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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친 거 아니야? 거기서 왜 그렇게 크게 웃어?” 예상대로 유진은 잔뜩 약이 올라 펄펄 뛰어댔다. 이럴 때는 적당히 분위기 봐가며 달래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이찬은 여전히 웃음기를 거두지 못했고 폭발하기 직전의 폭탄을 품에 꼭 안은 기분으로 명수는 말없이 발치에 구르는 돌멩이만 퍽퍽 소리 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소심히 차댔다. 괜히 큰 소리...
1. 출근길에 전화벨이 울리면 둘 중 하나다. 회사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아니면 어머니의 전화. 어느 쪽이든 받기 전에 긴장되는 것은 마찬가지라도 최근 유진에게 더 신경 쓰이는 쪽은 어머니였다. 서른이 넘은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서른네 살이 되자 어머니의 닦달은 심해졌다. 예전에는 알아서 여자를 구해오겠지, 어...
FOMC가 다시 75bp를 올렸지만 시장은 별다른 충격이 없어보인다.
낯선 이들과 어느새 가까운 거리에서 걷고 있음에도 살짝 뒤처지는 것에 대해 쉽게 좌절하는 삶이다. 모조품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닳는 것을 혁상[衋傷]하겠지. 예술과도 같은 유한한 삶은 언제쯤 자신 있어지련지. 공기 중에서 흩어지는 수순을 반복하자.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A5 / 30,000 제목, 작가명 한·영문 가능 컬러 변경 가능
세상에 3시다. 아까 집에 오자마자 6시에 쓰러져서 11시에 잠에서 깼다. 잠은 가장 달콤한 마약이다. 밥이든 뭐든 잠이라면 전부 포기할 수 있어. 아까 잔 만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새벽에 공부하는 건 적응이 안 된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들은 모두 눈을 감아서 불빛 하나도 아른거리지 않는다.(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다. 우...
무기력증으로 할 일을 미루고 자책하고, 그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혀서 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또 자책하고...... 1년이 넘어가는데 끊어낼 수가 없다. 계속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나는 뭘 어쩌고 싶은 걸까.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하는데, 해결책이 간단하지만 실천이 안 된다. 애초에 원인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잖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낸 나 자신...
bitter taste (10) _ 아침마다 코끝이 얼어붙도록 차가운 바람이 계속되는 계절이었다. 얼굴에 와 닿는 찬 공기에 승민은 목에 두르고 있는 목도리를 조금 끌어올려 얼굴을 묻었다. 온 몸을 밀듯이 계속 바람이 불어대는 턱에 걸음을 절로 재촉하게 되었다. 앙상해진 나뭇가지가 가득한 화단을 지나 승민은 커다란 유리문을 열고 그 안으로 사라졌다.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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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일기에 이런 기록이 있다. “엄마와 통화하며 악다구니 하는 순간 내 안의 릴케는 감쪽같이 새어나가버린다. 소화액과 혈액이 엉망으로 섞여 내장이 터져버리듯이 결국엔 그렇게 될것이다. 타협하다가는” 나는 피식 웃는다. 방금 막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첫 페이지를 읽다가 핸드폰 메모장을 켠 참이었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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