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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모험의 여정에서 서로를 받아들이고 더이상의 주종관계가 아닌 영원을 함께할 반려자로 언약을 맺은 둘이 보고싶음. 하지만 이따금씩 키리시마를 보는 바쿠고의 눈빛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찾아올 저 너머의 이별을 그리듯 안타까움으로 물들어 갔을꺼야. 그리고 몇 년동안 대륙을 돌아다니다 적의 요새에서 큰 전투가 있었고, 하필이면 키리시마가 본체로 싸우다 뱃가죽의 비늘이...
5 "뭐든 옮겨 주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말야." 바이크에서 내리며 중얼거렸다. 메고 있는 가방에 느껴지는 묵직한 무게감. 평소엔 이 정도 무게감이라면 총이나 칼일 텐데, 지금 지고 있는 건 그저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감자랑 고구마랑 또 뭐였지. '운반물을 모르는 게 원칙'이라 말하는 저를 일절 신경 쓰지 않은 나오미는 이토칸 주방에서 무거워 보이는 야채란 ...
게토고죠 4인 글합작. 밀 | 제 파트만입니다. 전체 분량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더 빠른 거 같네.” 담뱃불을 붙인 쇼코가 말한다. 응. 다소 건성으로 대답하며 부연 연기를 뱉었다. 곧 우리 둘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언덕 위로 시선을 옮겼다. 거기엔 커다란 백목련 나무 한 그루가 덩그러니 홀로 서 있었다. 아직 첫눈이 오지 않은 12...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그것이 설령 헛된 꿈일지라도 사람은 꿈을 꾼다.강렬한 욕망이 담긴 꿈은 큰 불꽃이 되지만 강렬한 불꽃은 더 빨리 사그라든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 또한 다 한순간의 욕망일 것이라고.. 만일 누군가가 내 욕망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생각만 해도 귓가에 꿈 깨라는 목소리. 그래, 내가 그걸 ...
사망소재 있음 셀프 영->한 번역한 글이라 번역체 1. "오키타씨! 조, 좋아합니다!" 2. 하루이틀 고백받아본 것도 아니었다. 수없이 고백받은 경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키타 소고는 이런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첫째, 고백한 것은 남자였다. 소고는 호모포비아가 아니었다. (누님을 걸고 맹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남자에게...
나이아 로렐라이는 모든 것을 멈추고, 네 말에 집중한다. 네가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는 그가, 드물게 말을 멈춘다. 숨을 삼킨다. 그렇게 너를 응시한다. 바라지 않았던 말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네게서 들을 것이라 생각했던 말이 아니다. 결국 사고가 멈춘다. 시선이 떨어진다. 어쩌면 진정한 죽음보다 이것이 더욱 아픈 것 같았다. 아니, 이것...
나이아 로렐라이는 이 세계를 사랑한다.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은 곧 절망이자 희망이었으며, 희생이자 상실이었다. 이타적이면서도 이기적이다. 이것이 그의 모순이었다. 하지만 만약, 자신이 희생해줘야만 하는 사람이 이미 이 세상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이아 로렐라이는 다시 한번 상실...
태경이의 올림픽 종목은 아마도 수영.수영하는 남자 이미 유명한 베테랑 선수일 것 같고 예준이는 태권도계에 막 떠오르는 샛별 요뎡일 것 같아요. 서로 알긴 아는데 제대로 마주친 적은 없다가 올림픽 출전하면서 처음 실물을 보게 되고... 예준이는 남신 실물 봤다 정도라면, 태경이는...^^ 보자마자 꽂혀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얘 꼬셔야겠다 마음 먹을 듯해요. ...
브금은 귀찮아도 틀어주시면 제가 기쁩니다. 4. 침대에 앉은 박문대는 한참 동안 손을 달싹이더니 편지가 구겨질 듯 꽉 쥐곤, 이내 종이를 펼쳤다. Dear. 류건우 안녕하세요. 우선, 당황하셨을테니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박문대이고, 당신이 류건우씨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편지지에, 그가 무어라 중얼거리자 글자들...
이든, 바다로 돌아가기로 했잖아요. 화창한 날씨를 목전에 두고, 여행을 가기로 했잖아요. 어디였죠. 아, 그래요. 그리스의 산토리니. 그런데 왜 저를 혼자 가게 만드는 건가요? 나이아 로렐라이는 언제나 너를 품어내는 바다이기를 원했으니, 네가 살아있는 한, 한결같이 헤엄칠 수 있는 바다가 되어주기를 원했으니, 그 끝도 바다이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
Leave your worries by the shore line And run your bare feet through the sand, Let the water be a soft bed, When you cannot bear to stand, Make friends with flying seagulls, And hold the sun up on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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