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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ずっと、一緒だと思っていた。계속 계속, 함께라고 생각했어. 온데 (@onde_0A0) 님의 커미션 입니다. 너에겐 날개가 있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도 있어. / 『리즈와 파랑새』 7월이 지나고 8월로 다가오고 있는 여름 입니다. 계절 변화로 기분전환을 위해 KPC와 탐사자는 집안에 옷장정리와 함께 대청소를 하자고 마음을 결정했습니다. 서로 흩어져서 한 ...
'에궁 우리 애기이~' 무료한 찰나 아무 의식 없이 튼 티비 속에서 그를 마주쳤다. 여전히 예쁘게 웃네, 당연하겠지. 정수빈은 생각했다. 강아지처럼 순둥하게 휘어지는 눈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매를 참 좋아했다. 스누피를 닮았다고 얘기하면 나 지금 놀려대는 거냐며 또 마구 웃어댔는데 또 그게 댕댕이 같고 그랬다. 그냥, 뭐 좋았다고. 그가 떠난 이후로는 합...
*미도리 축전인데 카나타 생일이네요, 생일축하했다!(ㅠㅠ *급마무리, 비문, 오타주의 "하하하-! 그래, 그래. 좋아한다! 아케호시!" "우앗, 진짜 달려들지 말라고 했잖아, 기분 나빠!" "요 녀석, 또 부끄러워 하기는~☆" "으에, 사리 살려줘! 타카밍! 도와줘!" 한가로운 어느 방과 후 부활동 시간. 절박하게 울리는 스바루의 목소리와 오늘도 어김없이 ...
나의 여름 여름속의 눈부신 햇살 속에서 너 만은 찾을 수 있었어. 눈이 멀 것 같은 뜨거운 햇살이 평범한 노랑이라면 넌 그 노랑을 넘어서는 빨강이었어. 그날도 우린 변함없이 손을 잡고 있었고 나는 네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었지. 그리고 늘 생각했었어. 너의 세계에 나도 발들일 수 있다면 이 세상 무엇보다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복이...
점심시간의 그 일로 회사 내의 직원 모두를 일찍 퇴근시킨 뒤, 강운을 포함한 악마들이 둘러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혹시 그 사람, 인간이 아닌 거 아냐?" 수빈의 말에 강운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 확실히 인간이었어." "그럼, 오빠 얼굴을 못 본 거 아닐까요?" 현아의 말에 강운이 머리를 짚었다. "나랑 눈까지 마주쳤어. 정말 만약 날 못 봤다고 치자,...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나는 바다가 좋아, 케이지 너도 그렇지? 문득 데자뷰, 꿈도 아닌 것이 참 생생하게 눈앞에 보이고 귓가에 들려온다.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그냥, 어느 순간 생각할 거리가 늘어난 것일 뿐이다. 사람이 바뀌는 것은 그리 단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된다면 빨리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 사람은 의외로 굳건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나는 변...
“ 빨리 따라오세요. ” 레이드가 워즌트를 질질 끌고 갔다. 안올줄 알았더니 용케도 왔다. 저번 일은 미안하다나 뭐라나. 욱했다나 뭐라나. 라며 사과까지 했다. “ 따라가고 있잖아. 뭐그리 급해. ” “ 무려 프리시우스의 새로운 사장의 취임식입니다! 잘하면 신제품의 출시 여부까지 알수도 있고요. ” “ 프리시우스 통조림 좋아하나? 내가 몇 백개도 사줄 수 ...
사실 스포랄 것도 없지만 혹시 몰라서 달아뒀습니다. 예전부터 가사가 중독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서 꼭 한 번 그려보고 싶었는데, 4부 완결보고 중독뽕이 차올라서 어제부터 부랴부랴 만들었네요. 많이 부족한 영상이지만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래는 안예은님의 별, 그대, 별입니다.
[찬디]왕과 나의 일주일.이레(完) w.은로 *타임리프 *사극말투 매우 어색주의입니다. “전하, 전하!” 왕님이라는 말 대신 저를 전하라고 부르는 이를 그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쩌면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는지도 모르고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서둘러 눈을 뜨고 싶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를 바라보고 싶었지만 무거...
싱그러운 색을 띈 나뭇잎이 바람에 의해 바닥으로 내려앉자마자 행인들의 바쁜 발걸음에 밟혀 짓뭉개진다. 다른 이들에겐 출근 시간, 찬성에겐 퇴근 시간인 아침 시간대에 멍하니 서 있는 찬성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는 아무도 없다. 찬성의 시간은 만월이 떠난 이후로 줄곧 멈춰있다. “여름이 다 가나 봅니다. 이제 제법 쌀쌀하네요.” 찬성이 습관처럼 혼잣말을 되뇌었다...
고2 여름이었던가. 토요일 오후 집에 오는 길이던 그 날의 공기, 냄새, 소음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버스 맨 뒷자석에서 친구랑 조용히 시답잖은 이야기나 하고 있는데, 꼭 지금의 내 나이의 모습을 한 언니가 뒤돌아 보며 씁쓸한 웃음과 함께 '너희 정말 예쁘다.'라고 했었다. 그 때의 나는 참 별일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나는 한번도 내 상상 속 '여고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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