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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나도 같이 갈 수 있는 거야? 물론이지! 내가 너에게 꼭-- 바닷가 근처 사람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시골 마을. 그 마을은 채 10가구도 되지 않아서 옆집에 수저 개수가 몇 개인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마을이었다.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엔 부부가 하는 구멍가게와 아주 작은 파출소, 촌장 아들이 운영하는 병원이 끝이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마...
네가 납득할 수 없다면, 누누히 말해오던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로라도 납득하기를 바랬다. 우스갯소리처럼 하는 이야기었으나, 우리는 정말로 서로의 혈육보다도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않았나. 하지만 그러한 시간조차도 네가 납득할 수 없는 것 같다면, 나는... "...누가, 언제. ..너에게, 나를 걱정해달라 말했나?" 한 방울, 결국 뺨을 적시고 만다. 속에서...
나의삶을 영유하라 구해연은 자신의 휴대폰을 멀거니 내려다보다 이내 대기화면으로 화면을 전환시키고선 기기를 내려놓았다. 여름방학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제대로 된 휴가 하나 보내지 못해 울적한 기분이 이렇게 칙칙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석 달 전에 미리 해외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을 걸, 하는 후회 극심한 생각만 막연히 몰려왔다. 때...
원본: Voice and Shadow / 작가: MegaBadBunny 링크: https://archiveofourown.org/works/3807709/chapters/8484679 번역 허락: 줄거리: 승무원이 희생하지 않아 '미드나잇'의 괴물이 생존한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닥터, 도나, 로즈에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미드나잇 AU. ...
환한 달빛을 더욱 밝게 해주는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밤이었다. 궁 안은 왕의 탄생일 파티로 소란스러웠고 환한 조명과 사람들로 가득 차서 반짝거렸지만 어째서인지 진의 눈에는 쉽사리 익숙해지질 못했다. 본인조차도 부적응자라 느낄 정도였다. 평범한 감찰과 직원에서 왕자가 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지만, 왕실의 치렁치렁한 의복은 여전히 무겁기만 ...
둘이 언제부터 친구였냐, 어떻게 만난 거냐 묻는 질문은 새로운 환경에 던져질 때마다 듣는 질문이었고 생각할 필요 없이 답은 간단했다. 태어나기 전부터 친구 사이. 좋다, 싫다를 구분하기도 전부터 늘 옆에 있는 존재였다. 어디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데도 똑같이 맞춰 입은 옷 때문에 쌍둥이냐는 질문은 꼬리표처럼 달렸고 그거에 별다른 생각 하지 않을 정도로 가까...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안녕, 오랜만이야 오늘은 왠지 마음이 복잡해. 정말 복잡해. 다들 잘 나아가고 있는데 왜 나만 이러나 싶기도 해. 다 그만둬야할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이대로라면 금방 지쳐버릴 거야 아니 이미 지쳤는지도 몰라. 내가 있는 작은 세상에서 나오기 싫어져버렸어 조용히 사라진다면 그대로 잊혀져버릴 것만 같다. 차라리 작은 곳에 갇혀 바깥을 보지 ...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잔잔하게 흐르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깨진 건 허덕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윤기가 뱉은 말 때문이었다. 삼신할매가 떠나고 둘만 남겨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안고 있는 석진에 점점 귀가 붉어지는 걸 느끼던 태형이었다. 품에서 나오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계속 안겨있기에는 뒤늦게 수줍음이 몰려와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
책을 여러권 사고 여러 노래들을 추천받아 듣고 몇개의 화장품과 속옷 몇장을 사입었다. 수영장을 다니고 예쁜 수영복 여러장과 7미터 풀에서도 수영을 하고 잠수했다. 무슨 주제로 글을 시작해야 모르겠다. 작년 겨울부터 3,4월까지 애벌레처럼 징그럽고 역겨운 숨만을 겨우 쉰채 살아가고 있는데 4월달 부턴 조금씩 상황이 달라졌다. 따뜻한 햇빛이 쏟아지고 뜨순 바람...
오늘은 왕이가 알바를 쉬는 날이었을 것 같다. 왕이는 전날 밤 늦게까지 계속된 밍이의 괴롭힘때문에 정오가 다 되어서도 일어나지 못했을 것 같다. 그 사이 밍이는 아침운동에 과제에 집안일에 많은 걸 해놨겠지. 그리곤 정오가 되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왕이를 여기저기 쫍쫍 뽀뽀하며 깨워줬겠지. 겨우 잠에서 깬 왕이를 욕실로 보내고 식사를 준비하는 밍이였을 ...
환자를 살린다는 건, 내 피를 끓게 만드는 일. 그 정도로 나에게 의미意味있는 일이다. 의예과에 입학 해 처음으로 사람의 조직과 장기를 육감六感(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그리고 내 직감)으로 느꼈을 땐 비로소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랄까⋯⋯,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와 딱 어울렸다. 본과에 입학해서는, 내 한恨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이 일로서 비로소 내 ...
※ 2017. 11. 25. 9:20 작성 너와 나의 사춘기에게W. 수화轉(전)07. 현실과 이상 ‘스물한 살’의 김태형과 박지민은 ‘열여덟’의 김태형과 박지민 시절보다 다소 성숙해져 있었다. 그 성숙이라는 일면은 단순히 키가 자라고 근육이 단단해지는 육체적인 변화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함께 일컬어서 지칭했다. 툭하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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