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기회가 된다면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어. 선생님들은 늘 너희에게 공부할 것을 종용하지만, 너희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사랑이 있단다. 커서는 잊어버리고, 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고, 누구도 가르쳐 주는 이가 없기 때문에 혼자 알아내야 하는, 무척 가슴 설레고 멋진 일이지.' 언젠가 들었던,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그 말이 진갑은 이상하...
빨간 하늘에서 떨어지는 투명한 물방울. 그것이 행성주의 슬픔을 모두 담아낸 듯 한꺼번에 휘몰아친다. 투둑, 툭. 내민 손바닥을 적시는 차가운 무언가가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채 결국 손바닥에 고였다. 모래를 머금은 붉은 구름보다 더 도드라지는 빨간 머릿결. 그는 항성이 아니었으나, 마치 다 죽어가는 항성처럼 새어버린 머리칼을 젖은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눅눅...
# 지이이잉- 꺄악. 지훈아. 여기 봐봐. 지이이잉- 너무 예쁘다. 어떡해. 지이이잉- 지훈의 매니저인 형준은 울리는 휴대폰을 난처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벌써 7번째 전화였다. 지훈이 우진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그룹 활동이 얼마나 힘들게 이루어진 건지 얼마나 소중한 하루하루일지도 알고 있었다. 그는 눈을 꼭 감았다 뜨고는 ...
[무릇, 인어란 쉬이 볼 수 없는 존재로써 예로부터 신성함 그 자체였다. 그들의 피는 미천한 인간들과는 달라 그들의영생을 가능케해주고 비늘은 인외의 힘을 가져다준다. 인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부와 운을 얻을 수 있을지어니] 탁- 오래된 책이 먼지를 내뿜으며 입을 닫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수한 금으로 치장한 그는 오만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너와 나의 새벽 Silent dawn 나는 노곤한 몸을 질질 끌고 언제나처럼 땅만 보며 걷는다. 뒷꿈치는 있는대로 닳고 앞코는 조금 까진 허름한 시장통 흰 운동화. 꼭 내 처지를 대변하듯 구질구질한 그 발걸음에 천천히 박자를 맞춘다. 오늘도 집 앞의 여상 여자애들이 어김없이 영역 표시를 남겨놨다. 게중 아직 꺼지지 못해 타고 있...
# "아무래도 갇힌 거 같은데요." 진영이 심각한 얼굴로 우진을 돌아보며 말했다. 우진이 진영 대신 문에 매달리다 시피 해서 당겼지만 문은 굳게 닫힌 채 열리지 않았다. 창고 위 쪽 하나 달린 전등이 깜빡깜빡 점멸했다. 창고 한쪽에 달린 작은 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내려 창고 안은 어둡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두 저택 [나의 아저씨]에는 윌로 씨가 사는 낡은 공동주택과, 윌로 씨 누나와 매형이 사는 현대식 빌라가 나온다. 윌로 씨는 공동주택의 계단을 부산하게 오르내린다. 공동주택은 층층이 생기가 넘치지만, 정원이 딸린 현대식 빌라는 윌로 씨를 끊임없이 배반한다. 윌로 씨는 두 세계를 오가는 일종의 침범자다. 강아지들 떼를 지은 강아지들의 산책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아침부터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자전거등교에서 버스등교로 갈아탄지는 좀 됐다. 필교는 내가 버스를 타고 등교한 이후로 매일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기다렸다. 등교 시간이 비슷하니까 가는 길에 같이 가면 좋지 않겠냐는 말을 했지만 사실 항상 필교가 조금 더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번거로운 일을 하는 것같아 미안해서 그냥 각자 갈 길가는게 어떻겠냐고 하...
백망되 2차 창작 이젠 익숙해진 공용 숙소 거실에서 알베르는 의자에 앉아 학습지를 풀고 있었다. 옆에 사전을 펼쳐 뜻을 모르는 단어를 공책에 따라 쓰고 있을 때 현관문이 열리더니 팀장을 필두로 팀원들이 한 명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저마다 한 손에 들고 있던 과자나 음료를 거실 탁자에 올리더니 팀장이 소파 한가운데에 앉았다. 승재는 알베르가 앉아있던 창가 근...
* 2018.10.24 https://twitter.com/03_SSIR/status/1055168970062364672 을 기반으로 쓴 글입니다. * 센티널버스 그 순간만큼은 온 우주에서 오롯이 우리 단둘만이 존재했다 *** "가이딩이라고 하면, 꼭 성적인 거라고 생각하는 쓰레기들이 있는데 말이야..." 입속에 고인 침을 뱉으며 마저 말을 이었다. "그건...
안녕하세요 까눌레입니다! 약 2주동안 나의 여름을 썼는데 빠르게 완결이 났네요ㅎㅎ 저는 애정을 왕창 줬던 글들의 tmi를 푸는 걸 좋아해요... 눌쓱타드... 트위터에서 풀려다가 포타만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 여기서 해보려고 합니다. 저를 예전부터 보셨던 분들께선 아시겠지만 사소한 설정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1. 여름이들은 고등학생일 때 18...
나의 J. 03. 25. 1973 J, 그곳에서는 잘 지내고 있나요? 이곳은 아직 조금 쌀쌀해요. 쌓인 눈도 아직 전부 녹지 않았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보스톤의 겨울은 정말이지 지독할 정도로 길잖아요. 그래도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 푸른 잔디와 꽃망울이 이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걸 알려주네요. 그곳은 어떤가요? 이곳보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