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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하아..., 하아, 하아...” 인간들의 더러운 욕망들에 쫓겨. 얽히고설킨 살육의 구렁텅이에서 도망쳐 도착한 숲속. 높고 푸른 나무들이 울창해 단 한 줄기의 햇빛조차 들어오지 못하는 깊은 숲속으로 나는 도망치고 또 도망쳤다. 깊은 숲속에 지어진 나만의 궁전은, 외관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실상 성안에 있는 것은 빈 공간을 에워싸는 소리 없이 차디찬...
"하아.., 하아, 하아.." 끝없이 이어지는 숲길. 아무리 벗어나려 애를 써 봐도 제자리를 맴돌 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미 그 사실을 알면서도 나는 죽을힘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렸다. "흐...어...악...! 꺄악...!" 익숙한 굉음이 등 너머로 들렸다. 발걸음은 이미 멈춰섰지만, 고개만은 차마 돌릴 수 없었다. 얼굴을 확인하지 않아도 이...
2-1 마지막 부분과 이어집니다. 못 보신 분들은 먼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나 울었을까. 여진은 겨우 얼굴에 묻은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고 볼을 부풀리며 숨을 참았다. 얼굴 전체가 새빨갛게 달아서 열이 올랐다. 눈이고 머리고 눈물과 땀에 흐트러져 엉망이었다. 우는 모습을 보여준 게 민망했던지 연신 부어오른 눈을 아래로 깔고 꼬물꼬물 손가락으로 시목...
그날은 여러개의 붉은 물감을 팔레트에 짜 놓아 섞어 놓은 것 같은 해가 창에 그려져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커텐을 치고 공부를 시작했다 졸리기 시작해서 그만 공부를 멈추고 커텐을 겉어 창밖을 보았을땐 창에 걸려있던 붉은 해는 어리론가 가고 창에는 검은색과 보라색이 섞인 어둠과 회색과 노랑색이 섞인 달의 모습으로 바뀌어있었다 시간이 늦은 것 같아 자야지 하고 침...
*** 할 일 없을 때엔 우리 귀여운 자캐 썰을 풀자. 익숙한 숲에 섰다. 이 곳은 그가 좋아하는 곳이었다. 그의 기억이 처음 시작된 곳이기도 하였고 그가 처음 누군가의 호의를 온 몸으로 받았던 곳이기도 하였다. 그가 처음 서월(曙月)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시작도 이 계수나무가 가득 자란 숲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바람이 계수나무 잎 사이로 흩어...
*성인x미성년자 소재 주의 "아니, 아저씨 고자예요?" 뭐? 쪼그려 앉아 담뱃재를 털어내던 주연이 인상을 쓰고 올려다본다. 이제야 얼굴 보여주네. 경우는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빼내며 주연의 옆에 앉았다. 양아치 주제에 흡연은 안 한단다. 이유를 물으니 냄새가 좆같아서, 라고 했었나. 내 담배 냄새는 안 좆같은가. 그렇게 생각하며 반대쪽을 향해 연기를 뱉었...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사랑해..사랑한다고. 오늘도 사랑을 속삭이며 나를 끌어안는 너였다. 몸이 밀착되자 전해져오는 너의 온기에 얼굴이 조금 달아올랐다. 비켜, 나가야 돼. 꼭 달라붙은 너를 밀어내자 너는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더 진득하게 나를 끌어안았다. 아직 시간 남았잖아. 어리광을 부리며 내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너였다. 떨어지라고. 나의 단호한 어투에 너는 고개를 들어 ...
우리는 이미“꿈의 길”을 따라 여행을했습니다. 지역을 돌아 다니며 특정 지점에 도착할 때 특정 장소에 머물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러나이 여행은 수많은 다른 인상으로 기억되었습니다. 결국 안달루시아는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 전통이 얽혀있는 지역으로, 지역 도시의 현대적 표현에 흔적을 남깁니다.안달루시아는 알 메리아, 카디스, 코르도바, 그라나다, 우 엘바, ...
눈 부릅뜨고 있는 거 같아서 넘 조아요 니가 감히 엔조를? 이런늑김ㅜㅜㅜㅜ 엔조 암것두 모르고 그냥 소리들려서 쳐다보기ㅠㅠㅠㅠㅜㅠㅠㅜㅜ너무 귀여워...시선 독차지하고싶어서 바로 엔조 허리에 손 둘러버리자엔조는 슬적 보고 다시 엘람 보고잇응 것 같군요질투나는데 말은 못하고 좀 더 세게 손잡구 쳐다보고잇기조용히 엘람 볼 일 잇다고 하지 않앗냐구 주의 돌리기다시...
A5 / 무선제본 / 날개 有READY MADE 표지로 판매된 시안
옷을 입고 무의식중에 향수병을 들었다가 내려놨다. 이건 오세훈이 파리 갔다가 돌아올 때 선물로 사온 거였다. 지나가듯이 어디서 맡아본 향기가 좋다고 했던 걸 기억하고 사온 거다. 비싼 향수 같은 것에 관심도 없는데, 오세훈이 무심하게 이걸 건넸을 때도 미치게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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