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저마다 대화를 하거나 뭔가를 하고 있던 아이들이 동시에 그를 쳐다보았다. 아이들의 수를 세던 연구원은 물었다. "한 명 어디 갔어?" 하지만 아이들은 그를 빤히 쳐다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똑같이 짧게 깎은 머리. 하얀 옷을 입은 소년 소녀들이 무표정한 얼굴로 그를 보았다. 연구원은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
사흘.. 베르티아를 만나고, 그로부터 사흘이 지났다. 바로나는 그 사흘 전부를 쉽게 잠들지 못 한 채 보냈다.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넷의 앞에만 서면 어쩐지 아무런 말도 꺼내지 못하게 되었다. 벌써 가넷과 함께 살게 된 지 다섯 번째 날이 지났음에도 둘의 사이는 여전히 '마녀 노엘과 하녀 가넷'이었다. 바로나는 자신의 방, 침대 ...
진짜 여러모로 살벌한 데다. 무슨 아카데미에서 벌점 쌓인 걸로 사회와 격리까지 돼? 그래도 조심해야지. "너희들은 벌점이 얼마나 되길래?" "난 40점, 얘는 42점." "넌 오빠한테 얘가 뭐냐. 얘가." ...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구나... 어쩐지 복도에서 이상하리만치 애들이 몰리는 것 치고 길이 안 막히더라니 그런 이유였나. "그....
#16 봄비가 내린다. 스님이 방을 나가고 재혁은 미열을 앓는 윤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내려갔다. 언제 또 이렇게 녀석을 맘 편히 들여다볼 수 있을까. 젖은 수건을 따라 재혁의 눈길이 윤의 얼굴을 더듬어 나간다. 봉긋한 타원형의 이마와 오똑하게 솟은 코, 하얗고 보드라운 뺨 그리고 빨갛게 영근 입술. 언제나처럼 조바심 일게 하는 윤의 입술에서 재혁의 눈길이...
“근데 가온아, 너 키 컸어?” “갑자기 뭐라는 거야. 너 계속 이런 식으로 피할 거냐?” 내가 알던 얼굴은 맞는데 묘하게 턱이 더 갸름하고 눈높이도 아주 살짝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그러고 보니 머리카락도 꽤 길었다.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고지식한 그 지역에서도 특히나 교칙이 깐깐했다. 아무리 노는 애들도 목덜미까지 기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만약 선...
다원 w.알록달록 13 뜨거웠다. 나를 스쳐 지나가는 그의 온도가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높았다. 천천히 걷는 박우현의 소매 끝을 본능적으로 잡아냈다. 그의 몸이 저항할 힘도 의지도 없다는 듯 축 늘어져 초점 없는 눈동자에 나를 흐릿하게 담아냈다. 이내 말할 기운도 없다는 듯 반대쪽 손을 들어 대충 휘적였다. 지금은 너를 상대...
*BDSM 젠장, 젠장. 입에서 뭣같은 말만 나왔다. 하루가 꼬박 지나도록 연락 하나 없는 연인이 무사할지 장담할 수 없었다. 아무리 급해도, 화가나도 생존신고 정도는 하는 사람이였으니까. 일을 하러나가도 자꾸만 눈에 밟히는 아리의 모습 때문에 범은 퇴근시간이 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가 방문을 열어젖혔다. 혹시나 그녀가 집에 와 있지는 않을까, 왔었는데 ...
20XX.3.3 (금) 급식실 우린 급식실에서 허기를 채운 후 급식 판을 놓곤 나왔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급식실에서 나오자마자 햇빛이 우릴 반겼다. " 으, 우리 교실 햇빛 다 들어와서 5교시 때 어떻게 버티냐. " " 그냥 자버릴까? " " 5교시가 뭐였더라? 영어였나? " " 진로 있던 걸로 알아. " " 그래? 그러고 보니 오늘이 진로 첫 시간이구...
"두 사람이 지금 교장실에 불려온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아뇨, 몰라요. 다음 체육 시간이니까 얼른 교실로 돌려보내 주세요." 작지 않은 공간에 빼곡히 놓인 감사패와 트로피, 상장들을 구경하던 아이가 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질문에 대답했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배배 꼬던 아이는 이내 자세를 고쳐 잡았지만 여전히 삐뚤어진 모양새로 시선 너...
"여보세요?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 “...한세야, 지운이... 지운이가 안 일어나,.” 다음날 아침, 지운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기 전까진 말이다. . . . 02. 혼수상태 “그게 뭔 소린데, 언제부터!”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혼란한 이현만큼 보기 드문 한세의 목소리가 한바탕 악몽을 꾸던 여울을 깨웠다. 비적비...
이현이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눈으로 쏟아지는 따가운 햇빛을 견디지 못 해서 눈을 찡그리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꾸물거리며 몸을 일으켜 세운 이현의 얼굴은 평소보다 훤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현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상당히 컨디션이 좋았다. 지금 당장 운동장을 돌아도 평소보다 훨씬 더 가뿐하게 뛸 수 있을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