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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민.” “네.” “이게 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마침 네 옆자리가 비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난.” 조례가 끝나고 담임을 따라 교무실로 왔을 때, 담임이 이상한 말을 꺼냈다. “내가 특별히 말 안 해도 네가 알아서 잘할 거라고 믿긴 하는데, 그래도 미리 말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뭔데요?” “청훈이, 잘 돌봐 달라고. 그 애가…… 나도...
오렌지에 아무도 손을 댈 순 없다. 오렌지는 여기 있는 이대로의 오렌지다. 더도 덜도 아닌 오렌지다. 신동집, <오렌지> 中 * 국어 문제집에 실린 시 한 편을 소리 내어 읽었다. 오늘 공부한 것도 어제 공부한 것도 아닌 시를, 아주 작게. 고개를 돌려 방을 둘러보았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내 방을 보고 있는데도 낯선 곳에 있는 ...
Billie Eilish & Khalid - lovely 수천년이 지나도록 뱀파이어는 인간과 공존해 왔다. 인간들 속에서 그들의 삶에 녺아 들며 자연스럽게 또한 음습하고 고독한 어둠속에 스며 들었다. 그리고 그들과 종족은 다르나 비슷한 형태로 살아남아 존재하는 종족이 있었으니, 바로 늑대인간이었다. 세계 각지의 오랜 부족민으로 살아오던 그들도 세상이...
톰 뒤팽과 사빈 쳉은 마리네뜨와 마찬가지로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 다른 가게들과 달리 볼품없는 행색에도 추궁하지 않았고 마리네뜨의 갑작스런 소개로 등장한 자신이 당황스럽고 달갑지 않을 법 한데 그저 자기 자식처럼 걱정해줄 뿐이었다. 그들은 바쁜 와중에도 먼저 상처를 치료해주고 아델라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주었다. 다행스럽게도 타박상이 심하지...
덜그럭 거리는 판자소리와 함께 춤추는 발, 허공을 가르며 고조되는 춤. 그 사이에 낯선 울음소리가 끼어들었다. 미야아…… 천천히 동작을 멈추고 울음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고개를 내렸더니 새까맣게 몸을 물들인 고양이가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있었다. 성격이 순한 녀석인지 다리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는 것이 꽤 귀여웠다. 손을 내밀자 경계하나 없이 다가온걸 보니 어지...
프랑스 파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도시다. 길거리를 지날 때면 향긋한 빵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쉬고 있노라면 작은 새들의 울음소리가 숲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사랑하는 연인들은 달콤한 말을 서로에게 속삭이고 벗들은 어깨동무 한 채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한적한 뒷골목에서조차 누군가 자신의 행복...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내표지, 목차 내지 디자인
시간을 몇 번씩이나 되돌렸다. 눈을 감고 다시 뜰 때마다, 조금씩 뭔가가 엇나가있었다. 나는 몇 번이나 내달렸고 몇 번이나 네가 차디찬 바닥에 엎어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혹시 이 모든 게 내가 보다가 잠들어버린 영화 속 줄거리가 아닐까. 누군가 짓궂게 되감기 버튼을 눌렸다 다시 재생시키는 것일지도. 그냥 차라리 전부 꿈이었으면. 너 하나 구할...
일부 편집한 15세 버전입니다. whitesheepy@naver.com (61) 13. 새주가 얼마나 서운해 했는지 한현이 어떻게 모를 수 있겠는가.
whitesheepy@naver.com (57) 10. 결국 한현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새주에게 답장 한 줄 남기지 못하고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었다. 사실 한현이 드라마를 촬영하기 시작한 지 몇 달째에 접어드는 지금까지, 새주가 하루에 그렇게 많은 메시지를 남긴 것은 처음이었다.
보기 불편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 바랍니다.whitesheepy@naver.com (53) 16. 한현이 처음부터 중우나 사장 앞에서 막말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실제 사장의 인격이 얼마나 좋고 나쁜지와는 별개로 그는 ‘사장’이었고, 한현은 손윗사람에게 그렇게 막나갈 정도로 버릇없는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 가지에서만은 절대 ...
안녕.안녕, 쓰고 나니 말이 입안에 맴돈다. 너를 보고 하는 안녕이라는 말이 참 어색해. 우리가 안녕을 묻는 사이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네가 나에게 안녕?이라고 말한다면, 나를 문빈이라고 부르는 것 만큼 서운할거야. 보여주지 못할 편지라는 걸 알아. 내가 꽁꽁 숨겨둘 거거든. 아마 네가 찾아내더라도, 너는 내 글씨를 탓하면서 못 읽겠다고 웃어 넘길거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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