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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9 민아 언니가 숨긴 건가? 사람을 죽였나? 아기를? 아니야. 언니에게 아이가 있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었다. 아이는 아직 없고 남편과 둘이서 신주쿠에 살고 있다고 했으니까. 그렇다면, 남편을……? 하지만, 민혁 씨는 요코하마에 출장을 갔다고, 언니가 분명하게 말했는걸. 게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대로라면, 언니는 남편과 금실이 좋았다. 나란히 앉아 다정...
나는 오늘도 학교를 쨌다. 학교를 짼 비행청소년인 난 교복을 입은 채로 달동네 꼭대기에 있는 벤치 에 두 팔을 활짝 펼쳐 반쯤 누워있다시피 앉았다. 과거에 산을 깍아 만든 이 달동네는 나름 운치있는 곳이었다. 물론 주변엔 쓰레기가 널려있고 난간도 없는데 살벌한 각도를 자랑하는 도로가 거슬렸지만 도시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점이 아주 운치있는 곳이었다. ...
★첫 화 보기★ #48 “그런데 말이야, 세라.” “응?”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은 마르크는 문손잡이에 손을 얹으려다 세라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마르크의 눈동자는 고뇌를 한 숟가락 얹은 듯 짙은 빛을 띠고 있었다. 한참을 가만히 서서 고민하던 마르크가 겨우 말을 이었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너 왜 두 명이야?” 마르크가 말을 마치자, 커튼 뒤에 숨어 ...
그 밀랍 같은 피부를 잠깐 바라보며 나는 멍해졌다.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예뻐요? 네 얼굴은 시절 지난 작업 멘트를 본능처럼 뱉게 했다. 결이 곱고 요철이 없는 하얀 피부에 뚜렷한 점 세 개가 있었다. 오른쪽 눈 밑에 하나, 왼쪽 콧방울에 하나, 입술 왼쪽 가에 하나. 얼굴을 슬며시 대각선으로 훑으면 하나씩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점 없고 작은 얼굴에 ...
행복. 정말 뭘까 난 아직도 모르겠어 넌 알까? 역시 모르겠지? 그래. 행복은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나타나지 않아 그래도 있잖아 난 그때가 정말 좋았어 나한텐 그때 그 시간에 너의 모습을 보는게 정말 정말이지 좋았어 행복했어 너로 인해 잠시 누구에게나 한번 오고 누구나 한번 경험해 하지만 누구나 잡고있질 못해 그게 행복이야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지금 이 순...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나는 환생한 곳에서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하델의 이름을 듣고, 심지어 얼굴을 봤다! 본래 내 전생 따위는 전혀 기억 못 했는데 하델의 이름을 듣자, 마치 기계가 돌아가는 것 마냥 태엽들이 맞물리며 하델에 대한 기억을 시작으로 전생의 기억들을 떠올렸다는 점이 생각할수록 참 이상하다. 분명 기억은 뇌에 저장되는데 어째서 아예 다른 몸인데도 저번 생을 기억할까?...
'벌컥.' "아, 안녕하세요!" 대충 양치와 세수만 하고 문을 여니 우리의 주인공이 냅다 인사를 했다. "용건." "네?" "수업가야 하니까 용건." 이럴때는 빠르게 몰아붙여서 정신을 반쯤 흔들어줘야 휩쓸리지 않는다. 역시나 내 예상대로 어버버거리던 주인공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빠르게 정신을 회복하고 우르르 말을 쏟아냈다. "어제 보았던 그 마력은 ...
너는 늘 한결같았다. 어릴적부터 너는 매우 수수께끼를 좋아했다. 작은 수수께끼집부터 미로찾기 보물찾기등 여러 놀이를 하며 놀았다. 내 어릴적의 대부분을 같이 보낸 너는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져서 사진으로 다시 내게 돌아왔다. 오랜만에 고향에 발을 딛게 한게 너라니 여러 심정이 뒤섞여 가슴 한켠이 울렁거렸다. 검은 리본과 검은 양복 모두가 울며 슬퍼하는 와중에...
BGM. 그리고 하나 - 태연 들으며 읽으면 좋습니다. * 그 일이 있고 난 후로 다성이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애들은 다성이가 없는 빈 자리를 보고 수군거렸고 난 애써 그 소리를 피하기 위해 옥상으로 대피했다. 애들이 다성이를 욕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고 미칠 것 같았다. 박한영은 나를 보고 피식 웃거나 공연히 나를 뚫어지게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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