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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어, 원하야. 어쩐 일이야?] 사실은 원하의 전화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으면서 너무 들떠 보일까 봐 최대한 자제하며 말을 꺼냈다. [소서야, 혹시 통화해도 괜찮니?] [난 괜찮아. 그런데 소리는 잘 들려? 지금 내가 식당 안에서 있어서 좀 주변이 시끄러울지도 몰라.] 유진이와 내가 왔을 때만 해도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퇴근 시간이 돼서 그런지 아까부터 붐비...
6시 55분쯤, 알람이 올리기 전에 상쾌하게 눈을 뜬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종일 이상하리만치 운이 좋았지. 딱 서있는 자리 앞에 사람이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편하게 앉아서 출근했고 저번에 했던 일이 성과가 좋아서 보너스도 받았다. 심지어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밥 먹듯 하던 야근도 안 했다. ..시발. 혹시 이 운 좋은 것들이, 이 한순간을 위한 빌드업이...
검사외전 '한치원' x 도둑들 '마카오 박' 2022년의 내가 2016년에게, 왜 쓰다 말았니?????? 2016년도 연성이기때문에 쪽팔림은 2016년의 제가 담당합니다. 다른 포타에 올렸던 것을 통합하며 옮기는 중. [2,419 자]2016.08.01. 눈 앞에 있는 것은 여관임이 분명했다. 다른 여관과 다르게 녹색기둥이 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여관. 그...
종말은 느리게 다가와 순간에 끝난다. 그 사실을 앎에도 외면했던 것은 두려움이었나, 오만이었나. 이제는 알 수 없을 테지. 그러나 이 사실 만큼은 잊히지 않기를. 나 간절히 당신의 삶 바랐으니. n월 xx일. 굴레에서 벗어난지도 몇 개월 째가 되는 오늘은 평범한 하루였다. 사실상 '눈꺼풀 너머의 정원'의 대비책도, 모든 환상체들의 관리법도 밝혀진 회사였으니...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해본 운동 중 부위별로 가장 효과적이었던 운동들을 소개합니다. "효과적이다" 의 기준은, 해당 부위에 자극이 가장 잘 온다고 느껴졌던 운동 + 같은 식단으로 운동만 달리 진행했을 때, 눈바디 차이가 특히 잘 보였던 운동들을 모았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몇 개 있습니다.) 글로만 설명드리기 힘들 것 같아 링크가 ...
*유현유진 또는 현제유진 성향이 첨가된 2차 소설입니다. ( 퇴고X) ▶11화 유로부분(아무래도 좋을 정보) 추가완료. ------------ 13.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고 그건 아직 어렸던 유진에게도 크게 다를바 없었다. 특히나 그 나이때의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지 않는가. 사탕을 쥐어주면 일단 입에 넣고 보는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이 글은 해당 아티스트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도용할 경우, 신고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모든 욕설은 모자이크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치열했던 싸움이 끝나고 정리하는 도중 평소와 다르게 제대로 걷지 못하는 혁재를 보고는 종운은 직감했다, 어딘가 심하게 다쳤다고. 혁재는 종운이 다가와서 부축하자 몇 걸음 못가서 정...
*모든 작업물의 저작권은 본인(카주@kaju_bbocm)에게 있으며, 신청자 분 외의 무단 저장, 사용을 금합니다.모든 작업물은 커미션 샘플 & 개인 포트폴리오 용 등으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만, 원치 않으시는 분은 추가금(+5천원)이 붙습니다. 신청할때 같이 말해주세요.심하지 않은 2차 가공(색감 조정, 소량의 글자 추가,크롭 등), 굿즈 제작은 ...
[석영명운] Off the Record 석영은 펜을 거꾸로 들고 노트의 한 귀퉁이를 툭, 툭 규칙적으로 두드렸다. 보고서 작성을 하다말고 카세트 플레이어의 정지 버튼을 누른 것이 벌써 반 시간도 훨씬 전의 일이다. 이걸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 처리하면 좋을까, 어찌 넘어가면 좋을까 -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괜찮은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사실 깊게 생각...
[석영명운] None of my business 의뭉 1. 미얀마 양곤 군부 실세의 오른팔이라 했던가. 깔끔한 외벽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위용은 집주인의 위상을 그대로 반영했다. 대문 앞 명패에 도금까지 할 여력이 있는 거물이 국교가 단절된 먼 타국의 비공식 사절을 환대할 리 없었다. 거절당할 것을 알고 찾아왔다지만 막상 대문을 넘지도 못하고 경비병들의 억센...
[석영명운] For the record……file_199500319_am1108아, 아. 일천구백구십오 년 삼 월 십구 일 십일 시 공팔 분, 서울무역 203호실 해외기획팀 박석영, 금일 활동 내역 기록합니다.중요 거래처 헤드와 업체 미팅. 장소는 차오양 고려관, 시간은 공팔 시 오십삼 분에서 공구 시 삼십삼 분.아젠다는 세 가지. 하나, 서울무역 발령 전...
[석영명운] 당신과 나의 잊혀진 소동 01. 석영은 초조한 눈으로 눈앞에 의자에 앉혀진 채로 밧줄에 꽁꽁 묶인 사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어깨 한쪽으로 쏠린 얼굴은 자세가 불편한지 미간이 미세하게 찌푸려져 있다. 평소엔 잘 뒤로 넘겨져 있던 머리가 짊어지고 오는 과정에 흐트러졌는지, 머리카락 몇 가닥이 반듯한 이마에 한쪽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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