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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2월 중독온 신간 / 행사전 소규모 사전 통판으로 발간 예정인 중혁독자 신간 단편집 <독자의 편린>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사극 AU, 호위무사 유중혁과 책사 김독자. 컬러버스 세계관입니다. 타커플링 요소 (상아수영) 조금 있습니다. <독자의 편린> 두 번째 조각, 가장 찬란한 찰나의 아름다운 것은 모두 찰나라서, 그래서 내 ...
https://twitter.com/s0nor0us_R?s=09 [소니아] 고결한 나의 봄 '끝이 올 것임을 알고 있었다. 너는 자라길 거부했고 나는 그런 너를 존중했기에 빠른 이별은 우리에게 당연한 일임을 알고 있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내게 말을 했던 것 같다. 너와의 이별이 빠름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째서 진화를 시키지 않았냐고. 나는 알고 있었다....
리본 못 묶고, 머리 혼자 손질 못하고, 손발톱 정리 못하고, 물건을 정리하는 법도 모르고, 밥도 차려먹을 줄 모르는. 너무 어릴때부터 가족이랑 떨어져 밖으로 나돈 단델. 그의 미숙한 부분을 전부 자기가 채워주는 금랑. 단델은 어떻게 하는 건지 방법을 알고 싶은데 금랑이 자기가 다 해준다며 절대로 방법은 알려주지 않았으면. 결국 단델은 금랑없인 아무것도 할...
"히카와 양은 왜 별을 좋아하는 거야?" 언젠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클래스메이트A양이 나에게 물었다. 이 질문을 한 상대방의 얼굴은 기억하지 않지만, 이 때 내가 뭐라고 답변했는지는 기억이 난다. "별은, 손을 아무리 뻗어도 닿지 않거든." 옛날부터 노력 같은 걸 하지 않아도 뭐든지 잘 해낼 수 있었다. 공부도. 스포츠도. 기타도. 단 이틀이면 웬만한 ...
이런 시 이상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가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잠을 자다가 숨이 막혀 일어나는 일이 잦았다.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깨어날 때도 있었고 어슴푸레 남빛으로 밝아오는 새벽녘에 깨어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대영은 다시 누워 잠을 청하기 전, 곁에 곤히 잠들어있는 시진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을 감은 채 고른 숨소리를 귀에 담는데 집중했다. 아주 가끔은 그 숨소리를 들으면서도 불안해 살짝 벌어...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 어김없이 이번 해에도 대학 축제 공연 섭외 요청이 쏟아졌다. 특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저 언니의 말에 따르면 올해 요청이 최고조로 쇄도했다고 하는데, 요즘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대학 축제 공연은 다른 행사 공연보...
"... 뭐?" "미안해, 미리 말 못 해서." 네가 말한 것에 따르면 이틀 전에 강제로 누군가에게 두 개의 선택지 중 한 가지를 무조건 골라야 했다는데, 그 선택지의 내용이 하나는 너, 나이프의 보스가 죽는 것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내가 죽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를 골랐다고?" "응." 약간 미간을 모으며 눈썹의 끝은 처지게, 눈을 둥글게 떠...
https://youtu.be/pdqwFPvtmb4 PC보기를 권장하며 노래와 함께 읽어주세요. 서찰 한 통. 보내는 이의 이름도, 제목도 없이 깔끔하게 말려 붉은 끈으로 묶여있는 서찰 앞에 백 월이 서 있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붉은 끈을 향해 손을 천천히 뻗었고, 그의 손에 의해 풀어진 붉은 끈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백 월은 서한지에 담긴 글자를 오랫...
* 보기 불편한 단어가 나옵니다. * 묘사, 언어 수위가 셉니다. * 오메가 인권씹창세계관 * 이 모든 소설은 픽션입니다. 어느 단체나 소속, 실존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 . . 작가의 모든 글들은 pc를 기준으로 썼기에 pc로 보시는 것을 가장 권장합니다. "세 번 우연으로 만나면 그건 운명이라던데." "...그런가요?" "이번이 두 번째야."
*최신화 스포주의* *최신화에서 기반한 상황날조 망상썰입니다* 유혈, 고어주의 졸면서써서 아직 탈고못함 -- 성현제는 상황을 종종 곱씹고 되풀이해본다. 하지만 결론은 같았다. 같은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자신은 불쌍한 개의 명줄을 직접 끊어버렸을 것이라고. 빌어먹을 헌터협회가, 썩어 문드러질대로 문드러진 그 조직이 언젠가는 일을 칠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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