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그들의 관계는 처음 만난 날 부터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었다. 제 5차 성배 전쟁이 끝난 폐허가 된 슬럼가에서 큰 부상으로 비척이며 걷던 에미야 키리츠구. 그리고 그 뒤에서 까마귀처럼 그가 쓰러지기만을 고대하는 A이 있었다. A은 제 딴에 기척을 죽였다 생각하며 조용히 그의 뒤를 밟고 있었다. 키리츠구는 몇 발자국을 더 가더니 더 이상은 못 걷겠다는 듯 ...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낡은내가 덮쳐든다. 한 자리에 고였던 시간이 열린 문을 통해 훅 빠져나가면서 나는 냄새는 오래되었고 낡았고 희붓했다. 소리 나지 않는 종이 하나, 문에 매달려 있었다. 도자기로 만든 종은 카나리아를 닮았고, 울지 않은 지 오래되어서 서점의 주인도 그 자리에 종이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곧잘 잊곤 했다. 어디서 구했는지, 직접 샀던지 혹은...
※ 역대급으로 웃기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쓴 순덕일기에 가까움 ※ 원래 남 웃길려고 일기 쓴건 아니었는데 너무 많이 보셔서 좀 민망하네요 크리스마스는 낭만의 덩어리들이 뒤덮여 눈송이로 나리는 하루다. 평소와 그렇게 다를 바도 없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다들 들떠보인다. 이런 시즌에는 서비스직이 바쁘다. 진로두꺼비에 기념이랍시고 산타모자를 씌우고, ...
소중하고 유일한 내 덕질 메이트를 위한 준비물 list... - 충분한 교통비 - 충전기/보조배터리 - beautiful 굿즈템... - 수정 화장품 - 칼이나 가위 - 지류 굿즈 넣을 콜렉트북/바인더 - 권휘원의 코로나 검사 서류 종이, 학생증 출발 시간(만나는 시간) / 수원역 오전 8시 30분까지 --- 오전 10시경 홍대 도착 식사 / 점심 : 라멘...
19. 페어플레이(下) 경수, 종인, 세훈이 모두 달려들어서 힘껏 뜯어 말려도 폭발한 민석을 말리는 것이 힘에 부칠 정도였다. 학부모들은 너무 놀라서 민석에게서 얼른 거리를 두며 할 말을 잃었다. 아까 보상 운운하던 뻔뻔하고 당당하던 학부모들조차도 지금의 민석은 미쳤다고 생각될 정도로 날뛰고 있었고- 그 살기에 몸이 떨릴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놔!!! 씨...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5,836자 B, 그 두 음절은 사실, 내 인생에서 형이란 것의 부재를 대신 채워주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를 돌아보던 시선, 하얗게 멀어버린 한쪽 눈.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 2021.12.01. B는 잠을 자는 주기가 더욱 불안정해지기 시작했다. 밤에는 잠들기 어려워지는 듯 자주 일어나 서성거렸고 어렵사리 잠이 든 후에는 오후까지 늦게 얕은 잠을...
7,218자 - 썰 + 소설 일본 전역을 마비시킨 바이러스의 시작점은 기이하게도 작은 마을에서부터. 카라스노 고교의 각 배구부는 학교끼리의 친선전을 준비해가는 초입이었는데 시기가 안 좋게도 일이 터진 것이지 않을까 싶음. 날씨는 아주 평화롭겠지. 어쩌면 겨울에 접어 들어가는 계절일 것 같음. 눈이 오기에는 이르고 가을이라 하기엔 지나치게 쌀쌀한. 지방 뉴스...
2,000자 삑,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와 금방까지도 미칠듯하게 부풀어 오르던 긴장감이 부딪친다. 온 신경이 말초까지 곤두서는 느낌 또한 거짓말처럼 차갑게 식는다. 2:0, 극명한 승리. 재고 볼 것도 없는 토요쿠로의 승리였다. A는 얼얼한 손목 근처를 익숙하게 매만졌다. 가볍지만 계산을 통한 철저한 거리감각, 그 끝의 토스. 화려하지 않으나 분명 팀의 주축...
정우 킴. 나이 스물 여섯살. 피렌체로 갔다가 파리를 거쳐 버밍엄으로 갔다.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가로질러 로스앤젤레스 컴튼 거리에 방을 하나 얻었다. 알루미늄 캔을 구겨 만든 듯 연신 덜컹거리는 싸구려 자동차를 타면 워크 오브 페임까지는 차로 약 40분. 월세는 928달러로 그나마 그 근방 지역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했다. 물론 관리비용은 별도. 창문 ...
※모든 것은 상상이고 허구입니다. ※알페스, 알페프 의도 없습니다. ※[인형공방], [수상한 이웃집 플러스]의 스포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미수반은 스포는 아닌 것 같은데 혹시 모르겠습니다. ※편의상 -님 자 제외합니다. ※짧은 썰들 입니다. ※반말, 존댓말 섞여 있습니다. 맞춤법 틀린 거 많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날조, 캐붕, 추측 있습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