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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떴다, 드디어, " 유키 나오 " 왜또왔는지물어보지마세요저도모르겠으니까요지금관통후기를내가몇개째쓰고있는건지내가왜포타를키고있는건지내마음이왜아픈건지왜보는사람마다사랑해를남발하고싶은건지내심장은어디로간건지왜나는여캐로첫헤테로성사를해보는건지도대체언제부터이렇게된건지나도모르겠으니까물어보지말라고 ^.^ 앞서, 5일 전 엔딩을 낸 " 불한당5 "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에 대해 낱...
진심일리가 없었다. 진심 따윈 없었다. 전부 소꿉장난, 어린 아이들의 놀이. 노래하고 춤추는, 그런 잡다한 것들 따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그 무대가 있기 전까지는 안무를 연습하는 것이 즐거웠다. 밤을 새워도 그저 즐거웠다. 모두를 따라가는 것 조차 버거웠는데도. 그토록 기대했던 첫 무대에서는 타인의 연출에 짓밟혔었는데도. 그 순간 혹은 그 이전부터 관...
그날은 형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충격적인 날이 되었다. 너무 강렬해서 뇌리에 콱 박힌 동시에 너무 격렬해서 제대로 기억나는 것은 없는, 마치 즐거운 순간 무심코 셔터를 눌러 찍힌 사진처럼 감정적이지만 죄 흔들려 흐릿한. 여느 날과 똑같이 평범했고, 평소와 다른 점이라고는 상담을 했다는 것 정도. 형준은 일상적으로 차례가 돌아오는 상담 시간이 어색하고 불편...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러 마법 갈래중 가장 극단적이고 아류로 일컬어지는 흑마법을 언급하는 그녀의 말에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원초적으로 흑마법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지만 또 반드시 그럴필요는 없다는 말도 있던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는 마계에서 비롯되어 중간계에 주류로 자리잡지 못한 하나의 마법일 뿐, 그 또한 하나의 마...
Ep 20. 안녕, 페어리 타운 맑게 빛나는 호수에서 요정처럼 예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뛰어놀고 있었다. 선명한 푸른 하늘 아래로 따사로운 햇살을 받은 생명이 싱그럽게 자라났다. 높은 언덕 위에 앉아서 그런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던 이에게 익숙한 실루엣이 다가갔다. -구원자. “아, 도영 씨.” -시간 다 됐어. 단정한 차림에 외알 안경을 착용한 도영이...
욕 있습니다! 윤서가 준희에게 말했다 "조심히... 조심히 갔다 와" "걱정 마, 살아서 올게 ㅎ" 그렇게 애들은 나가게 되었다 1층 복도 괴물이 우릴 보지 못했는지 모든 괴물들이 돌아다닌다. 1층 화장실에 들어가 계획을 짜기로 하였다. 현호가 말하였다. "괴물들이 눈이 안 좋고 청각이 좋은 걸 생각해서, 현관문 쪽으로 소리를 내는 거야 그래서 바로 문 잠...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게 언제 쯤이지. 아마 열아홉 가을. 일찌감치 자퇴한 고등학교를 뒤로 하고 입시 학원에 다녔던 열여덟. 세상에 혼자 내던져졌던 다음 해.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서 만들었던 비디오 채널. 형준아. 토요일에 일 없으면 형 좀 도와줄 수 있냐? 갑자기 비게 되었다는 일렉기타 자리를 채워줄 만큼의 여유는 있었다. 대학에 들어온 뒤로 늘 공허하기만 했으니까. 아무...
Ep 18. 검은 숲 구원자, 구원자..! 눈 좀 떠봐! 애타게 자신을 흔드는 손길에 하나는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그러자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매달고 있던 재민이 보였다. 재민의 이름이 새겨진 손목이 욱신거렸다. 재민을 제대로 보라는 듯이, 한시도 눈을 떼지 말라며 하나를 재촉했다. 하나는 천천히 재민을 눈에 담았다. 잊고 있었던, -구원자.. 정...
날 봐요, 날 좀 봐요. 당신은 생각한다. 말(馬)들도 그렇게 애원하지. 나무들도, 미친 사람들도, 가난한 사람들도. 시간을, 잠깐 동안의 시간을 통과해가는 모두가 그렇다. 사방에서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사랑받고 인정받는 영광을 애타게 구하는 소리. 사방에 무기력한 망명 생활이, 타인의 시선이라는 진정한 거처에 대한 갈구가 존재한다. 날 봐요, 날 좀...
안녕하세요 성장홀릭입니다. 제가 올해 20대 중반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제가 투자한 돈의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엄청난 사실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제가 5년 동안 600만원을 꾸준히 투자한 것이 단 하나 있더라고요. 그게 무엇이냐고요?
"... 뽀뽀만 몇번을 하는 거에요?" "왜? 내 마음인데?" 그리고 곧바로 쪽쪽. 간지러운 소리에 푸흐흑, 웃다가 잡힌 멱살이 좀 더 험악해지는 바람에 얌전히 포기하며 등을 안았다. 모노클이라도 빼게해주지. 입속으로 웅얼거리는 불만을 들었는지 새까만 눈에 날이 선다. 얇은 면 셔츠 너머로 느껴지는, 등과 가슴만 보호하고 배와 허리는 무두질한 가죽으로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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