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리시 | 단편 | 리시테아가 클로드한테 무릎베개 귀청소 해주는걸 한번쯤은 쓰고 싶어서 나온 것
오늘은 최근에는 드문 한가한 날이다. 리시테아의 단명을 해결한 후, 둘이 정착한 장소는 적당히 북적거리는 항구도시. 이곳에서 도서관을 차리기로 했다. 건물을 확보하고, 책을 모으고, 사서들을 고용하는 업무는, 솔직히 말하자면 꽤 번거롭다. 예전에는 잔업을 신하들에게 맡기면 그만이었지만, 지금은 자신과 아내, 그리고 여기서 새로 만나서 친해진 사람들 몇 명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