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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하 선생님 생일이 오피셜로 정보가 없어서 임의로 겨울로 설정했습니다.시점은 크리스마스 이후~고백을 다섯 번만 해도 될까요? 이전의 어느 날입니다. 교수님, GS는 맨날 소고기만 먹는대요. NS는 캠핑도 다녀왔대요. 회식 소리에 조금 전까지도 냉한 얼굴로 브리핑을 듣던 교수님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가고 있었다. 어, 어. 다음에 소고기 사 줄게. 어어, 캠...
간격을 넓게 두고 두 줄로 앉아있는 대신들을 보며 니시노야는 술을 홀짝였다. 스무 번째 생일이랍시고 연회를 연다고 할 때부터 짐작은 했지만, 상상보다 지루한 공연과 그보다 훨씬 지루한 형식적인 축하 인사를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받는 일은 그의 성미와는 맞지 않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공연과 축하 인사에 넌더리가 날 때쯤 한 무리의 건장한 남자들이 칼을 들고...
아악! 내적비명과 함께 창민이 눈을 떴다. 다행히도 입을 꾹 다물고 자, 입 밖으로 비명을 지르진 않았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천장, 저건 우리 집 전등모양이 아닌데... 눈동자를 열심히 굴리는 창민의 옆에서 누군가가 몸을 움직였다. 헙! 창민이 다급히 입을 막았다. 습관성 비명을 참기 위해서였다. 그니까, 여긴 우리 집이 아니고 이 옆에 있는 사람은... ...
이 상황을 짧게 대입해보자면, 일단 존댓말에서 아카아시 번뜩 떠오른다. 아카아시 평소 여주한테 다 맞춰주긴 하는데 가끔 둘이 안 맞고 엇나갈 때 냉철하게 말하는 버릇있을 듯. 그렇게 둘이 대판 싸우고 냉전상태로 각자 출근했는데 그날 마침 여주네 부서 회식일이었던거지. 여주는 흥이다 하루종일 폰도 안 보고 집에 늦게 들어가기도 딱 좋네하면서 회식이나 즐겨야지...
+정장 입고 온 시마에서 시작된 맞선 썰. 썰 시작은 찾아보면 나옵니다. +오타수정이나 기타 수정은 언젠가.. 어차피 거절할 생각이긴 했다. 다만 부모님이 한 번만 만나라 하고 간절히 바라시기도 했고, 상대편이 만나보고 싶다고 요청해왔다기에 그럼 간단히 저녁이나 먹고 오자 싶었던 시마 가의 차남은 결국 이 만남에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그게 오늘 오랜만에 ...
마라는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카메라를 한동안 응시했다.그들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류의 수많은 자들, 그녀의 각성자 백성들이 말이다. 그녀는 30년의 고통스러운 분석을 통해 그들의 호기심을 부추겨 왔다. 그들이 밤 하늘을 볼 때면, 빽빽하게 솟은 가는 막대기 같은 궤도 공장, 높은 승강기 균형추, 물질 스트림의 불타는 길 사이로 그녀의 관찰 위성이 보였...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세븐틴 팬픽/조각글] [찬른/순찬/?찬] - 아모르 볼로소 02화 - 본 세븐틴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 작가의 온전한 창작물로 무단 도용, 제목, 내용 등을 모두 도금합니다. - 저작권 법에 따라 침해할 경우 고소, 형사 처벌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PC 버전입니다. - 마이너 커플링이라면 뒤로.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있습니다. [amor dol...
<짤을 이용한 조각글 쓰기 미션입니다> 아주 어릴적에, 굉장히 긴가민가한 기억이긴 한데- 수많은 바늘이 내 팔에 꽂혀있고, 온 몸에는 무언가가 덕지덕지 붙여져서 사방은 온통 깜빡거리는 기계로 둘러싸여있는, 그런 기억이 하나 존재했다. 어두운곳은 절대적으로 싫어하는 나의 유년시절은, 뭔가 철저하게 보호되는 그런 시설에서 자라고 있다는 걸 몰라서. ...
{1학년} 1반 남도일, 유미란, 정보라, 홍장미, 양세라, 문재수, 주인공 2반 하인성, 서가영 3반 고희도(괴도키드) 임청아(키드 소꿉친구) 진홍은(마녀) 백준수(탐정, 독수리 데리고 다님.) 4반 모미지(카루타라는 카드게임 고수) 최성민(남도일이랑 닮은 애) {2학년} 1반 안기준(후루야 레이, 아모루 토오루, 제로 등 이름이 많다. 한국 이름도 두 ...
<불행한 자각>어쩌면 난 인생의 해답을 너무 빨리 깨달아 버렸는지도 모른다. 다들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패하며 깨닫는 절망을 그냥 알아버린 것이다. 참으로 불행한 자각이었다. 그렇게 내 삶은 살아야 할 가치를 모르는 중력덩어리가 되어버릴 뿐이었다. 2021.10.07지은이 : 무내일※ 창작글 및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배포는 가능하나 개인의 영리를...
우리 집 뒤편에는 카페가 있다. 이사 온 지 어느새 10년이 넘어갔지만 수상하게도 그곳이 문을 여는 것을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그곳에서는 늘 비릿하고 알 수 없는 과일 향이 났었다. NRN(no reply now) 육성재 이민혁 2013, 4월의 늦은 봄 "성재야, 너 옷에 뭐 묻었다, 얘." 뒤에서 들려오는 높은 음의 목소리에 돌아보...
"그런데 긴쨩은 언제부터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게 됐냐, 해?" "그러게요. 단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유독 딸기 우유나 딸기 케이크를 즐겨 찾으시네요 긴상은." "나? 글쎄 언제부터였더라." 딸기 케이크, 스콘부 한 조각. ‘생일 축하해!’ “쇼요, 생일이 뭐야?” 이 질문은 서당 최고의 수재 카츠라 코타로의 생일파티에서 코를 후비는 은발 천연파마 꼬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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