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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미야 선배들이 그렇게 나가고, 우린 술기운을 좀 없앨 겸,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며 밤 거리를 걸었다. 반 발짝 뒤에서 바라본 스나의 귓바퀴가 붉었다. 술을 마시면 귀가 붉어지는 걸까? 무겁지 않은 침묵 속에서 그에 대한 작은 궁금증들이 샘솟았다. ...나도 취했나보다. - 더 마실래, 아니면 데려다줄까. - 음... 더 마실까? 편의점 어때? - 아까 ...
54 (비공개) 55 스나오사로 토끼 수인만 만나온 스나랑 사귀게 된 인간 오사무 보고 싶다. 자긴 앙증맞고 발칙한 토끼가 아니니까 스나 전 애인들이랑 비교 당할까 봐 끙끙대는 사무. 결국 바니복 입고, 토끼 머리띠 쓰고 꼬리까지 달고 스나 기다렸으면 좋겠다. 솔직히 오사무.. 토끼 꼬리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걍 테이프로 붙이지 않을까 근데 스나가 보고 숨...
게이 텐션 뿜으면서 헤테로라니! 근데 정작 나는 너희가 헤테로인 걸 몰라 "오사무. 너 여기 묻었다" "어, 고맙데이"" 나는 오사무의 입가에 달린 밥풀을 떼주는 스나에 내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그래, 저 둘은.. 사귀고 있는 게 틀림없어! *** 나의 킹리적 합심이 들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다. 2학년이 되자마자 나와 스나, 오사무는 같은 반이 되었...
※글의 정확한 키워드는 다음편에서 드러납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적지 않았으나, 취향 타는 소재가 나오는 글입니다. 열람에 주의해 주세요. ※제가 꼭 써 보고 싶었던, 트위터에서도 종종 끄적이던 소재입니다.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방안에 진동 소리가 흩어졌다.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 있던 스나가 팔을 뻗어 협탁 위를 더듬어 보았다. 손끝에 걸리는 핸드폰...
봄이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날이 지나치게 덥다. 더위보다 추위를 훨씬 많이 타는 스나카와지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는 그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지 숨이 턱 막히는 숨을 내쉬며 제 앞에서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 거닐고 있는 커플을 바라보았다. 그냥 두 사람이서 데이트를 해도 괜찮은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며 억지로 끌고 나왔지만, ...
1. 10층에는 스나 린타로가 산다. 이번 주말부터 2주간 휴가를 받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던 스나가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계속 누워있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트레이닝복을 대충 걸치고 모자를 푹 눌러 쓴다. 그리고는 슬리퍼를 질질 끌며 현관을 나선다. 아 귀찮아. 혼잣말을 내뱉으며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다. 편의...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집은 마음에 들었다. 층간 소음도 없으며, 옆집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았다. 가끔 마주치는 얼굴은, 눈에 띄게 가녀려서 밥은 먹고 다니는건가, 쓸데없는 걱정도 했다. 그냥 딱 그 정도, 집에 잘 안들어오는 이웃. 조용하고, 누가 찾아오는 것 같지도 않아 깔끔한 이웃. 딱 그 정도였다. 6년간 아무도 찾지 않던 이웃집 앞에는 남자와 대화하고 있는 니가...
신스케는 요새 내 뒤를 따라다니기 바빴다. …내가 계속 그를 피해 다녀서. 말은 안하고 나를 따라다니기 바쁜 신스케를 보면서 새끼 여우같다는 생각을 했다. 귀여워, 귀여운데.. 내가 취해 들어왔던 날. 그날 이후로 신스케를 보기 힘든데 어떡하나. 그래서 키타상을 피해다니는거야? 스나에게 말했더니 큭큭 웃으면서 재밌어한다. 재밌으라고 한 얘기는 아닌데. 보기...
싸운 주제는 사소했다. 평소와 같이 소소한 화젯거리로 이야기를 하다 의견이 부딪혔고 그것이 크게 번졌다. 옆에 있던 아츠무조차 기겁하며 말렸지만 싸우고 있는 스나와 오사무에게 들릴리가 없었다. 다른 선배들이 오기전에 말려야한다고 생각하며 초조해있던 아츠무는 오사무와 스나 사이에 끼어들어 둘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오사무가 스나의 멱살을 잡은게 더 빨랐다. "야...
몇 시간이나 컴퓨터에 눈을 떼지 않고 키보드를 두드리던 스나가 인중을 꾹꾹 누르며 기지개를 켰다. 끄으응. 길게 앓는 소리를 낸 스나는 고개를 돌려 시간을 확인했다. 정확히 열두 시 정각이었다. 차게 식어 제 역할을 못 하는 핫팩을 몇 번 흔든 스나가 정확히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컴퓨터 본체나 만지는 게 더 낫겠네. 스나가 중얼거리며 컵을 들고 일어서 ...
* 약 15,000자 * 대학생 스나오사 멍하니 뜬 눈으로 바라본 시간은 어느덧 밤 1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오사무는 소주보다 맥주에 약했다. 테이블의 술잔이 몇 번쯤 돌고 하나둘씩 취기에 쓰러지는 동안에도 잔은 새롭게 채워졌다. 테이블 위의 맥주를 있는 대로 들이켰다. 김이 빠진 맥주는 미지근했고 안주는 기대하던 것과는 달리 맛이 없었다. 얼굴이 제 ...
스나카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등굣길에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가 옆에 있는 나무에 시선을 뒀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의 마음은 잔잔하기 그지없었다.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 나무를 바라보는 스나카와의 모습에 고우다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스나카와가 바라보는 곳을 응시했다. “나, 나카무라 선배?!” “어, 스나카와. 고우다.” 저 높은 나무를 어떻게 올라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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