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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완벽한 거리를 찾아서 이백우 거리 좀 둡시다 인어의 말 지금 인어는 아주 심심하다. 인어는 몇 번이고 물 아래로 자맥질을 하다 반짝이는 수면을 향해 물장구를 친다. 수면에 가까워 질수록 자신의 얼굴, 어깨, 콧등에 짠물이 거세게 쏟아지듯 스치는 걸 느낀다. 그 묵직한 저항을 이겨내고 수면 위로 떠올라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를 있는 힘껏 들이마시면 모든 감각이...
오갈도(Ogaldo) 시. 한때 빈민가가 모여 있던 거리를 통폐합하여 신도시로 재건축한다는 야심찬 포부로 탄생한 도시였다. 사람들과 투자자들은 오갈도 시 재건축 계획이 세워졌을 때 흉물스럽던 빈민가는 사라지고 새로운 계획도시가 세워질 거란 희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패착인지 예상한 실패인지 몰라도 오갈도 시는 실패했지. 애당초 테란트 제국의 모든 인프라...
직원들이 부디 입이 가벼운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계약서를 통해 이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보호를 서약했기 때문에 이런 사소하고 훈훈한 일까지 비밀이 될 거라 생각하니 아쉬웠다. 미담은 퍼질수록 좋은데. 일부러 여유를 부려 시간을 끌어서 그런지 시간을 살피니 벌써 3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딱히 뒷 일정이 없긴 하지만 뒤에 일정이 있는 ...
콘클라베가 시작되기 전, 교황궁의 뒷문을 통해 검은 리무진들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었다. 1장로는 추기경들을 맞이하러 직접 나와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맥퍼드 추기경." "안녕하십니까." "아, 크리스탈 추기경,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장로님." "저... 장로님." 한창 손님들을 맞이하는 도중인 1장로에게 3장로가 다가왔다. "오오, 3장로. 다른...
BGM – Nakamura Yuriko 'Lament’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부터 교과 진도는 더 이상 나갈 것이 없어서 그런지 3학년을 대비하는 몇몇 과목을 제외하고는 며칠째 계속 자습만 하고 있었다.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도 있고 곧 방학식도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붕 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은은한 긴장감이 반 전체에 깔린 것이 느껴졌다. ...
※공포요소, 불쾌 주의※
"재혁 님..." "... 미안, 페토. 잠시 혼자 둬줄래." 구석진 곳에 몸을 웅크려 앉은 재혁이 두 무릎 사이로 고개를 깊숙이 파묻었다. 그의 곁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움직이던 페토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라이와 아브에게 돌아왔다.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페토를 보며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라이가 길게 한숨을 뱉었다. 눈물을 그렁그렁 단 페토가 두 사람을 올려다봤...
*아래의 결제선은 소장용/후원용입니다.* W. 카츄씨 #07 펑펑 연이어 터지는 폭죽 같은 플래쉬에 머릿속 섬광이 번쩍 튀었다. 스튜디오 뒤 쪽 먼발치에 앉아 구경하는 것도 눈이 부실지경인데, 촬영에 임하는 차도준은 아무렇지 않는지 줄기차게 포즈를 취했다. 흔히들 옷이 날개라고 하지만, 차도준의 경우엔 옷이 제 주인을 만난 듯 했다. 일반인들은 소화해내기...
단 한 번이라도 하늘을 날아 보았다면 대지를 거니는 눈은 창공을 향할 것이다. 그곳에 머무른 적이 있기에, 그곳에 돌아가길 염원하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푸른 하늘을 날아본 적이 있나? 내 대답은 '없다'였다. 전 세계의 용들이 모이는 이 '푸른 날개 기숙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늘에는 수많은 용들이 날아다니며 자기 모습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들이 느...
댁은 뉘십니까. 망토 쓴 사람과 우리는 혼란스러운 눈빛을 주고받았다. 망토 쓴 사람, 간단히 부르자면 망토가 총구로 이현준을 겨누며 윽박질렀다. “정체를 밝혀라! 안 그럼 얘 목숨은 없다!” 이현준을 인질로 잡아? 칼을 쥔 내 주먹에 악력이 꽉 들어갔다. “잠깐만요. 저희는 노예예요.” 이현준이 머리 위로 손을 다급히 들었다. “저희를 모르시는 걸...
밥 먹은 걸 대충 정리하고, 조금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 딴청을 부리고 있는데. 그는 잠깐 움직이나 싶더나 다시 책 속에 빠져들었다. 무슨 공부를 저리도 열심히 하는지. 내가 공부를 포기한 지 오래전이라 그런지, 밥을 먹고 돌아서자마자 책을 펼치는 그의 모습이 낯설고 이상해 보였다. 물론 이런 나만큼이나 그도 공부를 알려달라고 데려와 놓고 딴짓을 한 내...
“나도 배워보면 안돼요?” 어느 저녁, 윤하는 식탁에 앉아, 사과를 깎던 서진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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