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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고요한 아침.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남궁진(南宮眞)의 귀를 간질였다. 그뿐인가. 살짝 열어놓은 창에서는 산들바람이 들어왔고, 평소에 따갑기만 했던 햇살은 딱 적당한 빛으로 그를 잠에서 깨웠다. “날씨까지 좋구나.” 이렇게 기분 좋게 눈을 뜬 것이 얼마 만인가. 남궁진은 바로 침상에서 일어나지 않고 시선을 돌려 창밖의 익숙한 풍경을 눈에 담았다. ‘답지 않게...
테라스 커튼에 있는 실루엣을 보아하니 벌써 누가 테라스를 차지했나 보다. 리스턴은 계획대로 안 되었는지 초조한 얼굴로 일리아의 손을 잡고, 정원으로 이끌었다. "잠시만, 리스턴!" 일리아의 애원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여름이 다가와도 아직은 밤 공기가 차, 일리아는 반사적으로 몸을 안쪽으로 웅크렸다. 일리아의 말수가 줄어진 것을 깨달은 리스턴은 뒤를 돌아...
"아.. 그럼 오늘 점심에 짬뽕말고 장어꼬리를 먹어야 했네!"
알오물/스폰물/임신물 인생이 드라마라면 어떨까. 요셉 동생이 그렇게 과몰입했던, 드라마가 바로 인생이라면 사랑을 고백하고 난 뒤 일어난 일 같은 건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마지막 대사가 끝나면 추스르지 못한 감정이나 해결이 필요한 상황 같은 건 모두 삭제돼 다음 회차로 넘어가겠지. 그러나 내가 발 딛은 곳은 현실이라 방금까지도 김승민이랑 질질 짜면서 도망이나...
“달링은 출장 나왔구나? 시간 여유 있으면 나랑 놀다 갈래?” “…아니!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기는 하지만, 그랬다가 또 무슨 난리가 나라고!” 대답이 한 박자 늦었다. 업무중 땡땡이라니 정말 매력적인 제안이었지만, 그 후에 들이닥칠 여파를 떠올린 이비는 거절을 입에 올릴 수 있었다. 땡땡이를 제안한 상대가 빌런이라는 문제가 더 컸지만, 리리스의 기...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경호원들이 온 건지 끌려가는 여자를 바라보다 품에서 나와 내 얼굴을 살피는 박지민을 바라보았다. “아니…. 무슨 알 반지를 손에 다 끼고 사람을 이렇게 때린 데요!! 이거 살인미수 아니에요?” 손이 스치면서 반지에 긁힌 상처라도 남은 건지 상처 부위를 만지며 말하는 박지민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방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면...
???: 뭐지, 뒷덜미가 오싹한데.
4. 곧 있으면 혜준의 면접 차례였다.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손으로 꾹 누르며 크게 심호흡을 했다. " 25번부터 30번까지 들어와주세요. " 30번인 혜준이 일어섰다. 면접실에 들어가니 5명의 면접관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가 아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카페에서 봤던 그 썬글라스남이 면접관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저 회사원 중 하나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높...
재클린이 몸에서 힘을 뺐다. “아, 그 얘기였어?”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모른 체했다. “무슨 소리지? 전생 같은 거? 하지만 죽으면 끝이지, 전생같은 게 있을 리 없잖아.” “맞아요. 전생은 아닐 거예요. 게다가 애당초 죽지 않았는 걸요. 아무튼, 이제는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겨서, 들끓던 마음이 많이 나아졌어요. 항상 제 몸이 제 것이 아닌 것 같았는...
* 낮동안의 더위가 거짓말처럼 싹 사라진 6월의 밤공기는 상쾌했다. 다음 주쯤이면 이른 장마가 시작된다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방안에서 조용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해수를 숙자 아주머니 집에 두고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한동안 침묵을 유지한 채 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별빛도 숨은 하늘아래 수평선 너머로 도시의 빛이 새벽녘처럼 은은하게 물들어 있다. “괜찮아...
마만은 눈빛을 바꿔, 재클린에게 말뜻을 물었다. 재클린은 답하기 꺼림칙해서, 고개를 돌렸다. “들어가서 주무세요. 대접해주셨으니까, 남은 정리는 제가 할게요.” 그래도 되냐는 물음에 재클린이 말했다. “정리하고 나서, 산책하러 다녀오려고요. 고양이로 살다 보니,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아침까지 돌아올 테니까, 로라를 부탁하겠습니다.” 술기운에 어지러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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