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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앞으로 힘차게 달린다. 태어나 처음 폐를 이용하는 양 규칙되지 못한 숨을 들이내쉬며 달려 나간다. 굵은 빗줄기 사이를 한참 비집어가며 들어선 곳은 고작 낡은 음식점의 뒷골목이었다. 자주 청소하지 않은 듯 미끈거린 바닥과 퀴퀴한 냄새가 코를 건드렸다. 채 고르지 못해 터져 나오려는 기침들은 양 손바닥으로 꾹 눌러 삼켰다. 그리곤 자신보다 큰 쓰레기통에 몸을 ...
엠제이에게 안녕, 엠제이. 너한테 마지막으로 쓴 편지가 작년 크리스마스였던 거 같은데. 오랜만이네. 이런 상황이어서 조금은 미안하고. 뭐라고 써야될지도 모르겠어. 내가 표현을 잘 못하니까. 애들은 어때? 나 때문에 일 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은 아니지? 노래야 재녹음하면 되니까. 미루지 말고 네가 잘 하는 걸 해. 녹음해서 테이프 보내줄 수 있다면 좋...
몇 시간 후면 해가 뜰 것 같았다. 복도에 난 창문에서 안개 같은 희부연 빛이 들어 와 드미레아의 발등을 덮었다. 드미레아는 완전히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벽 특유의 그 색을 눈에 담다가, 고개를 들어 복도의 끝을 바라봤다. 이런 시간에 깨어 있는 일이 그녀로서는 꽤 오랜만이었다. 모두가 잠든 시간. 저택은 고요하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의 반대편에 계단참...
백호, 그러니까 강동호의 '친구하자'는 말은 빈말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집에 잘 들어 갔어?] 그의 집에서 저녁과 차 대신의 콜라까지 대접받은 그날, 그것을 시작으로 강동호는 매일 카톡을 보냈다. 대부분은 '뭐하고 있냐'는 똑같은 물음이었다. 그러면 민현은 '그냥 집에 있어'라는 똑같은 답을 보냈다. [그냥 집에 있는게 뭐야ㅋㅋ][진짜야][나 그냥 누워서...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알수 없던 미연이의 감정과, 아무도 모르는 수진이의 감정이 흐르는 어느 날, 미연이의 수습기간이였던 3개월이 흘렀다. 그 동안에는 미연이는 인수인계받으면서 회사에 대한 적응이 필요했고, 수진이가 도와주고 있었다. 수습이 끝나 정직원이 되던 날, 소연이가 회식하자고 하지만, 수진이는 미연이의 성격을 고려해 나중에 하자. 하고 대답한다. 소연이는 아아.. 하면...
《MOOD(@superaboterary )님의 커미션입니다.》 공개 배포용 시나리오 카드와 유사한 세션카드 디자인 작업을 일체 금지합니다. 역사상 이보다 더 기만적인 법도, 이보다 더 위선적인 법도 없었다.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술을 마셨다.-빌 브라이슨 ─개요 금주법이 시행되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 법을 따를 리 없었습니다. 마피아를 필두로 ...
참으로 아름다운 터였다. 이토록 아찔한 절벽에 집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이 대단했다. 그 남자는 자신이 지은 집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그 집은 그들에게 잘 어울렸다. 드넓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멋진 경관에 아스라히 지어진 벽돌집 한 채, 그리고 그 집에서 사는 인간과 인어. 괴물 사냥꾼인 나에게 있어서 그 집은 굉장히 중요한 장소였다. 비단 직...
신국판 (152*224) / 무선제본 / 날개 有 / 내지 편집시리즈로 상, 하권으로 표지 작업 Info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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