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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숨이 나올 정도로 잘생긴 이 남자는 미친게 틀림없었다. 케이아는 앉아있는 상태로 손바닥으로 이마를 치면서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반면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유자차를 내미는 그 남자는 왜 그러냐고 물을 뿐이었다. "또 어딘가 아픈건가?" "너 때문에 몸 성한 곳이 하나도 없어. 도대체 그런 말은 왜 하는거야?" "뭘 말하고 있는거지?" "...
※ 주의, 이하 2차 창작에는 후카오 공업 제작 쯔꾸르 게임 《세포신곡》과 DLC 《이소이 사네미츠의 기록》에 대한 스포일러, 2차적 개인 해석, 날조가 만연합니다. ※ 주의, 이하 2차 창작은 원작 게임에서는 특별하게 언급되지 않은 하츠토리 하지메와 우츠기 노리유키를 다소 폭력적인 집착 로맨스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있구나. 예, 그렇습니다. 왜...
입방체. 3차원을 기준으로 생각하였을 때, 사각형 형태의 면 여섯을 두 면이 평행하고 한 면의 모서리에 항상 다른 면의 모서리가 닿도록 배치하였을 때의 구조. 온갖 주문을 시전하기 위해 다른 것들을 범위 안에 담고, 어떤 것들은 범위 밖으로 빼고, 또 그리하기 위해 무수한 각도와 크기로 허공에 셀 수 없이 그려봤던 도형. 범위 안의 것들은 환각을 보기도 했...
3 오늘도 평화로운 벚꽃 동산. 남준의 집에 윤기와 정국. 태형, 호석이 놀러와 놀고 있었다. 그때, 석진이 숨을 몰아쉬며 남준의 집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하지만 그런 석진의 출연에 관심을 갖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얘들아. 나 방금 엄청난 걸 봤어.”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다. 딱 한 사람. 호석만이 석진을 반겨주었다. “얘들아?...
공룡의 머릿속을 탐구하는 중입니다.. (남은 횟수2번) 여기는 성화경찰서 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미스터리 수사반 이라는 대박 엄청난 형사들이 있는데 제일연장자는 각별 나이는 올해로 28세이고..... .....................(어쩌구저쩌구...) "아니 미친 이런거 말고 이 벤치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한번더!!" "수사학의별!!!" 공룡의 ...
매력적인 사람임을 부정할 수 없었던 건 동혁 역시 단번에 호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맹세코 그와는 오늘 처음 만나는 것이었고 우연히 강의실이나 복도에서 마주친 적도 없었다. 어떻게 이토록 실낱같은 인연조차 없었나 안타까울 정도로 그의 미소 한 번에 동혁의 마음은 젖은 천을 쥐어짜듯 꽉 조여 들었다. 그는 모두에게 친절했다. 아니, 그런 말로는 충분하지 않았...
※공포요소, 불쾌 주의※
일반인이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모든 이성들한테 인기 있을 필요가 있을까? 네가 인기 없어서 정신 승리하는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아니, 현실적으로 그렇잖아. 내가 20명의 이성들에게 인기 있다고 뭐 걔네들이랑 다 사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무슨 앨범을 내서 걔네들이 사줄 것도 아니잖아. 인기 많으면 물론 좋은데 현실적으로 딱히 나한테 이득이 없다....
1. 그를 봤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나만 변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변했을 거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여전히 쳐다보는 것조차, 아팠다.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하는 물음조차 할 수가 없었고 당장 내일이라도 마주칠 수 있을 거란 사실이 두려웠다. 2. 스커트 차림으로 출근이라니, 이건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
2 윤기는 잔뜩 화가 나 있었다. 온 동산을 누비며 호석과 태형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잔뜩 굳은 표정에 붉어진 귀가 지금 윤기가 얼마나 화가 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어, 형!” “뭐냐.” “나 할 말이 있는데. 혹시 김태형이랑 정호석 못 봤어?” “왜.” “내 시집 있잖아요. 그거 그 둘이 연못에 빠뜨리고 튀었어요.” 도대체 시집을 왜 들고 다니는지 ...
글 루나 "주야, 왜 자꾸 가려?" "어차피 벗을건데, 입지마" "잘 봐, 등에 누구 꽃이 있는건지" "어차피 넌 이 은방울꽃을 지울 수 없어" "차라리 스스로 내게 안겨봐, 그럼 더 이뻐해줄게" 나재민 조각글 FIN. •움짤의 출처는 속에 있습니다. •이 글은 이후 단편 연재될 조각글입니다. 다만 내용은 살짝 달라질 수 있으며 소재 자체의 영향으로 수위글...
*걸려있는 포인트는 소장용 결제선입니다 소장하실 분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안 가면, 안 가면 안 되냐.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팔목에 닿은 뜨거운 감각, 흔들리는 눈동자. 아랫입술을 꽉 물다가 놓으며 무거운 숨이 다시금 터진다. 그러니까 왜. 왜 이재현이 이런 얼굴을 하는지. 왜 꼭 상처 받은 사람처럼 구는 건지. 우리 사이에 이럴 정도로 뭐가 있었나.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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