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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1. 젋은 호텔 부지배인 김남준, 소믈리에 민윤기 남준이는 부지배인. 나는 호텔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부지배인이라고 하자. 낙하산도 좋고. 아버지한테 경영권 받긴 받았는데 당장에 지배인 자리 꿰차기에는 너무 어리니까 나름 공부해본다고 부지배인으로. 윤기는 남준이가 있는 호텔 소속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소믈리에. 이건 그저 정장차림으로 왼손은 뒷짐을 지고...
인어썰. 인어 윤기와 인어의 마을이라고 알려져 관광객들이 엄청 모여드는 어촌 마을에 살면서 도시로의 유학을 꿈꾸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첫만남은 일 따라나간 남준이가 바다에 빠져서 의식이 흐릿해질 즈음에 윤기가 구해준 걸로. 윤기가 물 밖에서는 기괴한 울음같은 소리밖에 못 내니까 남준이가 어릴적부터 배운 잠수 기술로 바다 안으로 들어가서 대화했으면 좋겠다....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분명 처음은 그저 친해지기 힘든 형이었다.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나와 다르게 어딘가에서 조용히 홀로 서 있던 사람, 그럼에도 언제나 자신의 울타리 안 사람이라면 어울리기를 꺼리지 않던 사람. 그러면서 경계도, 의심도 많던 사람.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그들과 활력을 주고 받는 것을 좋아하던 나와는 어느 면은 완전히 반...
추천 BGM : 316 - 밤삼킨별 下. 시끄러운 술자리를 나서서 가게 앞에서 술을 깰 겸 잠시 멍하니 하늘을 올려보았다. 김태형의 꼬드김에 넘어가 술자리에 나오긴 했지만 역시나 재미라고는 없었다. 김태형이 말하는 교우관계를 다지는 재미도, 술게임의 재미도, 다른 애들이 취하여 흑역사를 생성하는 것을 보는 재미라는 것도 나는 하나도 모르겠다. 짙게 술기운이...
中. 나는 내가 지을 수 없는 표정을 내 손끝으로 그려낼 수 있다는 이유로 그림을 시작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사람의 인체에 대해 대부분 공부해왔고, 또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도 생겼다. 수많은 사람들은 같은 표정을 지어도 그 위로 각자 다른 수많은 감정들을 덧그려내었고 나는 그렇게 떠오르는 감정들을 동경했다. 김남준을 향한 마음도 처음에는 그런 동경인줄 알...
上. 일반 사람들은 미간을 구김으로써 불쾌함이나 언짢음을, 입꼬리를 올리면서 기쁨을, 눈꼬리가 처지고 눈썹이 내려가며 슬픔을 표현한다. 그러니까, 얼굴의 근육들을 이용해 표정을 만들고 그 표정 위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읽어낸다. 일반 사람들은 그렇다. 문제는,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윤기야, 다음 조모임 이번 주 수요일에 하려는데 너 시간 괜찮아...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추천 BGM : 악토버 - Acacia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나서 민윤기는 갑작스럽게 생긴 휴일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 난감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 다시 날 바라보면서 은연중에 이유를 말할 것을 요구했지만 나는 애써 모른 척 민윤기의 몸을 끌어안고만 있었다. 그런 내 반응에 민윤기도 포기했는지 그저 가만히 내 품에 안겨있다가 간혹 ...
中. "왜 또 전화를 안 받아!" 현관문을 잠궜던가? 내가 신발은 제대로 신었던가?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의 존재조차 버거울만큼 신경이 곤두섰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두 다리는 이미 내 몸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한없이 느리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졌다. 숨이 막히는 것따위도 모르고 내달렸다. 지나치는 사람들을 모두 제치면서 민윤기의 회사 근처로 향했다. ...
上. 어떤 소중한 의미, 기억, 추억이라고 해도 시간이라는 것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머릿속에 또렷하게 박혀 빛을 내던 기억의 단편들은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고, 변질되다 끝에는 아련하다는 말로 포장이 되어 바스라진다, 고. 이게 당연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만큼 시간은 절대적이었고, 실제로 내가 봐왔던 사람들은 그랬다. 그리고 나도 그랬다. 오로지 ...
숨겨진 부제 하나. 야, 너 이름. 3학년이 되어도 크게 변한 건 없으리라 생각했다. 다만 할 일이 생겼으니 농구에 조금 소홀할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정도. 그래도 주장이라는 이름을 계속 가지고 있는 한 했던 일은 끝까지 해내고 싶어 팀 연습은 종종 빠지는 한이 있어도 신입생들 중 농구부에 지원한 녀석들을 고르는 것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다. 매일 아...
부제 일곱. 축제. 2학기는 1학기보다 행사가 확 줄어들어 학생회가 조금 널널해진다. 물론 반년동안 일을 하면서 숙달이 된 것도 없잖아 있겠지만. 2학기의 자잘한 합창대회, 무슨 대회, 무슨 지역예선 등등을 빼면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는 축제밖에 없었다. 그나마 3학년은 제외네. 슬슬 축제 준비를 하라고 학교에서 작년에 학생회가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참...
부제 넷. 도서실. 민윤기는 생각보다 공부에 성실했다. 전교권에서 노는 성적은 아니더라도 여느 운동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제로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편이었다. 시험기간이 되어 학생회일도 느슨해진터라 나도 덩달아 공부에 매진하느라 종종 늦잠을 자 민윤기와의 등교도 조금 띄엄띄엄 해질 때, 민윤기에게서 카톡이 왔다. [토요일에 학교 도서실 언제까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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