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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의 지하철. 여름철 고약하게 공기에 눌러붙은 온갖 냄새들이 달려들고 있다. 누군 소주와 맥주를 쉐킷쉐킷. 신나게도 섞어 마셨군. 이 냄새는 오징어 냄새야 뭐야? 지하철에서 오징어 먹으며 퇴근하는 놈은 누구? 앉은 좌석에서 잠깐 고개를 좌우로 두리번 거렸지만 빽빽한 사람숲에 갇혀 가시거리가 짧다. 아니 없다. 보름은 삭힌 체취 냄새, 침 냄새. 쓰읍 숨...
저 여자다. 여자를 보자마자 알아볼 수 있었다. 새빨간 트렌치 코트, 톤을 맞춘듯한 붉은 와인빛 구두. 머리카락은 쇄골을 조금 넘어 내려와 있었다. 관리가 잘 된 듯 보드라워 보이는 머리카락엔 살짝 컬이 들어가 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여자는 또각또각 경쾌한 음을 울리며 엘리베이터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비상계단 ...
설마 친하게 지내자는 내 헛소리 때문은 아니겠지. 설마하니 친하게 지내자는 말 한마디로 친하게 지낼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었다. 도대체 그와 어떻게 이렇게 지내게 된 것인지 의문이 가득하긴 했지만, 생각을 해봤자 결론도 나지 않을 문제였기에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기왕 시험이 끝난 김에 그와 친분이나 더 쌓을까. "오늘 약속 있어?"...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에게 하루만 더 머물러 가라고 한 것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어머니의 사진을 잃어버렸다고 우는 모습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 이대로는 그를 보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도원은 이튿날 근무가 끝나자마자 승무원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은 아무래도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늦게까지 잠들지 못하고 몸을 뒤척였다. 그때마다 이불이 쓱싹대는 소리가 잠이 들려고 하는 도원을 깨웠다. 간간이 들려오는 한숨 소리에 도원마저 덩달아 심란해졌다. 불면증이 두 사람의 머리맡에 내려앉았...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은 거의 연행당하다시피 끌려 나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커다란 우물이 있는 빨래터였다. 빨래하는 시간대는 아닌지 윤과 남자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미 아름다운 미소는 온데간데없다. 남자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윤을 노려보았다. 심기...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그런데 무슨 수로 잡지? 무작정 대로변으로 달리던 윤은 걸음을 멈췄다. 나이는커녕 이름도 모른다. 윤은 우두커니 서서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몸을 숨길 동네로 이 탄광 마을을 선택한 이유는...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끼익- 기차가 덜컹대더니 바퀴에서 쇳소리가 났다. 고막을 자극하는 소리는 마치 비명 같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멈추어야 하는 듯이. “갑자기 뭐야? 아직 기차역도 아닌데.” 윤은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밖을 살폈다. 건너편...
동동이는 선영이네 집 개지만 한수연 씨네 집에서도 일찍부터 개를 키웠다. 그래서인지 수연 씨도 자연스럽게 개를 좋아하게 되었다. 거기다 다른 조건도 좋았기 때문에 ‘개강한 동네’의 카페 알바 자리를 따냈을 때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같이 일하게 된 선배 알바생들도 대체로 좋은 사람들이었다. 가끔 괴담 같은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그냥 재미로 하는 이야기, ...
하지만 고혜성과의 만남은 그날이 끝이 아니었다.
리펠은 자신의 방을 떡하니 차지하고 앉은 베아트리스를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72-3p. 원점 (3) “…….” 여우연이 떨떠름한 시선으로 한곳을 흘긋 바라봤다. 내 뒤쪽에 있는 기둥에 닿았던 여우연의 눈이 내게 닿았다. 그가 고민하는 듯 한참 어… 하고 말을 늘리더니 물었다. “…혹시 두 분 싸우셨어요…?” “그래 보입니까?” “음, 사실 율리오 신부님의 일방적 원한 같지만요.” “…….” 그도 그럴게 성은이 지금도 기둥 뒤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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