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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대형 관람차가 사람들을 빼곡히 태우고 빙글빙글 돈다. 그 앞에 선 작은 인영은 솜사탕이 다 녹은 줄도 모르고 그 광경을 몇 시간 째 쳐다만 본다. 그러다 잊었던 무언가가 떠오른 듯 주머니를 뒤져 휴대폰을 꺼낸다. 배터리가 한 칸도 채 남지 않았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전화번호부 목록을 내리고 내린다. 그 이름 석자를 찾으려면 이렇게 밑으로, 밑으로...
5살 무렵에 지성에게는 1살 위에 형이 생겼다. 그것도 비행기를 타고 타국에서 온. 물론 친형이 아니었고 성도 다르고 얼굴도 닮은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데 지성은 아주 어릴 적부터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형이 싫다거나, 주변에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없었다. 그냥 갑자기 생긴 형이 너무 좋았다. 예쁜 우리 형. 내가 꼭 지켜줘야지. 예쁜 ...
쨍그랑 소리가 난다. 고풍스러운 유화가 그려져 있던 유리가 산산조각 나서 제멋대로 튄다. 지청신이 창문으로 난입한다. 누구 하나 실수로 떨어지면 즉사할 법한 높이임에도 착륙하는 지청신 발걸음이 가볍다. 바닥에 흩어진 유리 파편을 즈려밟았는데도 뿌득 소리 하나 나지 않는다. 서준과 아버지는 눈을 동그랗게 뜬다. 당황한 건 차기준도 마찬가지다. 너, 너 뭐야!...
차기준은 병아리를 죽인다. 그는 제 어미도 모른 채 학교 앞에서 팔리는 샛노랑 병아리들을 오천 원에 산다. 몸집 치고 제법 큰 차기준의 손이 병아리를 감싸 안았다. 병아리는 아직 소리 내는 법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비좁은 살결에 부대끼며 작은 날개를 퍼덕거린다. 어디론가 이송되는 내내 포근한 온기에 깃털을 부빗거린다. 곧 차기준이 발걸음을 멈춘다. 어두...
나는 또래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고,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적은 더더욱 없다. 그러나 한 순간도 죽음이 나와 멀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매번 상상 속으로 죽음을 접했기에 오히려 가까운 존재라고 느꼈다. 가끔 죽음과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고, 병원에서 깨어나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죽음은 찬란한 유혹이었으며, 병원비 고지서로 대표되는 당...
방 안에 물기 어린 소리가 울렸다. 침대 시트의 찬 기운이 태현의 등 위를 감쌌다. 형, 잠시만... 숨.. 막혀요... 태현이 범규의 어깨를 살짝 밀쳤다. "아, 좀 보지 마요." 분위기가 이상했다. 얼떨결에 자신의 위에서 저를 바라보는 범규도, 갑작스런 상황에 잔뜩 더워진 공기도, 태현의 반팔티 안으로 들어온 범규의 차가운 손도, 그리고 묘하게 풀려있는...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바로 눈 뜨자말자 원우한테 전화해서 징징 거리기.. -나도 갈래 나도ㅠㅠㅠ -오늘 얘들 촬영하는거야 -형아 나도 데리고 가ㅠㅠ -찬이도 찍어볼건데 나중에 사진 보내줄게 -지금 갈래ㅠㅠ 나도 거기서 일 하잖아ㅠㅠ -오늘 나 츄르 4개나 5개 먹어버릴거야 -..그건 안 돼 -그럼 집에 있어 나 찍어야해 -형아.. 일어났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공허함을 형은 알아...
희미한 우리들은. 먹고 자라는 핏덩이에게 허망을. ❝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줄까? ❞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 어쩌면 우리 중 한 명 정도는 사진에 안 나올 수도 있고? ···농담이야. ✦ 이름 모리카와 코카게 森川 木陰 | もりかわ こかげ 森 모리, 숲. 川 카와, 강. 木陰 코카게, 나무그늘. 각각의 뜻을 담은 세 개의 한자들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모...
이 일사병처럼 좆 빡치는 아시안 걸의 생을 굳이 쓰고 싶진 않다만. 그래도 난 좀 인정받을 필요가 있었다. 내 인생은 아무나가 헐값에 가질 수 있는 싸구려 불행 포르노가 아니라고. 왓 더 헬 언니 알잖아. 홍인들은 아가리 평화러잖아. 카스트 제도의 잔재를 멸했다고 지들 입으로 선언한 지가 언젠데 주둥아리로만 지구촌 평화를 사랑하잖아. 아주 그냥 입만 살은...
특별하고 눈부신 우리의 아름다운 날들. 나는 아직도 네 곁에서 너를 사랑하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푸른 날에 존재하던 너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 - 사람들의 말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대학교 캠퍼스 안, 그 안에서 뚱한 표정으로 윤철이 성악과 건물에서 서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서진이 가방을 메고 건물에서 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윤철을...
-노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래와 함께 읽어 주세요 https://youtu.be/2jeXhsmCe4Q 꽃비가 흩날리는 분홍빛 거리, 노랗게 물든 들판을 함께 걷고 있는 너와 나 소중한 물건을 쥐고 있는 듯, 내 손을 잡아주고는 "좋아해... 너만 괜찮다면 우리 사귀자" 꿈인가? 꿈이면 늘 이맘때 쯤 깨고는 했는데... 붉어진 너에 얼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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