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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2. 검소하고 수수한 백궁과 달리, 홍궁이라 불리는 포탈라 궁은 화려함의 극치였다. 석탑 만큼이나 높은 천장에서 내려온 거대한 8개의 기둥은 모두 빨갛고 노란 원색의 천으로 감싸여있었다. 기둥 끝, 천장 아래에 난 네모난 창에서는 궁 안을 비추는 유일한 햇빛이 신의 가호 처럼 쏟아져 내렸다. 사락-,사락-. 유리 없는 창문을 통해 들어온 고산의 바람이 붉은...
1. 챠랑-,챠랑-. 나무로 지은 고즈넉한 사찰에 풍경이 울렸다. 풍경을 스친 건조한 바람은 사찰을 지나 절벽 아래의 금줄을 흔들었다. 불경을 적은 오색 깃발들이 풀럭 풀럭, 춤을 추듯 휘날렸다. 자연이 쥐여 준 소리 이외에는 그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았다. 더 없이 고요하고 적막한 산지(山地)였다. 아니, 신께서 남겨 주신 가혹한 섬이었다. 철썩-,철썩-...
雖寒風冷冷 겨울 바람 차갑기로 何壓余紅心 어찌 내 붉은 마음을 누르랴又冬顔紅紅 겨울의 얼굴까지 붉겠네向當身吾心 당신 향한 내 마음에紅梅 - 鄭紋圭, 달이 나비되어 세월 건너면 세민은 눈을 가린 여인이 들어서자마자 입술 새로 바람 새는 소리를 냈다. 소리 없이 걸어 눈앞에 고개 숙인 이가 누구인지 한 번에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요낙이 황궁에 있다는 것을 안 ...
위이잉. 탁. 드라이기 소리가 넓은 거실 안에 요란하게 울리다가 꺼지기를 반복했다. 불이 꺼진 거실 안에는 스탠드형 조명이 빛을 발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이따금 색이 변하며 어두운 방 안을 화려하게 비추고 있었다. 턴테이블과 바이닐들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한 꽤 올드한 취미의 그의 집에 있기에는 굉장히 눈에 띄는 색감이었지만, 그가 이 집 가구들 중 가장 좋아...
※플란츠 생일 기념으로 냈던 '지새운 달의 형상'을 유료발행 합니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만 전문 공개합니다. 1. 미련의 시작 깜박. 익숙하지 않은 천장. 코끝을 스치는 안락한 향기. 주변을 맴도는 따뜻한 기운. 이건…. 깜박. “플란츠.” “…어머니?” 다정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얼떨떨한 대답을 건넸다. 낯설지만 누구...
주군. 문자를 쓰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편지를 쓰는 일에는 익숙하지 못한 나머지 서툰 문장이 자꾸만 튀어나오려고 해 새로 꺼낸 편지지가 벌써 다섯 장 째입니다. 글을 써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니건만 왜 이렇게나 낯선 일이 되어 버린 것일까요. 오로지 한 사람만을 위해 쓰는 문장이라는 게 얼마만큼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건지 붓을 든 새벽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때문...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끝달이 뜨는 우주에서 별들과 함께
앞선 글에서 살펴본 하슬에 대한 정보와 뮤직비디오 내용을 본격적으로 해석해보고자 합니다. 해석을 위해, 아이슬란드라는 배경을 공유하는 <Butterfly>의 티저 영상과, 노란색 트럭·종이비행기라는 같은 상징이 등장하는 <Girl front>, 그리고 <소년, 소녀>의 모티브가 된 영화 'let me in'를 빌려서 이야기하...
ㅡ우리 천성이네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정모하자. 장난으로 꺼냈던 말이 몇 년째 이어질 줄은 누가 알았을까. 나는 이제 익숙하다 못해 또 다른 집처럼 느껴지는 카페를 바라보았다. 천성의 카페는 장사가 잘 되었다. 생각보다 솜씨 좋은 사장의 디저트 솜씨인지 커피를 내리는 재주 때문인지는 몰라도 수완이 좋은 것만은 확실했다. 제2, 제3의 자신만의 지점을 늘리면서...
니가 없어서, 아름다운 하늘에 달이 뜨지 않는구나. 달이 뜨지 않는 하늘 글. 단플(@danple_swamp) 지옥은, 언제나 맑은 날씨였다. 지상의 비, 지상의 하늘에 있는 그 무엇도, 지옥엔 없다. 모든 것을 밝혀줄 태양도, 그리고 태양과 닮은 달도. 그 아무것도 없이, 지옥은 언제나 어둠을 간직하고 있었다. 차라리 달이라도 떴으면 좋을련만. 흐리진 않...
-쿠로츠키 온리전 [신혼집은 1-11번지]에 나올 개인지의 일부입니다. -문장은 탈고 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옴니버스 형태의 전개로 모든 이야기는 독립적이며,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목차 네코마 리더 쿠로오 X 카라스노 서브 보컬 츠키시마 :: 아이돌 AU 요리 교실 선생님 쿠로오 X 취미반 학생 츠키시마 공항 면세점 직원 쿠로오 X 승무원 츠키시마 배...
전시회는, <일상의 기록들>이라는 주제가 무색하게도 정한이 생각한 일상은 아니었다. 물론 프로덕션 직원들의 일상을 담은 전시일 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프로덕션의 취지에 맞게 다큐멘터리 촬영 기간 동안 각자의 시선으로 담은 르포를 길게 전시해 둔 느낌이었다. 섹션은 인물별로 구분이 된다. 가나다순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홍지수 씨는 전시의 끝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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