수 있었다. 무대 뒤편에는 항상 파이프오르간이 자리하고 있었고, 어둠 속에서 작은 조명 하나만이 무대 바닥을 비추고 있었다. 둥그렇게. 사람이 꽉 차, 의자 하나 빈 곳이 없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고요했다. 마치 무대...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뜨면 아침이었다. 사각이는 이불을 젖혀두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간밤 자라난 짧은 수염을 깎아내고, 옷을 차려입고,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고 나면, 버스 시간이 촉박해 발걸음을 서둘렀다. 거실을 거쳐 현관으로 나가는 길목에 세워둔 어항. 밥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뻐끔, 하고 금붕어가 공기 방울을 만들어냈다. 다녀올게, 하고 닫으면...
https://www.youtube.com/watch?v=MzxSuYkheIE 눈이 왔다. 그 날은 25일이었고, 모두가 들뜨는 날이었다. 그것은 악마에게도, 사람에게도 다름이 없었다. 특히 블레리에게는 더욱. 전날 일찍 잠들어버린 마르첼로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이미 습관이었다. 트리가 보였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털실이 감겨있다. 빨간 목도리를 한...
하늘이 붉었다. 노을도 아니었다. 맑고 푸른 하늘은 이제 꿈도 꿀 수 없다. 더러운 창문 너머 인공태양을 응시하며 블레리는 한껏 숨을 내쉬었다. 조용히 문이 열렸다. “왔어요? 밖은 좀 어떻습니까.” “똑같지, 뭐.” 마르첼로는 피가 덕지덕지 묻어 썩은 내를 풍기는 옷을 벗었다. 블레리는 검붉은 것을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얼른 씻어요. 좀비가 창궐했다. ...
[ 소년 블레리 X 밤의 수호신 마르첼로 ] 찾아오는 밤 1장. 만남과 기다림. 아이는 밤하늘을 좋아했다. 무수히 빛나는 별들이 하늘에 촘촘히 박힐 때면 아이는 함박웃음을 짓고 가장 높은 곳에서 그것을 바라보곤 했다. 집 뒤 언덕. 편평한 바위 위. 아이의 몸에는 커다란 침대와도 같았다. 한참을 누워 하늘을 보는 일이 매일 같이 반복되었다. 오늘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해였다. 마르첼로는 흩날리는 눈발 사이에서 웅크린 그림자를 발견했다. 눈살을 찌푸렸다. 시야가 온통 하얘서 구분할 수 없었다. 사람일지도 몰라. 짓밟힌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한 하얀색. 그 위로 다리를 푹푹 꽂았다. 허연 입김이 흩어졌다. 물 안에서 걷는 것 마냥 힘이 들었다. 무릎을 짚고 숨을 가다듬었다. 고개를 들었다. 보이는 것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