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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문씨 가문의 맏아들, 문명은 35살에 교수가 된 럭키가이다. 사실은 정교수가 아니라 사업단 소속의 기간제 학술연구교수지만 대부분은 학술연구교수가 뭔지도 잘 모르니 아무래도 좋다. 안정적이지도 않고 강의를 맡아봤자 1시수당 2만원밖에 못 받지만 강의 수입이 전부인 시간강사가 아니니까 상관없다. 다시 소개하자면, 문명은 성주대학교 한국학 사업단 소속의 학술연구...
겁도 없이 브리튼의 왕성을 침입해 왕을 습격한 침입자에 관한 소식은 성 전체를 뒤덮었다. 습격 장소 바로 앞에 있었던 귀네비어는 사태가 정리되고서야 아더를 찾아올 수 있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반쯤 우는 듯한 얼굴의 귀네비어가 제게 다가오자 멜레아강은 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굳어버렸다. 귀네비어가 아더의 모습을 한 멜레아강의 손을 붙들며 울먹였다. "아더! 무...
너의 부재는 너의 존재를 더 확실하게 만들어서 네가 없는 이 세상은 더이상 내게 현실이 아니었다. 차라리 내가 더 대신 목숨을 잃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너는 내가 없는 지금의 나보다 가치있는 삶을 살았을텐데. 참 의미없는 인생이야, 그렇죠? 잘 지내요? 저도 잘 지내요. 뭐가 그리 급하셔서 이렇게 빨리 주님 곁으로 가셨어요. 보고 싶어요. 종이학을 접어서...
“저 푸른 바다 위를 떠다니는 여행을 하는거다~!!!” ...아니 잠깐만. 내... 휴학 안냈는디?? 아니 우짜노~!!!!! 내 정신이 나갔네 망해부럿따!!! 이름: 이해리 나이: 20 신장/몸무게: 160/표준 성별: 남성 외관 성격 “야야야야, 내말좀 들어봐!! 그거 알아? 그게 아니라...” [시끄러운, 정신없는] 시끄럽다. 진짜 시끄럽다. 말도 많고...
2. 관심종자 명호는 후각이 남다르게 발달한 사람은 아니었으나 베란다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나가 피우는 담배 냄새는 늘 귀신같이 눈치채곤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마음같아선 당장 이불을 박차고 뛰어나가 베란다 문을 봉쇄할 기세로 닫아버리든, 물을 끼얹어 담뱃불을 꺼버리든 무슨 조치라도 취하고 싶지만 그냥 참기로 한다. 담배는 존재마저도 질색에 술도 썩 ...
감사합니다.
호랑세는 고기만두를 좋아하니 대령하도록.
무의식의 세계를 유영하며 그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갓난아이의 배냇짓과 다를 바 없는 미소를 지으며 태곳적 자신의 근원으로 헤엄쳐간다. 소년의 배냇짓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동시에 홀릴 듯 아름다웠다. 소년의 움직임은 춤을 추는 듯 부드러웠으며, 시선은 심연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시선의 끝에는 한 남자가 고요히 서 있다. 무심하지만 칼로 벼린 듯 서...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살다가 문득 애가 생각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럴 때면 이상하게 온몸이 굳는 느낌이 들어, 한참을 삐그덕대곤 했다. 멍을 때리는 횟수도 늘었다. 학교로 애를 보러 갔을 때 나도 모르게 그 애의 볼을 만지려고 했던 것이 자꾸 떠올라, 하루에도 몇 번이나 허공에 주먹질을 했다. 머리를 비우고자 담배를 피웠는데, 머리 대신 되려 담뱃갑만 빠...
드디어 종강을 했다. 아저씨가 열 받게 할 때마다 저주가 담긴 포스트잇을 책상에 붙이며 공부한 덕에, 성적도 나름 괜찮게 나왔다. '오, 맷돌이 웬일이래.' 이 기쁜 소식을 전해들은 아저씨의 반응은 요랬다. 하여간 영감탱이, 재수 없어. 이제 열심히 놀겠네, 하는 아저씨의 말에 알바를 구했다고 대답했다. 학기 중 열심히 용돈을 받아 먹었으니 방학만이라도 혼...
174. 생각이 달라졌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것 말고, 다른 목표가 생겼다. 이건 정말 그 누구도 몰라야만한다. 175. "야, 밥 먹자." "밥에 미쳤나." "응, 나 밥에 진심임." "기다려봐, 김치 볶음밥 해줄게." "여기는 호텔이냐? 왜 다 있어." "센터가 돈을 펑펑 쓴다는 증거지." 176.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내가 다른 건 몰라...
연소되고 남은 감정은 재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질 텐데. 왜 사람들은 낭만을 꿈꾸는가. What Falling In Love Feels Like 네가 말한 단어의 달큰함을 잊지 못해. 언젠가 진정한 패배를 떠올릴 때면 이 상황을 향으로 기억하겠지. 감정을 전부 수면 아래로 가라앉히고 파문조차 일지 않는 겨울밤의 호수. 일렁이는 달빛. 그 사이 검은 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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