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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로워서 그저 듣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다. 그렇지만 입밖으로는 내뱉지는 않았지만 몇가지 생각이 들기는 하였다. 화려하게 아름다운 들꽃을 시샘하는 것일까, 다른 이들은. 어떤 의미로 내뱉은 말일지는 꽤나 이해도 가는 말이기는 했다.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가진 적이 없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었으니까. 그렇지만 그런 말이 듣는 사...
나의 다이아몬드에게. 너에게 시로 답할지 편지로 답할지 많은 고민을 했어. 헤르만 헤세는 사랑에 대한 수많은 말들을 남겼으니 그 중 하나를 골라 네게 전해도 좋았겠지. 가뜩이나 모자란 내 글솜씨가 대문호에 빗대어 생각하면 더 초라하게 느껴져 몇 개의 시를 놓고서 고민하다가 드디어 펜을 잡았다. 간결하여 아름다운 말들을 쓸 자신이 없어 긴 말을 반복하는 나를...
츠키나가 대공 각하의 소문이 저잣거리에 파다했다. 이는 마녀에게 홀려 작위조차 바쳤다는 시대의 망발로, 황제를 제외하곤 감히 견줄 자 없는 이 천방지축의 세 가지 자랑인 천 이십사 개의 보호 마법이 새겨진 고성, 용과 뱀파이어와 엘프로 이루어진 기사단과 여신이 축복한 아름드리 홀조차 그 사특한 여인의 손에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대공령은 지금 초비상사태...
어떤 시간축에서도 마녀화하는 사야카에게 질려버린 호무라가 그녀를 감금한 이야기 "굉장한 미인...""뭐?" 갑자기 들려온 것은 믿을 수 없는 말이었다. 총명한 이해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호무라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것은 단순히 그녀가 총의 재조립에 온정신을 쏟고 있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제 동거인에게서 그런 말을 들으리라고는 한 번도 생...
진짜 좆같다. 오늘도 입은 둥 마는 둥 옷을 입은 형이 내 꿈속에 나타나 내 아들내미를 쥐어잡곤 민규야... 애타는 목소리로 날 불렀다. 나는 식은 땀이 흐를 지경이었다. 나는 애써 꿈이란 걸 자각한 뒤 고개를 세차게 흔들곤 형 이름을 불렀다. 원우 형... 이거, 씁, 이거 놓고 좀 말해... 꿈 속에 있는 전원우 형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내 아...
낭만 13월호 09 남준의 버킷리스트 중 59번은 유명인과 연애하기였다. 연예인이든 아이돌이든 어쩌든 유명한 사람과 한 번쯤은 눈 맞기. 그래서 연애하면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기. 뭐 그런 거다. 그 당시엔 터무니없는 항목이라 생각했다. 맞다. 정말 터무니없다. 막연하고 우습고. 적어내리면서도 이게 뭐야? 싶을 정도의. 접점도 없을 것이고, 접점이 있다한들 ...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나는 굉장히 자아도취가 심한 사람이었다. 변명을 좀 해보자면, 영어 시험에 모두가 목을 걸고 수능 시험에 나라가 들썩이는 한국에서 영어와 공부 둘 다 평균 이상은 하는 편이었기에 유아적인 자만심이 있었다. 소위 '영어 신동'이나 '수재'에 대해 언론이 보내는 찬사가 곧 나를 향한 것이라 믿었으니 당연히 세상도 내 중심으로 돌아간다 여겼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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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계속 좋지 않다는 말을 듣기는 했었지만 걱정만 하고 보러 갈 생각을 하지 않았던 내가 밉다. 할아버지 마지막을 보고 싶었는데 봤어야만 했는데 보지 못했던 내가 밉다. 당연할 줄 알았다. 너무 당연한 존재였다. 당연하다는 건 참 무서운 말인 것 깉다. 영원히 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여태까지 내 곁에 있었던 것 처럼 앞으로도 계속 있어줄 ...
드라마 투깝스 (2017), 차동탁 천사님을 연인 드림으로 모십니다. 오너는 비청소년으로, 시간적으로 많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트위터에 접속해있는 편이에요. 천사님께서도 최소한 20대 초반이시며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는 편이셨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일주일에는 다섯 번, 한 시간 동안은 뵙고 싶어요. 2일 이상 자리를...
태형은 제 손으로 적은 글씨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일기장을 덮었다. 일기라는 이름으로 쓰인 글이 자꾸만 태형의 인상을 일그러지게 할 만큼 비장하게 흘러갔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 요즈음 태형이 온전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면 그것뿐이었지만 그마저 확신이 서지 않으니 그러했다. 비장한 다짐으로. 미래에의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절절한 마음으로. 그렇게 일...
타쿠야형이랑, 코우이치씨랑 코우지씨랑, 자신까지 포함해서 4명은 이탈리아에 사는 동안은 한 지붕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적으로 요리에는 꽝손인 형과 코우지씨를 제외하고 요리는 자신과 코우이치씨가, 그리고 나머지 집안일은 4명이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마피아다보니, 외국으로 출장가는 일이 많았다. 물론 그거까지 고려해서 당번을 짜기는 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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