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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어느 날, 문득 떠오른 기억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부탁이에요. 제발 나를 따라서, 나와 함께 가줘요.” “제가 무슨 이유로 당신을 따라가야 합니까?” “그건..” 그때,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말하지 마.” “키르아..” “당신이 무슨 이유를 대든, 어떠한 이유이든 내가 당신을 따를 일은 없어. 그러니 그만 돌아가.”...
안녕하세요,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 <(N)Ever Ending Story - 에버 엔딩 스토리> 라는 작품으로 참가했습니다. 언젠가 꼭 그려 보고 싶었던 정통판타지 만화인데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주일동안 하루에 한번씩 투표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에 드신다면 한 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https://comic.naver.c...
위잉, 하는 낯익은 진동에 눈을 떴다.손을 더듬거려서 핸드폰을 찾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멀었다.침대에서 멀어봐야 얼마나 멀... "어?" 뭐지. 나 왜 바닥에 벗고 있지. 그리고 이거 이불이야 뭐야.비닐... 위에 옷을 엄청나게 쌓아놨네.핸드폰은 왜 저렇게 멀리 있지?여기 어디야? 납치야? 머리는 또 왜 이렇게 아파? "깨어났어요?" 창밖에서 들리는 ...
커다란 오크나무에 걸쳐있는 푸른색의 해먹 사이로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 들어온다. 바람을 타고 날아간 마을의 풍경은 노랗고, 붉고, 푸르른 다채색이다. 하얀 바람개비부터 제비 빛의 풍차까지, 지나가는 여행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끌리듯 마을로 하나둘씩 들어간다. 그러한 사람들 틈에서 커다란 가방을 들고 내리는 한 소녀가 보인다. 10살 남짓으로 보이는 ...
실책이었다. 습하고 어두운 지하감옥에서 미미엘은 조용히 속으로 자신의 실책에 혀를 찼다. 벽에 묶여있는 두껍고 단단한 족쇄가 자신의 손목과 발목에 감싸여 구속하고 있는 것에 제가 옴짝달싹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새하얀 앞치마에 무릎까지 오는 메이드복을 입은 상태로 이곳에 붙잡혀 있는 것은 퍽 달가운 일이 아니었다. 역시 만만히 볼 곳이 아...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 탑 내부, 중앙 청사 내부의 거대한 방. 그 긴 테이블에는 두 사람만 앉아 있었다. 한 사람은 얼굴을 거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다른 한 사람은…목 위로는 지성이 있는 조류, 그 중에서도 백로나 왜가리를 닮은 머리가 달려 있는 여성이었다. 그는 등 뒤의 날개를 가끔, 기지개라도 켜는 것처럼 폈다가 접었다. “그래… 소윌로. 이젠...
…배경설정 -전형적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 -마법사 am 마탑 존재, 소드마스터 존재/이종족 엘프, 마족, 용 등 존재. 몬스터 있음 -혼혈 및 성별에 대한 편견 과 차별 존재. -신, 도시, 마을, 지역명 등은 마비노기에서 쓰던거 빌림. -귀족 계급 : 대공(황제와 혈연관계의 가문),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로판 소설 ‘사랑은 보다 위대한 마...
“너 그게 다 뭐야?” 연구원 하나가 양손 가득 헌옷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유림은 아이에게 숫자를 알려주다 말고 연구원에게 다가갔다. 그는 멋쩍게 웃더니 아이 앞에 옷을 늘어놓았다. “릴리 주려고 들고 왔어요. 맨날 환자복만 입으면 얘도 지겹잖아요. 다 깨끗하게 세탁했으니 걱정마세요.” 릴리. 매번 숫자로 이름 부르기 귀찮고 정 없어 보인다며 연구원들이...
본 글은 픽션이며, 필자의 종교적, 과학적 견해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행성 피타노. AP 3085년.(2년 전) 얼마 전 전역한 군인인 아담 스트리터가 자신의 동창을 기다리며 앉아있었다. 그는 우주 상비군으로 제대하며 직업군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군 보급 오차를 추적하던 도중 상부가 '성기사단'이라는 종교단체와 연루된 비리를 저지르고 ...
*BGM과 함께 감상해주세요 *위 소설은 역사적 배경을 참고한 1차 창작물입니다. 실제 역사와는 무관합니다. 무제(無題) 감히 제목조차 지을 수 없었던, 불꽃처럼 뜨겁고 찬란한 그들의 이야기.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연희가 그늘진 표정을 지으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방금 전,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운의 모습을 떠올렸다. '유연희 동지가 내일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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