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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방으로 돌아온 유영은 어젯밤 내내 쥐고 있었던 대본을 침대에서 끌어 내렸다. 유영은 책상에 기대어, 아침 해를 배경으로 서서 가장 먼저 보인 문장을 읽었다. "제가 공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니 공주님, 선택하세요." 결말이 다가오기 전, 셀은 엘리샤에게 자신을 선택하라는 말 대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엘리샤는 망설이지 않고 ...
무대 뒤쪽 대기실 안. 최후의 2인으로 뽑힌 메질린은 열심히 종이에 이카루스의 규율에 대항하는 반항 정신을 담아 가사를 써내려 갔다. 아델라곤과 준은 그녀를 보기 위해 야외 좌석에 앉아 최후의 경연이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미니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정어리 한 마리가 다급하게 그들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정어리는 대회의 매니저로 심사위원 3...
플리타헨 마법 명문 고등학교 안. 제 1강당은 축구 경기장만큼이나 큰 크기를 자랑했다. 이제 입학식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었다. 수석 입학생인 카인 말시는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선배들을 도왔다. 이펜은 그와 똑같은 붉은 머리에 큰 눈이 도드라지는 다른 여학생과 진중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아까 전 통화를 한 선배인 것 같았다. ‘남매인 건가?’ ...
“쟤네 셋이 학생회장인 이유는... 사형수이기 때문이야.” “...말도 안 돼. 정권이 사형을 내렸다는 건 반역보다 더한 죄를 저질렀다는 거잖아요.” “그렇지.” 이펜이 답했다. “아니...왜요? 도대체 뭘 하면...” “나도 몰라. 사실 아무도 모르지. 아마 교감 선생님만 알고 계실거야. 직접 내리신 벌이니까.” “네? 직접? 무라요아 사령관님이 아니라요...
유영은 창밖의 가로등 빛에 의지해서 머리맡에 놓았던 대본을 펼쳤다. 오늘 연습한 장면을 펼치니, 그 페이지에 셀에게 질문하는 엘리샤의 대사가 보였다. 〔누구세요?〕 기둥에 숨었던 셀이 나타나며 대답했다. 〔접니다.〕 왕이 엘리샤의 반려자를 셀로 정한 날, 셀은 엘리샤에게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전에 이 대사로 자신을 밝히며 엘리샤 앞에 나타났다. ...
어느 날과 다름없이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잠자리에 든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 새벽 3시에 잠들었지만 그날 내가 꾼 꿈은 신기하고, 행복하고, 슬펐고, 그리웠던 꿈이었다. 신기하고, 행복하고, 슬펐고, 그리웠던 나의 꿈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우와! 놀이공원이야!" "우리 딸 놀이공원 오니까 기분 좋지~!" "응! 엄청 완전완전 우주만큼 너무 좋아!...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몸도 마음도 지친 이들은 서로에게 간신히 의존하고 있었다. 하녀도, 병사도, 시녀도, 기사도, 공주도 모두.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치고 싶지 않았다. “다들 죽지만 말아라. 그렇다면 내 어떻게 해서든 살려줄 터이니.” “몸이나 잘 지키십쇼. 공주님이 멀쩡하셔야 저희도 치료를 받을 거 아닙니까.” “맞아요. 그러니까 공주님은 저랑 같이 몸이나 잘 숨기고 있어...
“여보세요?” 일행과 미켈이 사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소니아는 바로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한다. “아, 소니아. 무슨 일이야?”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름아닌 슈뢰딩거 그룹의 단장, 수민의 목소리다. “미켈 파울리가 제10사원으로 들어가고 있어. 혹시 거기 누가 맡고 있었더라?” “에곤이었지. 아까 너하고 키릴을 만나려고 했던 거 아니었어?” ...
"커헉!" 단전 깊숙한 곳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장기를 도려내는 것 같은 통증이었다. 바르작거리며 땅바닥을 뒹굴던 소화는 무의식중에 몸을 웅크려 상처 입은 아랫배를 붙잡았다. 손에 만져진 복부는 아까와 같이 피에 진득한 느낌도 벌어진 곳도 없었다. 복부를 내려다보자 기이하게도 아랫배가 찢어진 상처는 어느새 붙어 기나긴 흉터가 되어있었다. "혈흔...
목차 8. 파리사티스 9. 루키예 10. 발라스 11. 셀림 11. 셀림 쇠창살로 겹겹이 쌓인 창밖에서 새들이 지져귀는 소리가 들린다. 햇살이 들어오지 않으니, 해가 뉘엿뉘엿 지는 중이로구나. 힘없이 누워있던 셀림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곧 시종이 저녁 식사를 가지러 올 것이다. 이곳 황금새장은 너무 조용해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감옥이라고 셀림은 생...
“속도가 느려지고 있잖아! 더 밟아! 밟으라고!!” 서양자두빛 오픈카가 빈 도로를 쌩쌩 달렸다. 조수석에 앉아있는 아델라곤의 말에 메질린은 속도계를 쳐다보았다. 속도계의 바늘은 시속 90 킬로미터를 가리키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흙먼지로 뒤덮인 신발의 투혼으로 힘껏 페달을 밟았다. “가다가 펑크 터지면 우리 다 죽는 건가?” 운전에 집중하고 있는 흑발의 메...
비가 쏟아져 내린다. 좁고 어두운 골목 안. 검정 우비를 뒤집어쓴 소녀가 서 있다. 그녀는 벽에 등을 기대고 서있다. 소녀의 시선은 고층 빌딩 백화점의 정문에 고정되어 있다. “비기” [네, 부르셨나요?] “오늘 서울 날씨 알려줘.” [미안해요. 기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비기” [네.] “오전 9시 기준 24시간 동안 남은 마법 가동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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